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긴 더운거네요.
저희집이 서울 시내 주복 탑층인데 마당이 있어 아침에 마당 나가면 집 보다 마당이 더 시원하더라고요. 요 며칠 그러네요~~
화분에 로즈마리가 죽을것 처럼 마르기 시작하여...물을 넘 줬어요...ㅠㅠ
로즈마리랑 율마는 넘 죽여서 ~~각 10개가 넘어요..ㅠㅠ 이젠 살리고 싶은 의욕이 왕 강합니다.
마당서 딱 십분...잡초 좀 뽑고 수국 화분갈이 두개 하고, 로즈마리 화분서 꺼내는데 땀이 뚝뚝 떨어지네요.
전 땀이 별루 없어서 정말 첨 이네요.
심분 일했다고 넘 힘들어 냉커피 마시네요.ㅠㅠ
계속 날씨가 이럴까요? 무서워요.
당근 마당에 이 불볕 더위에 10분 서있으면..아니 5분..1분이라도 서있으면 땀 주륵주륵 흐르죠
ㅠ.ㅠ
아..진짜 덥네요 온통 쨍쩅하기만하고..훅 숨통을 조여드는 더위 작렬하고 있어요
십분이나 계셨어요?
전 집 분재들 물주러나갔는데
햇살에 베이는줄 알았어요.
뜨겁다못해 칼로 베이는듯해요ㅜㅜ
땀 잘 안나는 사람인데
어제 저녁에 방 걸레질 하는데..그거 좀 했다고
목부터 땀이 정신 없이 흘렀어요. 배에도 땀이 찰 정도로...
엄청 놀랬답니다.
그럼,, 펜트하우스??
서울시내의 주복의 탑층 펜트하우스.. 와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