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플이 없어서 다시 써요. 애정결핍남을 내남자로 만들수 있나요?

... 조회수 : 3,321
작성일 : 2012-08-07 14:31:30

제가 서두를 너무 길게 썼나봐요.

 

정이 많아서 혹은 미련이 잘 못버리는 성격때문에

전여친, 전전여친 등을 그리워하는 남자를 어떻게 나만 바라보게

혹은 전여친에게 연락이 오더라도 매몰차게 끈어내게 만들수 있을까요?

 

애정결핍때문인지 외로움을 많이 타고

사람을 끈어내지를 못해요.

그 때문에 헤어졌던(?) 내게 미련을 못버려서 다시 연락하는것일수도 있는데...

 

이사람 바뀔수 있을까요?

IP : 14.50.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2:34 PM (121.160.xxx.3)

    사람 잘 안바뀌어요... 아시잖아요....

  • 2. ..
    '12.8.7 2:37 PM (72.213.xxx.130)

    리플이 없는 건 이유가 있어요.
    님이 신도 아니고 타인을 어찌 바꾸겠다고 그러시나요?
    그건 과욕이고 불가능해요.
    님이 품어주면 가능할 것 같다고 착각하시는데요,
    님이 아니라도 그 남자 좋다고 매달릴 여자 널렸어요.
    그걸 아니까 한 사람에게 집중 못해요.
    님이 보기엔 애정결핍, 남이 보기엔 어장관리 그렇습니다.

  • 3. 아줌마
    '12.8.7 2:39 PM (58.227.xxx.188)

    그러게요 말이 좋아 애정결핍이지... 바람둥이 아닌가요?

    저도 얼핏 읽었지만 정리가 깔끔하지 않는 남자 별루에요~

  • 4. ^^
    '12.8.7 2:46 PM (124.63.xxx.7)

    그냥 정리하세요
    사랑받는 사람이 줄줄 알지요
    삭막한사람과 평생은 힘들어요

  • 5. 고구마순
    '12.8.7 2:47 PM (182.218.xxx.182)

    애정결핍이 아니라
    양다리 삼다리 걸치는 거 같은데요

  • 6. 그 남자
    '12.8.7 2:47 PM (58.143.xxx.55)

    앞에 두니 얼굴에 웃음띄우는 날이 많던가요?
    무표정해지던가요? 후자면 얼른 떼버리세요.
    애정결핍처럼 보여도 그 엄마가 채워주지 못한거
    님이 뭐하러 감당하시게요. 태어날 아이에게 줘도 모자랄
    감성과 정 갖은 남자를 물색하세요.
    차갑고 어두운 남자는 버리시길...님도 옮습니다.
    여자는 아이낳고 우울해지는데 처음부터 우울증실어가시게요??
    님은 짊고 갈 몸집도 안되는데 너무 깡으로 나오시네요!
    깊이 생각할것도 말것도 없어요. 갈아타세요.

  • 7. 애정결핍은
    '12.8.7 2:53 PM (58.231.xxx.80)

    원글님 같은데요. 여자 만나고 있고 감추지도 않는 남자를 다른여자 떼고 만나야 할이유 있나요?
    나이도 더 많다면서 그러다 적령기 놓치고 어쩔려구요

  • 8. 주의
    '12.8.7 2:58 PM (58.143.xxx.55)

    애정결핍,차가운남자, 어두운 얼굴....다 가까이하면 불행해질 사람들입니다.

  • 9. 윗님 대박~
    '12.8.7 3:02 PM (110.10.xxx.194)

    와도 그만. 가도 그만. 왔을 때 인간적으로 잘해주고 멀어지면 집착하지 마세요.....
    명언이십니다.

  • 10. .....
    '12.8.7 3:14 PM (172.218.xxx.90)

    저런 남자들 속성중의 하나가 우유부단 하다는거에요

    남자는 여자랑은 좀 달라요 정말 본성이 착해서 연애조차 미련하게 구는 남자들 있는데요

    그런남자들은 극소수구요 보통은 전여친에 대한 집착,미련,환상같은거의 조합이죠

    설령 그 전 여친에게 돌아간다고 해도 곧 시시하고 따분해지죠

    저런 남자들은 그 남자가 가지고 있는 연애 또는 그녀에 대한 환타지를 채워주는 수 뿐이 없어요

    전 여친과 비슷해지거나 아주 색다른 매력으로 사로 잡거나,,,,,,,,,,,

    그리고 윗님이 말한것처럼 사람 본성은 그리 잘 쉽게 변하지 않아요 특히 연애에 대한 패턴은요

  • 11. ..
    '12.8.7 5:12 PM (175.113.xxx.236)

    피곤한 남자 만나면 지금은 좋을지 모르지만 나머지 인생은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78 소개팅 주선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7 흠.. 2012/08/26 4,604
146577 이 제사를 제가 모셔야 하나요?? 8 딸기맘 2012/08/26 3,007
146576 너 의대 가게 생겼다는 말이 못생겼다는 말인가요 19 ㄴㄴㄴ 2012/08/26 4,206
146575 KFC코울슬로 집에서 만들 수 있나요? 4 궁금 2012/08/26 2,334
146574 19금) 부부관계가... 9 어려워요.... 2012/08/26 15,123
146573 김두관은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예요? 6 근데요 2012/08/26 2,370
146572 소개팅후 두번째 만남. 4 ... 2012/08/26 8,886
146571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3 공유해봐요 2012/08/26 3,136
146570 롱샴백요..어느색이 이쁜가요...? 6 롱샴 2012/08/26 3,134
146569 저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했습니다. 10 바른 대통령.. 2012/08/26 1,709
146568 아주 단단한 사탕 혹시 아세요? 1 돌사탕 2012/08/26 1,381
146567 민주통합당 경선 판 깨지는 분위기인데.. 3 !!! 2012/08/26 1,451
146566 머리카락이 엄청 상했는데요 17 알려주세요 2012/08/26 3,461
146565 내일 자가운전 출퇴근자 4 태풍 2012/08/26 2,994
146564 초등 문제집 우등생해법or 셀파 어떤게 나을까요 3 엄마 2012/08/26 4,313
146563 학교선택고민 2 bigmam.. 2012/08/26 1,452
146562 어느나라에서 태어나느냐가 운명의 갈림길 4 불공정 2012/08/26 2,761
146561 나이 37인 공무원 노처녀한테요 77 ... 2012/08/26 24,615
146560 저것들은 전생에 틀림없이 서로 죽인 웬수였을듯 14 진홍주 2012/08/26 3,960
146559 태풍 절정일텐데 아이가 집에 혼자 있네요.ㅠㅠ 10 화요일 서울.. 2012/08/26 5,492
146558 대형마트 직원들 군기 엄청 잡던데 다그런가요? 9 깜놀 2012/08/26 4,683
146557 갤럭시 정보가 다 날아 갔어요 3 바움 2012/08/26 1,114
146556 31일날 여수 갑니다, 고속버스타는데.. 2 기차 2012/08/26 1,171
146555 다이어트하시는 82님들 도움될까 정보하나 풉니다~ 16 뱃살 2012/08/26 5,652
146554 어제 저녁에 본 일 4 마트 2012/08/2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