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영국골키퍼 혀 메롱할때

.. 조회수 : 8,196
작성일 : 2012-08-05 16:57:16
선수차기 할때 
혀 메롱하더라구요.
혀가 파란색이던데.
그거 고도의 심리전이죠?
파란색으로 우리선수들 약올리려고 한것처럼 보였어요.

IP : 59.86.xxx.1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고도..
    '12.8.5 4:58 PM (122.59.xxx.49)

    초딩들 하는 짓이던데 무슨 고도 .. 하여튼 이번 올림픽으로 영국의 찌질함이 온만방에 떨쳐졌음 ... 지들끼리 신사의 나라 피식 ..웃기네

  • 2. TV속으로
    '12.8.5 4:58 PM (121.157.xxx.144)

    뛰어들어가서 한대 쥐어 박아주고 싶었어요 ㅎ

  • 3. 아마도
    '12.8.5 4:59 PM (175.119.xxx.197)

    식용색소 파랑색을 많이 넣은 음료때문 아닐까요?

  • 4. 저눔이 약올리는 건가 하다가
    '12.8.5 4:5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파워에이드를 마셨나보군 했어요 ㅡ,,ㅡ

  • 5. ..
    '12.8.5 5:00 PM (39.121.xxx.58)

    찌질해보였어요...
    섬나라 찌질이...

  • 6. 저도
    '12.8.5 5:00 PM (59.86.xxx.121)

    메롱할때 보니 혀가 파란색이길래 이온음료 마셨나보다 했어요.
    그래도 일부러 그리 긴혀를 낼름거리는거 보니,
    난 하나도 안쫄았어..어디 해봐...이런거 보여줄라고 쎈척 하는걸로 보이더라구용

  • 7. 건너 마을 아줌마
    '12.8.5 5:01 PM (218.238.xxx.235)

    못된 테클에, 메롱 메롱에, 뭔 뻘짓을 하던... 다 무시하고 집중해서 승리한 우리 선수들... 최고에요. ^^*

  • 8. --
    '12.8.5 5:02 PM (94.218.xxx.174)

    영국 이번에 정말 얍사비하고 저질인거 알아봤네요. 전체적으로 유럽인들 정 싹 떨어졌어요. 동유럽은 원래 싫어했고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서유럽은 그래도 문명에 대한 동경은 있었는데 마음 싹 가셨어요.

  • 9. 오우
    '12.8.5 5:06 PM (221.147.xxx.109)

    영국이 서유렂 중에서도 지금은 수준 낮고 진짜 지는 해죠.
    우리 나라같은 빠릿빠릿함은 돈주고 찾아 볼래도 찾아볼 수 없어요.
    영어 하나 한다는 거 외에는 전체적으로 후져요. 영국이 왕따가 심한 나라잖아요.
    섬나라 근성이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거기다 여행 가서 보도 블럭 한번 보세요. 다른 서유럽 나라들 하고 비교하면 진짜 구려요.
    그 나라 기술수준이나 일하는 방식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알만 하더군요. 독일이나 스위스
    하다못해 프랑스 가도 그런 식으로는 안 해요.

  • 10. 섬나라 근성
    '12.8.5 5:12 PM (175.210.xxx.38)

    The English are still terribly insular ............ 凸 ~

  • 11. ㅋㅋ
    '12.8.5 5:13 PM (121.137.xxx.108) - 삭제된댓글

    전 보면서 개야? 했더니 울아들이 막 웃더군요..ㅎㅎㅎ

  • 12. ㅇㅇㅇㅇ
    '12.8.5 5:28 PM (121.130.xxx.7)

    더위 먹은 개처럼 혀를 왜 자꾸 낼름거리나
    그것도 파충류처럼 퍼런 혓바닥을??
    했더니 그게 메롱 하는 거였어요?

