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긍데 택배아저씨 전화비는 누가내요??

호후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12-08-02 09:21:31
통화료나 문자만해도 합치면 어마어마 할것 같은데요
IP : 211.234.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실포실
    '12.8.2 9:25 AM (202.138.xxx.46)

    택배 아저씨가요.
    그래서 택배 배달부가 정말 일만 고되게 하고 가져가는건 거의 없는
    고약한 직종입니다.

  • 2.
    '12.8.2 9:42 AM (114.203.xxx.125)

    너무했네요 정말 ㅠㅠㅠ
    택배아저씨 전화요금부덤까지....충격입니다

  • 3. ,,
    '12.8.2 9:43 AM (124.54.xxx.73)

    와~ 그렇군요..
    저도 그게 궁금했었는데..

  • 4. ..
    '12.8.2 9:46 AM (121.160.xxx.196)

    저두 궁금했었어요.

  • 5. 문자 메시지..
    '12.8.2 10:01 AM (218.234.xxx.76)

    택배 아저씨용 문자 메시지 많은 기본 요금제가 있어야 할 듯...
    - 택배기사님들 박봉에 수고한다 하지만 택배료 인상하면 또 다들 싫어라 하시잖아요.

  • 6. 제가 사는 나라는
    '12.8.2 10:05 AM (202.138.xxx.46)

    택배 최소 요금이 25000원쯤 돼요.
    여기 배달부들은 남자들도 있고 여자들도 있는데
    한국처럼 그렇게 죽을동 살동 다니지 않고
    적당한 걸음걸이로 걸어다니고, 짐도 한번에 지나치게
    많이 옮기지 않고 무리없이 끌고다닐만큼만 갖고다녀요.

    한국은 건당 배달부들에게 겨우 500원 정도 준다던데
    여기는 5000원쯤은 준다네요.
    그러니까 하루에 20개만 처리해도 10만원 벌이는 하는거죠.
    한국에선 10만원 벌자면 200개를 처리해야 하는거고.

    결국 한국은 지나치게 많은 인구,
    그로 인해 너무나 흔해빠진 인력,
    따라서 인력으로 하는 일에 너무나 헐한 값밖에 쳐주지 않는 것이
    결국 모두의 목을 조르고 있는거여요.

    인구가 너무 많아요 많아... 에휴

  • 7. 삶의열정
    '12.8.2 10:54 AM (221.146.xxx.1)

    옛날에 택배기사분의 아내분이 여기 글을 쓰셨는데,
    위에서 말한 문자, 통화, 벌금 모두 다 자기 부담인데, 부탁하나 하셨어요.
    택배신청할때 안심전화번호라고 신청하는 거 있잖아요. 자기 전화번호가 아닌 임시 번호를 주는거.. 이게 요금이 만만치않다네요.
    이거 부담도 크니까, 그냥 핸드폰 번호 신청해주십사 하고 쓴 글을 봤어요.

  • 8. 폴리샤스
    '12.8.2 11:30 AM (119.71.xxx.98)

    안심번호가 그렇게 요금이 비싼건지는 첨 알았네요. 쇼핑몰마다 열심히 안심번호 권장하더니 쇼핑몰들 업체에서 수수료받아먹나봐요. 휴대폰요금도 지원안하면서 임금은 박하고...없는 사람 등쳐먹는 구조네요.

  • 9. ,,
    '12.8.2 11:32 AM (112.144.xxx.22) - 삭제된댓글

    아.. 안심전화번호는 하면 안되겠네요 어차피 송장 찢어서 버리니까.. 택배요금 진짜 올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님 기본금이라도 올려주던지. 택배회사의 횡포가 너무 심해요
    우리가 쇼핑몰 무료배송비 2500원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알고보면 1500원정도에 계약하는곳이 대다수예요
    넘 심한거 같아요..

  • 10. 역시나
    '12.8.2 11:38 AM (58.143.xxx.178)

    0505로 시작한 번호들 말씀이시죠? 가져갈게 없어 거기서도 뜯기다니...
    택배기사님들께는 무조건 감사드려야해요. 배송착오...조금은 느긋하게
    받아들이셨으면 해요. 1500원은 첨 알았네요. 그만큼 물량이 크다는거지만
    배달하시는 분은 한집한집 다 돌아야하는데 심하네요.
    정말 3D인건비 만큼은 장난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14 아침형 아내의 손해보는(?) 삶.. 5 아침형 인간.. 2012/08/16 3,318
142713 법적으로 보장되어진 휴가조차 맘대로 못쓰는 현실.... 1 ........ 2012/08/16 993
142712 예전에 긴머리 영어과외샘 올린 학부모에요 2 ... 2012/08/16 2,501
142711 남의 가정 파탄내고 싶으신 분들 여기 상주하나 보네요 5 쯧쯧 2012/08/16 3,379
142710 한 학교 선생님과 제자의 문자내용이 어의가 없네요,,, 6 수민맘1 2012/08/16 4,654
142709 인터넷에서 글자를 약간 진하게 하고 싶어요 1 인터넷초보 2012/08/16 6,131
142708 방금 마파두부 만들었는데..넘 맛있어요 ㅋㅋ 7 2012/08/16 3,431
142707 공무원시험준비 1 화이트스카이.. 2012/08/16 1,267
142706 청와대 “일본은 가장 중요한 이웃” 무마 나서 7 .... 2012/08/16 1,211
142705 두개의 문 광주에서도 상영합니다. 두개의 문 2012/08/16 625
142704 교사, 공무원은....퇴직금 없는 대신 연금을 받는건가요????.. 17 질문 2012/08/16 33,247
142703 공감하시는 분 많을 것 같아서...겸이맘 만화에요. 3 밥상모독 2012/08/16 1,475
142702 세관신고 문의 3 ... 2012/08/16 1,102
142701 김수미씨 집 럭셔리해보이네요~ 22 스타인생극장.. 2012/08/16 16,983
142700 혹시 저 같은 성격 있으신가요? 10 부산남자 2012/08/16 1,721
142699 윙체어 집에 있으신 분 만족도가 어떠세요.. 6 윙체어 2012/08/16 2,012
142698 내남편의 장점 6 .... 2012/08/16 2,685
142697 李 대통령 일왕 '사과' 발언에 日, 이렇게 복수하나? 4 호박덩쿨 2012/08/16 1,562
142696 올해 제맘에 딱드는 팥빙수 한그릇을 못만났네요 6 .. 2012/08/16 1,762
142695 뉴데일리 신문사는 뭐하는덴가요?? ㅡㅡ;; 22 ㅇㅇㅇ 2012/08/16 2,510
142694 술주정 1 .. 2012/08/16 977
142693 영화 도둑들에서, 중년들 로맨스 어떻던가요? 11 미래 2012/08/16 3,593
142692 과외 선생님에게 그만두시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언제, 어떻게.... 6 학부모 2012/08/16 2,392
142691 존대에 관하여...... 1 다시 생각해.. 2012/08/16 1,028
142690 자꾸 늘어나는 체중땜시 먹는걸 줄여보려는데. 이정도면 될.. 2012/08/16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