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는 사촌들끼리 친해요.

사촌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2-08-04 22:39:45

어릴때부터 우리집엔 사촌 언니 오빠들이 많이 들락거렸어요.

아버지가 용돈을 많이 주시고 학비도 대주고 그러셨나보더라구요.

그래서 평생 그 분들과 친해요.

친 언니 오빠들 같아서 좋아요.

 

다른 집도 이런집 있나요?

좋은 조언자 멘토의 역할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감사하지요.

IP : 210.205.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10:43 PM (119.71.xxx.179)

    우린 고모네랑 친해요. 엄마랑 고모 사이가 너무 좋거든요. 그래서 학비도 대주시고 그랬어요

  • 2. 저희도
    '12.8.4 10:46 PM (121.160.xxx.3)

    사촌 동생들이랑 친해요.
    어른들끼리의 관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이 작은어머니나 작은아버지에 대해 험담이나... 섭섭하다는 표현조차 하시는 걸 본 적이 없어요.

  • 3. 코스코
    '12.8.4 10:47 PM (61.82.xxx.145)

    우리집이요~~ ^^*
    저의집은 할머니 할아버지 밑으로 자식들과 손자손녀들과 그들의 자식들까지 전부 126명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물려주신것은 하나도 없지만 삼촌, 고모, 사촌들끼리도 정말 친해요
    돈가지고 싸울것이 없어서 그렇나? ㅎㅎㅎ

  • 4. 우리도
    '12.8.5 12:19 AM (211.209.xxx.193)

    우리집은 명절때 평생 큰집가서 자고 옵니다.
    한번 집에서 자본적도 없고 2일밤을 자요

    큰 아버지 사업 망해서 ..보증서주고 이러느라고 타격 많이 입었는데도
    엄마가 명절때 큰집 간 이유가..우리 두 남매에게, 나중에 누가 있을까..이런 심정으로 ㅜㅜ
    그래서 그런지 사촌언니들이랑 사이 좋고, 오빠들도 든든하고 ..
    사이 좋아요

    엄마가 참 희생하셨어요. 큰아버지 이혼하시고, 명절떄마다 모든 일 다 하셨거든요.
    근데 큰 불만도 없으셨고, 명절때랑 할머니 생신때만 고생하는데 뭐 어떠냐..이런식으로 받아들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도 엄마한테 정말 정성을 다하세요.

    근데 만약에 저에게 어떤 큰 일이 생기면요 (돈문제 아니고 그 외 문제)
    솔직히 부모님보다는 사촌언니랑 형부에게 먼저 상의할것도 같아요. 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44 코크린 어디까지 세척이 되나요?? 2 ... 2012/08/10 644
140243 전 과연 결혼 할 수 있을까요? 9 젠틀 2012/08/10 2,186
140242 멱살잡힌 김문수 1 sss 2012/08/10 868
140241 제천에서 영주,봉화, 울진이 얼마나 걸리나요? 4 제천리솜포레.. 2012/08/10 2,009
140240 주차에 필요한 보조용품 알려주세요~ 7 주차달인 2012/08/10 1,043
140239 이 글좀 봐주시고 현명한 분들 이 사람의 마음 분석해 주세요 12 상심 2012/08/10 2,487
140238 KBS 인간극장 山河의 여름 에서.. 21 산하의 여름.. 2012/08/10 6,846
140237 2002년 연평해전때 대통령이 축구 쳐보는데... 8 풀속에서 2012/08/10 1,527
140236 8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10 557
140235 70대노인 혼자 병원검진 다니는분 있나요? 33 2012/08/10 4,229
140234 산부인과 의사들중에 사이코가 꼭 있어요. 2 사이코 2012/08/10 4,060
140233 면 티셔츠 칼라 예쁘게 하려면.. 12 흐르는강물 2012/08/10 1,866
140232 5년 정도 된 아파트? 분양??? ... 2012/08/10 802
140231 돌쟁이아가 눈커풀, 뭔가에 물렸는데요~ 하필 2012/08/10 979
140230 8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10 497
140229 길냥이와 새끼들 2 gevali.. 2012/08/10 896
140228 유아튜브-손잡이 있는거 필요할까요 3 .. 2012/08/10 609
140227 결혼할때 이것만은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는것, 딱 한가지를 고른다.. 78 마음부자 2012/08/10 14,662
140226 인터넷게시판... 곰녀 2012/08/10 858
140225 곱게 자란 남녀 곰녀 2012/08/10 1,386
140224 다들 잠 오세용? 5 곰녀 2012/08/10 1,666
140223 외장하드, USB는 정보보관장치 아니에요 6 저장 2012/08/10 2,782
140222 “박근혜, 정수장학회 최필립 등으로부터 7500만원 후원금” 2 샬랄라 2012/08/10 1,019
140221 남편이 연락두절인데.. 41 답답 2012/08/10 19,613
140220 고층 주상복합 북향 어떤가요? 7 마녀 2012/08/10 10,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