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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한낮 도로가에서 여자애 다리들고 오줌누이는 엄마도 봤어요.

멘붕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2-08-06 16:03:51

오래된 일도 아닙니다;

바로 지난주.

아기재워놓고 남편에게 보라하고선 너무 더운 낮인지라 혼자 얼른 마트다녀오는데

내 눈을 의심하게 하는일이 벌어지더군요.

5살정도 되는 여자애를 엄마가 무릎에 들어앉혀서 오줌을 누이는데...

다리가 벌어져서 딸애 성기가 아주 그냥 적나라하게 다 보이더라구요ㅠㅠ

자기딴에는 남편 차 옆에서 누이면 다른 오고가는 차들은 못 보겠지싶어서 그리 누이는가 본데

길다니는 사람들은 어쩌라고...행인들은 눈이 고자인지 아는지;

 

진심으로 조용히 다가가서 미치셨나요? 하고 묻고 싶었지만 걍 멘붕 온 상태로 조용히 돌아왔습니다.

그런데...이런  엄마들이  은근히  맞다는거.

폐쇄된 장소도 아니고 대로가에서!

여기 시골도 아니고....도시인데.

 

정말, 왜들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IP : 119.201.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6 5:14 PM (222.106.xxx.124)

    저번주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남자 아기 노상방뇨 시키는거 봤어요.
    안 보이게는 하고 싶었는지 화분에 아이를 바짝 붙여서 볼일을 보이던데.... 저러다가 풀에 베이는게 아닐까 걱정스럽더군요...
    길 가운데 놔둔 화분에서... 그 사람 많은 시간에...

  • 2. 죄송합니다
    '12.8.6 8:26 PM (118.44.xxx.224)

    저에요...아이가 아직은 화장실을 갈동안 참지 못해요...어쩔수 없이 그럴때 있어요.

  • 3. 어휴
    '12.8.6 10:26 PM (220.75.xxx.168) - 삭제된댓글

    하다가도 오죽급했으면 하는 마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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