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장을 아이들 물놀이터로 만들어줬네요^^

케이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2-08-01 22:28:22

다른건 없고요. 출근하면 1층주차장이 비고 빌라라서 1층에 주차장이 있는지라

그늘지고 안쪽에 있어서 잘안보이거든요.

옆집에서 2미터 넘는 풀장을 사고 저희집에서 호스로 물을 받아서 하루종일

놀게하네요. 음식도 시켜먹고 왠만한건 각자 집에서 다 가져오고 유치원 또래들이

4명이나 있다보니 아이들도 즐겁게 방학을 보내고 있네요.

주차장에 콘센트도 있어서 풀장만들때도 전기로하니 금세 만들어지고요.

물값은 나누어 내기로 했어요^^

이렇게 하니 깨끗한 물에서 실컷놀고 어른들도 안피곤하고 너무 좋네요.

가끔은 각세대별로 친척들도 아이들과 같이와서 즐겁게 놀다가고요, 서로서로

이해해주고 양보도 해주는 저희빌라 사람들에게 참고마워요!

좋아서 여기에 자랑해요~~~

IP : 222.111.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10:29 PM (121.147.xxx.17)

    아 정말 좋네요,
    생각만해도 즐거워요.
    자랑하실만 하네요 ^^

  • 2.
    '12.8.1 10:35 PM (175.117.xxx.86)

    와우 진짜 재밌겠네요 시작한 원글님 이웃 마인드 한번 시원하시네요~~~
    그렇게 시작하는것이 뒷처리부분 서로 껄끄러운 부분 있어서 안하니만 못하는 경우 많거든요.

    좋은 이웃 만나셨네요
    처음 마음 끝까지 간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 3. ㅇㅇㅇ
    '12.8.1 10:38 PM (121.130.xxx.7)

    입주자 전용 풀장도 있는 호화 빌라에 사시는 군요,
    부럽~~~

  • 4. 와..
    '12.8.1 10:42 PM (211.201.xxx.142)

    어른들이 지혜롭네요.
    애들 방학 때 이 무더위에 집에 있으면 정말 성질 나빠지죠.
    그렇게 마음 맞는 곳이 없어요.
    애들 수영장에 데려가려고해도 얼마나 고생인데요. 수질도 나쁘고 이동해야하고...
    쪼르르 집에 뛰어갔다오고 집에서 먹고 씻고 쉬고...
    정말 좋네요.^^
    특히 또래 친구들과 같이 있으니 더 좋을 거에요.

  • 5. ㄹㄹ
    '12.8.1 10:42 PM (180.68.xxx.122)

    우리 어릴때는 골목에 큰 다라이 놓고 거기에 물받아서 애들 막 서로 놀고 그랬죠 ㅎ
    저희는 옥상에 애들 보트에 물받아서 놀다가
    욕조에 받아서 놀다가 그러고 있네요

  • 6. 건너 마을 아줌마
    '12.8.2 12:37 AM (218.238.xxx.235)

    아가들이랑 재밌게 여름 보내시구요~~ ^^*

    다만 주차장에 전기 콘센드가 있다는데 물놀이를 하신다니까... 애들 젖은 손으로 만지거나 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7. 우왕~~~
    '12.8.2 9:17 AM (39.117.xxx.216)

    대한민국 풀빌라에 거주하시다니 상위 몇% 이신가요?^^
    꼬마들 정말 즐거워 하겠네요. 엄마들도 아이들 통제하기 쉽고, 무엇보다 물 깨끗하니 좋을것 같아요.
    이웃끼리 마음 맞추기가 쉽지 않을텐데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79 초딩맘 직장구하기 어려워요 1 직장 2012/08/27 1,023
146878 태풍올때 직장인은 출퇴근 어쩌나요. 5 걱정 2012/08/27 2,537
146877 디카좀 골라주세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7 1,275
146876 88 사이즈 정장의류 5 ㅠㅠ 2012/08/27 2,055
146875 1박 2일 vs 런닝맨, 뭐가 더 재미난가요? 21 2012/08/27 2,694
146874 차를 지상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5 ... 2012/08/27 2,085
146873 편두통이 오래 가기도 하나요? 10 2012/08/27 2,641
146872 애들 수영 수업 끝나고 7시인데... 수영수업 2012/08/27 1,031
146871 애들 성적 별로라고 무시하지마세요. 갸들도 미국가면 수학영재 됩.. 6 자식 2012/08/27 2,288
146870 밥상머리 교육 글을 보고 조금 아쉬운점.,. 2 이팝나무 2012/08/27 1,740
146869 해약 고민돼요. 2 종신보험 2012/08/27 1,301
146868 마트 캐셔가 제일 힘들 것 같아요 3 세상에서 2012/08/27 3,698
146867 지나가다 본 가방 좀 찾아주세요. 7 .. 2012/08/27 1,650
146866 추석에 입을 옷~ 제발 골라주세요. 21 2012/08/27 3,762
146865 기독교 근본주의가 민주주의 좀먹는다 2 호박덩쿨 2012/08/27 1,064
146864 너무 속상합니다... 김속상 2012/08/27 1,336
146863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살죠? 저는 부유하게 살았을때도 그닥 행.. 9 행복해지고싶.. 2012/08/27 3,111
146862 매직기 추천 좀 해주세요.. 6 매직기 2012/08/27 2,458
146861 양은냄비 손잡이에 데였어요. 화상 3 화상 2012/08/27 2,836
146860 낼 서울 초중고 휴교래요. 2 .. 2012/08/27 2,256
146859 신문지 대신 뽁뽁이는 어떨까요? 8 태풍 2012/08/27 2,482
146858 안경 렌즈값은 개당 요금인가요? 3 궁금 2012/08/27 2,736
146857 저 어제 2마트에서 외국인한테 친절베풀었어요 ㅋㅋㅋ 3 헤헤 2012/08/27 1,945
146856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15 컴퓨터 2012/08/27 1,549
146855 에메랄드 셋트 팔려고 하는데 2 에메랄드셋트.. 2012/08/27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