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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남자분이요...

앙이뽕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2-08-08 09:57:17

아마도 부인분이 45-50세까지 맞벌이 하겠다 하시면 또 싫어하실수도 있어요

저는.. 제가 맞벌이 한다 ... 끝까지 한다하면 남편이 그런 포근한 우리집은 언제?? 이러구요

제가 그럼 그만두겠다.. 빨리 그만 둘래... 모드로 나갈 때 , 남편 내가 지원해줄께 짤릴때까지 다녀..이래요.

상황에 대해서 청개구리 되지 마시고

현상황에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보세요 가지 않은 길이 더 좋아보이죠.

맞벌이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고 마주치고 웃기도 힘들만큼 바쁘고, 서로 여유가 없답니다.

또 한쪽이 힘들어도 토탁여줄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서로 지쳐가는 기간들도 있구요

아이는 저희도 물론 한명이예요... 맞벌이라고 쉽게 두명 낳을수 있는게 아니예요 키워줄 사람도 없고

두명 낳아도 받아주는 사랑스런 회사도 많지 않아요

 

 

IP : 202.130.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0:03 AM (220.149.xxx.65)

    맞벌이고 전업이고를 떠나서요
    여기 82에서 허구헌날 남편 능력 없는 것, 시집에서 받은 거 없는 것, 결혼할 때 친정에서 말렸니 어쨌니 하는 것들...
    늘상 올라오는 얘기고 그런 글 올라올 때마다 이구동성으로 댓글 쓰시던 분들 어디 가셨나 싶더라고요

    그저 남자 한사람이 올린 글이 이렇게 뜨거운 감자가 되다니...
    입장차이라는 게 있는 거죠

    늘상 여자 입장에서만 글을 보다가 남자 입장 글을 보니 놀라신 건지...
    여튼, 참 재미있는 현상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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