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고약한 버릇 하나

난감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2-08-13 21:03:01
사랑스러운 내 남편의 이해 할 수 없는 고약한 버릇 한가지. 

시도 때도 없이 방구를 뀌는 것도 모자라 항상 내쪽을 향해 뀐다는 거죠. 

최근에는 선풍기에 대고 뀌는데 진짜 정말 레알!!! 짜증납니다.

그러지 말라고 좋게도 이야기하고 화도 내봤는데 소용없네요. 화내면 미얀 쏘리 이런말이나 하고 

아 진짜 열받네요. 

냄새가 고약한 날은 무지막지하게 열받아요. 

저는 사실 방구 튼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하니 좋던 남편도 가끔씩 미워집니다. 

IP : 36.3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도리
    '12.8.13 9:50 PM (1.252.xxx.104)

    ㅎㅎㅎㅎㅎㅎㅎ
    님은 무지막지하게 열받는다고 하는데 읽는 저는 무척 화목하게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87 냄비근성, 집단근성 47 아쉽 2012/08/28 6,120
147586 유리창문은 꼭 잠궈야 더 안전하다고 방송 2 창문 꼭 잠.. 2012/08/28 2,394
147585 필독하세요!!!!!!! 어린이집 교사의 만행 입니다!!!!!!!.. 8 dd 2012/08/28 4,866
147584 면접때 입을 여성정장, 어떤 브랜드로? 7 2012/08/28 2,307
147583 현관문에 옆으로 길게생긴 고리걸어놓을수있는거 뭐라고 하죠? 9 이름이생각안.. 2012/08/28 2,451
147582 카톡에서 단체로 방 만들어서 얘기할때 .. 넘 귀찮아요 ㅠㅠ 11 아정말 2012/08/28 3,960
147581 서울쪽 아파트 관리비에는 3 관리비 2012/08/28 2,250
147580 응답하라~ 어제 했나요? 7 ... 2012/08/28 1,969
147579 서울 서초구 넘 무서워요. ㅠㅠ 다른 지역 어떤가요? 11 그립다 2012/08/28 4,665
147578 바람이 앞에서만 불어서 뒤쪽은 문 열어뒀는데요.. 1 흠.. 2012/08/28 1,951
147577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28 거 참 2012/08/28 5,472
147576 이럴거면 직장생활하면 안되는거죠? 14 속터져요 2012/08/28 3,980
147575 테이프 붙였다고 안심했는데... 6 ... 2012/08/28 4,173
147574 네살 딸아이 버릇때문에 미치겠어요. 6 아..모르겠.. 2012/08/28 2,466
147573 30대男 “택배요” 속이고 여자 집 문 열리자... 샬랄라 2012/08/28 3,238
147572 저 좀아까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3 오바아녜요 2012/08/28 2,866
147571 광주광역시예요 비바람 2012/08/28 1,565
147570 오늘 2호선, 지상구간 타지마세요 5 .... 2012/08/28 3,534
147569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 페북 보셨어요?;;;; 29 2012/08/28 14,853
147568 선풍기 바람을 태풍이라 착각했어요.. 6 바보.. 2012/08/28 2,009
147567 태풍의 눈 분당아지메 2012/08/28 1,491
147566 업무적으로 회사에 외국손님 방문이 잦은 곳 다니는 분 계시나요?.. 6 외국손님 2012/08/28 1,823
147565 새누리 “여야 ‘MBC사장 퇴진’ 합의한 바 없다” 3 샬랄라 2012/08/28 1,485
147564 태풍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2012/08/28 1,182
147563 아침에 남편이 인천대교 건너고 있다고 썼는데 10 인천공항가지.. 2012/08/28 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