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때는 병원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2-08-03 07:01:04

지난 주에 장염에 걸려서 일주일 고생하고 좀 낫을만 하니 아이가 중이염이랍니다..

그런데 저는 재택근무자예요.. 일은해야하니까 밤새다시피 일하고.. 낮에는 아이 간호하면서 꾸벅꾸벅 졸면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간호라는게 별건 아니지만 어쨌든 애가 집에 있으니 세 끼 먹이고 약 먹이고 열재고 하는 거죠..

그런데 제가 어제부터 눈에 눈꼽이 끼면서 눈이 아프고.. 몸이 으실거리면서 근육통과 함께 몸살기운이 있고.. 열감 있으면서 목 아프고.. 뱃속이 부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모두 다 가야하나요? 아니면 내과만 가도 되나요?? 전체적으로 몸이 안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입맛도 없고.. 임신도 아닌데.. 입덧하듯 그렇구요.. 지난 주 장염약 먹으면서 임신테스트 하고먹으라 그래서 했답니다..

 

안아프고 싶네요.. 일도 밀려있고 애도 아프고.. 남편도 요즘 바빠서 정신없어하고.. 주말에 시어머니도 찾아뵈어야 해서요..

IP : 210.121.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3 7:13 AM (218.48.xxx.236)

    일단 내과에 가셔서 검사를 하셔서 진단을 받아야 할거 같은데요 어디가 아픈지 결과가 나오면 내과샘이 더 검사가 필요하면 어느과로 가보시라 안내해주실거예요

  • 2. 저두
    '12.8.3 7:16 AM (115.139.xxx.60)

    윗님과 같은 생각이요~~

  • 3. 제가
    '12.8.3 7:16 AM (59.86.xxx.217)

    눈꼽이 심하게끼고 눈이 지물지물해서 안과갔더니 결막염이라고하더라구요
    치료받고 눈꼽끼는건 많이 낫는데 며칠전부터 심하진않지만 약간의장염증세가 있어요
    배가 약간 뒤틀리듯아프고 설사는 안하지만 비수무리하게 대변을 자주봐요
    너무 더운여름이라 그런가싶어서(제가 유난히 더위도 많이 탑니다) 찬것 안먹고 꼭 끓인것만 먹으면서 조심하고있는데 이증세가 유행인가보네요

  • 4. ..
    '12.8.3 7:34 AM (210.121.xxx.182)

    네 우선은 내과에 가볼께요...
    결막염+장염+몸살감기 인거 같아요..
    살짝 질염도 오는거 같고.. 몸이 막 축났나봐요...
    오늘 저녁엔 오리백숙 먹으러 가야겠어요.. 지난 주말에도 오리백숙먹고 힘이 좀 났었거든요..

  • 5. ..
    '12.8.3 7:34 AM (210.121.xxx.182)

    댓글 고맙습니다..
    아프지들 마셔요.. 아프니 참 사람 게을러지고 괜히 우울하고 그러네요..

  • 6. 면역력
    '12.8.3 11:34 AM (112.153.xxx.234)

    전체적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셨나봐요..

    면역력 저하로 몸에 염증이 심하면 오한이 와요.

    장염이 심해져도 오한이 올 수 있구요.

    날 음식 드시지 말고, 물도 꼭 끓여드세요. 면역력 떨어졌을땐 야채 과일도 날로 먹는거 안좋더라구요.

    잘 드시고, 푹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37 미혼으로 계속 살면 부모님과 함께 살아야하는 건가요? 10 .. 2012/08/06 4,677
138736 세탁기 청소용 세제로 세탁기 청소 해보신분! 3 더위 2012/08/06 3,429
138735 쿨매트 오프라인 파는 곳!! 에스오에스 2012/08/06 2,211
138734 오늘 부터 직장인 집에서 일하긴 하지만..(비위조심) 1주일의 휴.. 2012/08/06 863
138733 점심 먹다가 당함;;; 1 :-) 2012/08/06 1,622
138732 웃겨서 혼을 내기 힘드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 7 강아지 2012/08/06 1,787
138731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세) 수술 경험 나눠주세요 3 다 잘될꺼야.. 2012/08/06 2,900
138730 더운 여름에 출근복으로 뭐 입고 다니세요? 6 푸우 2012/08/06 1,793
138729 불가리스 6 일 지난거 1 ㅇㅇ 2012/08/06 703
138728 19평 복도식 에어컨 벽걸이 아니면 스탠드형? 뭐가 좋을까요? 16 고민 2012/08/06 6,401
138727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자꾸 꿈에 나오세요. 6 바보 2012/08/06 10,222
138726 평범한 45세 세아이의 아빠로.... 6 160032.. 2012/08/06 3,456
138725 50살,60살이 되면 30살,40살때의 일도 그리운 추억이 되나.. 10 .. 2012/08/06 2,845
138724 이번에 구속된 이 여자 진짜 넘넘 예쁘네요 3 호박덩쿨 2012/08/06 4,020
138723 님들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봉투째 던져놓는 사람 많나요? 2 ㄴㄴㄴ 2012/08/06 1,588
138722 아파트 베란다방충망밖. 집앞벽에 벌이 집지어요.ㅠㅠ 8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649
138721 너무 더우니 강아지 찌린내가 진동해요 9 ㅇㅇ 2012/08/06 3,394
138720 제주도 렌트카 추천 바래요 3 여행 2012/08/06 1,861
138719 올리고 또 올리고 1 전기요금 2012/08/06 610
138718 갤럭시 S2랑 갤3이랑 고민되요 고민고민 2012/08/06 1,300
138717 전세 연장 계약서 작성할때요~ 3 궁금 2012/08/06 2,206
138716 여기 원래 글 갑자기 삭제되고 그러나요? ㅇㅇ 2012/08/06 566
138715 시어머니께 한우 1등급 고기 사다드렸어요.ㅎㅎ 9 웃자맘 2012/08/06 2,642
138714 약 단술 드셔 보셨어요? 어떤 약초를 넣으시나요? 2 쓴맛 좋아 2012/08/06 860
138713 회계전문가님..도움좀주세요~ 6 초보ㅠㅠ 2012/08/0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