    하하하하
    진짜 유치하다.
    그러고도 졌네 졌어 메롱이다

  • 13. ..
    '12.8.5 5:34 PM (220.82.xxx.154)

    죠스바 먹었나보지요..ㅋㅋㅋ

  • 14. 축구보면서
    '12.8.5 6:26 PM (222.233.xxx.219)

    영구서 뛰는 박지성이나 이청용 같은 선수들이 불쌍하더군요.
    얼마나 무시당하고 알게 모르게 은따를 당할지..국가대표급 경기임에도 저 모양이니 영국내
    클럽축구대회 에서는 동양의 한둘 밖에 없는 한국선수들 얼마나 무시하겠어요.감독도 마찬가지고...

  • 15. 오늘 나온 긱스
    '12.8.5 8:44 PM (112.150.xxx.73)

    긱스가 맨유에서 뛸때 박지성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절대로 공을 안줬어요. 진짜 나쁜 놈
    그러다가, 나중에 줬지요

  • 16. ㄹㅎ
    '12.8.5 10:39 PM (211.234.xxx.4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말 매너없고 오만해보이고 신사의 나라 웃기시네 절감했어요

  • 17. ...
    '12.8.6 4:30 AM (124.56.xxx.234)

    보기싫더군요 애들 장난축구도아니고
    매너꽝 무슨 신사의나라인지 ㅋㅋ

  • 18. 이럴수가
    '12.8.6 12:30 PM (112.223.xxx.172)

    걍 스포츠 음료 먹어서 그런겁니다..

    혀 내미는 건 운동 선수들 흔한 습관이구요.

  • 19. 오버가 넘 심한듯
    '12.8.6 12:38 PM (125.61.xxx.12)

    댓글들 보구 놀라서.......헐!
    윗님말씀에 절대 동감이고 그게 사실입니다.

    혀가 파란것은 경기중 갈증으로 목이말라서 이온음료 마셔서인듯 하고
    혀를 내밀은건 긴장때문+승부차기가 기싸움이니까 밀리지 않으려는 안간힘인거죠

    그걸 매너없고 오만하고 나쁜놈이라고 보는 대부분의 글들이 참.........놀랍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였죠. 우리팀 골키퍼도 기에 눌려 지지않으려고 계속 노려보고 오버하는거 안보셨나요?

    하긴 삼라만상이 다 내 잣대로밖에 안보이는거죠 누구나.....그래도 다시한번 헐.......

  • 20. ㅎㅎ
    '12.8.6 12:50 PM (210.95.xxx.35)

    맞아요. 우리나라 골키퍼는 엣날부터 승부차기 할때 거의 키커가 공차려 준비할때 키커 앞까지 가서
    손양쪽으로 쫙펴고 노려보는걸로 유명해요.

    그런 리액션을 많이해서 승부차기 전문 키퍼라는 말도 붙었죠.

    키커가 나와서 준비할때 상당히 앞으로나와서 손쫙피코 노려보면서 골대뒤쪽으로 가거든요.
    그장면 어제도 찍혔구요.
    ..

    그것도 다 심리전이고 나름 노하우입니다.

    영국선수 비난할건 아닌거같아요.

  • 21. ....
    '12.8.6 2:18 PM (125.132.xxx.86)

    저도 울나라 골키퍼가 영국선수 노려보는거 보고 넘 웃겨서..ㅋㅋ
    정말 심리전이 대단하구나... 생각했네요
    거기서 이겼으니 정말 넘좋구요...... 이범영 홧팅!!!!! 잘했어

  • 22. ㅇㅇㅇㅇ
    '12.8.6 3:50 PM (121.130.xxx.7)

    전 본경기땐 자고 승부차기만 봤는데요
    이범영 진짜 맘에 들어요.
    쟤 누구냐 어려보이는데 만만치 않네 그러면서 봤어요.
    막 귀엽기까지... 살짝 짱구형아 같기도 하고 ㅋㅋ

  • 23. 오히려
    '12.8.6 4:03 PM (211.207.xxx.157)

    혀를 내밀은건 긴장때문+승부차기가 기싸움이니까 밀리지 않으려는 안간힘인거죠
    오히려 불안하니까 더 그렇게 오바육바를 하는 것처럼 보이던데요.

  • 24. 너무 욕들 하시네요
    '12.8.6 4:04 PM (121.130.xxx.228)

    걍 스포츠 음료 먹어서 그런겁니다..

