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염천에 오늘 동네 목욕탕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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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샤워는 하지만

때목욕을 1-2주일에 한번은 꼭 해야해요

오늘 목욕가방 들고 나가다가 든 생각이

문을 닫았을꺼야..아니면 나혼자 겠다..

목욕 관리사 아주머니 안계시면 어떻하지?....이러고 갔거든요?

그런데 세상에 사람이 열댓명 있는 거예요

심지어는 쑥한증막에 서너명 앉아 있더라구요

진짜 의외였어요

 

 

[ㅇㅇ]

저두 일주일에 한 두번 꼭 가야하는데..
울 동네도 사람들 버글버글해요..^^

[와]

생각난김에 낼 목욕가서 냉탕에 들어앉아서 피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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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수영장이 있는데 거기서 혼자 수영하니까 넘 좋았어요
사람이 없으니 물도 깨끗하고
수영복 입고 수영하는것 보다 누드로 수영하는게 더 기분 좋아요
아 또 가고싶네요

[.....]

저도 어제 사우나 갔었어요..
적어도 2주에 한번은 때를 밀어야 개운해서..
어제는 불한증막에서 땀을 빼고 얼음방에 들어갔다.. 한 2~3시간 정도 있다 왔는데..
너무 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