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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어떤 아줌마....말해주고 싶었지만...

... 조회수 : 5,959
작성일 : 2012-08-12 19:32:28

어제 집 근처에

어떤 아줌마가 유모차를 끌고 나오셨더라고요....

아줌마가 뒷 모습 봤을때..참..애기 낳으셨지만 몸매가 이쁘다..싶었어요

젊은 엄마였거든요

음..

위는 그냥 면티 비슷한거에..밑에는 레깅스 회색..비슷한걸 입으셨는데..

윗도리가 그리 긴 싸이즈가 아니라..밑에 엉덩이가 다 보이는 거였어요;;;;;;;;;

엉덩이가 참..팬티랑;;;레깅스를 야무지게 씹어 먹었더라고요;;;;

팬티라인까지 다 보인달까요

레깅스니까요..

말해주고 싶었는데..생판 모르는 사람이 엉덩이에 바지 다 꼈어요;;;;;;;;;이러는것도 웃기고 민망하고..

그냥 왔는데..

아줌마들 ...레깅스 입으실때는 윗도리를 약간 긴걸로 입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우리 동네만 그런가..

가끔 젊은 엄마분들이 유모차 몰고 나오면서 레깅스를 그렇게 많이들 입고 나오시는데요..

왜그리 윗도리는 짧은걸 입으시는지;;;

하아..

IP : 112.168.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2 7:39 PM (122.34.xxx.15)

    밝고 얇은 저지원피스도요. 똥배 가슴 라인, 앞에 라인 뒤라인 다 보이고 햇빛에 비춰요-_-;

  • 2. 호피
    '12.8.12 7:54 PM (117.111.xxx.223)

    어제 마트에서 옅은 파랑색 롱치마 입었던 아가씨..
    팬티는 호피무늬... 라인표시 다 났어요 싸이즈가 95일거 같던데 너무 심하게 보였어요

  • 3. dddd
    '12.8.12 8:55 PM (218.52.xxx.33)

    어깨만 맨살로 나오게 둥글게 파인 흰 면티가 허리 조금 밑까지만 내려오고,
    아래는 다리에 흰 페인트 .. 물 많이 섞어서 칠한 것같은 레깅스 입고.
    그나마 브라가 흰색인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동네에 일주일에 두 번은 이 차림으로 나오는 튼실한 아줌마가 있는데
    그 시간에는 나가고 싶지가 않아요. 눈이 놀라요.

  • 4. 우하하
    '12.8.12 9:03 PM (220.116.xxx.187)

    울 나라도 이제 서양 따라 가나봐요 .
    레깅스를 일반 바지 처럼 ....

  • 5. 전..
    '12.8.12 9:38 PM (122.34.xxx.20)

    백화점 갔다, 반바지 입고 앉은아가씨를 봤는데
    뒤에서보니 팬티가 반은보이고, 남자들이 뒤에서 웃으며 지나가는거에요
    한남자는 대놓고 보구요..
    그래서 지나가다 얘기를 해줬더니 그 아가씨가 절 미친x처럼 보더군요-_-
    참..내.. 남자들이웃으면서 뒷쪽에 앉아서 계속 보는건 괜찮고, 그걸 조심하라고 얘기해준
    아줌마는 이상해보였나봐요.. 그 뒤로 그런거봐도 얘기 안해줘요

  • 6. 아유
    '12.8.12 11:10 PM (14.52.xxx.59)

    저 아는 엄마는 살 좀 빼더니 옷을 어찌나 과감히 입던지..
    웃도리만 입고 나오더라구요 ㅠㅠ
    저 길에서 보고 너무 놀랐잖아요,허옇게 처진 다리를 ,,,,어쩔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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