    혀 내미는 건 운동 선수들 흔한 습관이구요 222222222222222222222

    축구경기에서 유럽최강팀들도 저런짓 잘해요

  • 25. ㅋㅋ.. 그렇지요?
    '12.8.6 4:26 PM (1.238.xxx.61)

    저도 그러나보다는 했는데요... 근데 좀 무섭더군요... 색깔이..
    정말 귀신나오는 색깔이었거든요 ㅎㅎ

  • 26. 음..
    '12.8.6 4:31 PM (175.125.xxx.69)

    그동안 영국이 해온 짓거리를 보면
    아무리 좋은 짓을 해도 그대로 봐 줄수가 없기에..
    욕하시는 분들 이해가 감 -.-

  • 27. ....
    '12.8.6 5:02 PM (211.231.xxx.4)

    고작 운동경기 하는데 특정 선수의 매너가지고 과거 역사타령 하는사람들은 한국인들밖에 없을듯.

  • 28. 청명
    '12.8.6 5:09 PM (203.226.xxx.83)

    혀가 파랗다고 우리는 외계인이라 했네요.

  • 29. ..
    '12.8.6 5:24 PM (14.52.xxx.192)

    무슨 또
    과거 역사타령하는 사람들은 한국인들 밖에 없을까요????

  • 30. 나무
    '12.8.6 5:58 PM (147.6.xxx.21)

    그게 설마 메롱이겠어요... 긴장할 때 자기 버릇 아닐까요......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34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앞이 깜깜하네요 161 우울 2012/08/08 26,102
139433 정말 너무하네요. 37 아... 2012/08/08 12,446
139432 무더운 여름이 가는게 싫으신분 -저만그런가요??리플부탁 17 바보 2012/08/08 2,599
139431 짐 에어콘 사도 될까요? 5 더워! 2012/08/07 1,549
139430 제가 타던 2004년식 마티즈2를 3 ^^ 2012/08/07 1,713
139429 발뒤꿈치 각질 제거 가장 잘되는거 알려주세요~ 16 둥글래 2012/08/07 5,215
139428 8살 딸냄이 발레원피스 사달라고..ㅠ 5 .발레원피스.. 2012/08/07 1,459
139427 모성을 돈에 비교하는 찌질한 남편 잘 들어라 16 @@ 2012/08/07 3,041
139426 음하하 이제 더위 끝난건가요? 8 더위 2012/08/07 2,500
139425 임산부인데요...집에 해충을 몰살 시켰어요..;;; 4 둥글래 2012/08/07 1,983
139424 두려움과 겁이많아요 2 ㅠㅠ 2012/08/07 1,392
139423 레슬링 결승 진출했네요 2 그레꼬 2012/08/07 1,261
139422 아래 맞벌이 갈구하는 글 읽고 딸엄맙니다. 74 happy 2012/08/07 11,066
139421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아랫집실외기.. 2012/08/07 1,493
139420 축구 기다리며 새우튀김 했어요 17 아 더워요 2012/08/07 2,688
139419 아들 군대 첫휴가 나오는데 뭘 좀 해 멕일까요?(땀 안흘리던 애.. 7 ㅠㅠ 2012/08/07 1,339
139418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4 rrr 2012/08/07 1,335
139417 모카포트 사려는데 초짜의 질문 13 커피커피 2012/08/07 3,344
139416 여름철에 더위때문에 아이들 체온이 올라가기도 하나요? 2 혹시 2012/08/07 1,151
139415 농심, '너구리'로 생색 내려다 '대망신' 24 호박덩쿨 2012/08/07 11,056
139414 꿀 질문드려요 1 궁금녀 2012/08/07 862
139413 돌때까지 직접 아기키우려고 했는데 벌써 4 모카 2012/08/07 1,389
139412 윗집 실외기에서 물이 떨어지는듯 2 실외기 2012/08/07 2,427
139411 4살되니까 말로 당해낼수가 없네요. 18 .... 2012/08/07 2,747
139410 대리기사로서 내가 들어온 이야기. 16 대리기사. 2012/08/07 4,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