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 쑥떡인절미 사서 드셔보신 분~

떡사려구요.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2-08-14 11:22:40
혼자 계신 엄마가 더위 탓인지 통 입맛이 없다고 하시네요.티
제가 멀리 있어서 직접 음식을 해다 드릴 수가 없기도 하고 혼자 계시니 간단히 두실 수 있는 걸로 찾다가
장터 쑥인절미가 눈에 들어 와서요. 엄마가 쑥을 참 좋아하셔서요.
한꺼번에 꽤 많은 양을 주문해야 하니 맛이나 신선도가 걱정이 됩니다.
드셔보신 분 의견 좀 주세요. 엄마 사시는 곳 근처에 믿고 맡길만한 떡집이 없네요.
혹시 판매자분 이 글 보시면 기분 나빠 하시마세요. 흠 잡으려고 글 쓰는고 아니구요.
검소하시고 입에 안맞는 음식도 아까워서 못버리고 억지로 드시다가 배앓이도 하시는 엄마라서
미리 걱정이 되서 드셔 보신 분들 후기 읽어보고 주문하려구요.
드셔 보신 분들 후기 좀 주세요.


IP : 180.66.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퍼
    '12.8.14 11:30 AM (211.200.xxx.241)

    촌골백배님꺼 두번 사서먹고 또 살려고 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건강떡인것 같아요... 후회는 안하실듯

  • 2. 저요!
    '12.8.14 11:31 AM (118.33.xxx.177)

    한 네번째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요. 급냉상태로 오기때문에 신선도는 믿으셔도 되겠어요. 날이 더워서 좀 녹아오기는 해도 소분해서 다시 얼리시면 되구요.
    먹기전에 한 이삼십분전에 냉동실에서 꺼내놓으시면 말랑해져 먹기좋아요.
    달지도 않고 적당히 쫄깃해서 전 아주 잘 먹고있어요.친정엄마도 맛있다하셔서 따로 보내드렸어요.

  • 3. 저두
    '12.8.14 11:33 AM (121.160.xxx.196)

    촌골님 흑임자쑥인절미 추천해요. 저희집 어린애도 엄청 잘 먹네요

  • 4. 쑥인절미
    '12.8.14 11:34 AM (211.51.xxx.98)

    말씀하신 쑥인절미가 어느 분 것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먹어본 것은 촌골택배님의 흑임자 쑥찰떡인게 그게 맞는지요?
    흑임자 쑥찰떡은 먹어본 떡 중 최고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고소하고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떡 1개를 꺼내 놓으면 고소한 깨 냄새가 사방에 진동할 정도였고
    아주 맛있어서 이거 맛본 손님들 모두 주문하더라구요.

  • 5. ..
    '12.8.14 11:38 AM (119.207.xxx.40)

    진짜 고소하고 맛잇었어요.
    근데 틀니하신 연세많은 우리 아버진 찰떡이 목이 메이고 위험하더라구요.ㅠㅠ

  • 6. 원글이
    '12.8.14 11:49 AM (180.66.xxx.147)

    제주도에서 판매하시는 차돌**님 쑥인절미를 봤어요. 촌골**님꺼두 봤는데 흑임자고물이 걸려서요. 입안에 까슬거리면 안그래도 입맛이 없으신데 걱정이 됩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드. 혹시 차돌**님 쑥인절미 드셔보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 7. 흑임자쑥떡
    '12.8.14 11:51 AM (222.111.xxx.70)

    촌골택배님것 추천요~
    정말 맛났어요.

  • 8. 촌골택배님 추천
    '12.8.14 11:58 AM (122.32.xxx.129)

    저는 재팥시루떡 팬인데요,
    골프 치러 갈 때 사람수대로 가져 가서 중간에 쫙 돌려요.
    그 분들도 그 떡 팬 됐어요^^

  • 9. wjdy,34
    '12.8.14 12:53 PM (114.206.xxx.26)

    저요,차돌 먹었는데 별로라서 장터떡 안사요.
    차라리 우리동네 잘한다는 떡집들,,,
    대치동인데 엄청많아요.
    거기서사는것이랑 가격이 똑같아요.
    사보고 내가 왜이랬나 싶더라구요.
    한번에 4k와서 얼려놓고 해동하니 식감 떨어지고,,,,
    그냥 동네에서 1K씩 사먹는게 좋고 가격은 같구,
    촌골님은 안먹어봤어요.

  • 10. 전 안먹어봤는데
    '12.8.14 2:05 PM (61.99.xxx.157)

    http://www.artprin.co.kr/ 이사이트도 한번봐보세요

  • 11. ....
    '12.8.14 4:31 PM (163.152.xxx.40)

    적은 양 시킬 수 있는 곳으로 하시지요..
    한살림이나.. 요즘 나온 풀무원 찰떡으로요
    조금 시켜보시고.. 맘에 드신다 하면 많이 시키시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92 나솔에서 여자들 친하게 지내는거 저만 신기한가요 3 나솔 15:07:38 272
1770991 금도 만드는 시대, 금값 폭락? 1 ... 15:06:22 340
1770990 김건희 괴랄한 사진들 비하인드썰 2 ... 15:05:53 446
1770989 제네시스사니 블루 포인트가 ㅇ나왔어요.이거 어디 쓰나요 제네시스 15:04:39 101
1770988 HDL이 116나왔는데 괜찮은거죠? 4 ........ 14:59:13 241
1770987 이혼이 후회되요 18 ... 14:57:45 1,324
1770986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4 .. 14:56:25 402
1770985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409
1770984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13 ... 14:40:28 1,609
1770983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249
1770982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13 .. 14:30:33 2,170
1770981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502
1770980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4 .. 14:28:13 602
1770979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451
1770978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14:24:39 702
1770977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ㅇㅇ 14:18:40 915
1770976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5 14:16:09 1,467
1770975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44
1770974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7 관리자 14:10:32 1,799
1770973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4 서울 13:58:41 692
1770972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618
1770971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2 이혼 13:57:08 1,066
1770970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13:54:54 1,527
1770969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3 ^^ 13:53:45 781
1770968 요리 00 13:51:49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