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강산콘도-다녀오신분 계세요?

///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2-08-01 07:25:04

원래는 남편 회사 콘도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추첨 떨어져서 어찌하다보니

시부모님이 선택하신 금강산 콘도로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부모님 같이 가는건.. 어쩌다한번이고, 연세 더 드시기 전에 한번 같이 다녀오려는 거라

불편한거 있어도 그러려니.... 괜찮습니다.

 

그런데 시부모님은 극찬을 하시는데

검색을 해보니 금강산콘도가 너무 낡고 시설이 안좋다는 평이 많네요.

풍경, 바닷가는 최고인것 같은데

객실이 많이 안좋은건지... 좀 걱정이 되어서요.

남편은 객실이 여관같다고.. 성수기 아닐때 다시 계획잡자고(가을이나 겨울..) 하는데

시부모님이 잡아놓으신 객실이라 취소가 좀 어렵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혹시 북한 관계해서 무슨 일은 없겠지요..? ^^

IP : 119.196.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7:43 AM (211.234.xxx.93)

    객실이 워낙 오래도서 별로긴해요
    그렇지만 놀기는정말좋아요
    주변에 볼곳도있구요
    이번에도 갈까하는데
    객실만 어는정도 포기하심 그런대로 괜찬아요

  • 2. ...
    '12.8.1 7:50 AM (203.226.xxx.177)

    오래전에 갔을때도 낡은곳이였는데 지저분하진 않았구요 가을이라 쌀쌀 했는데 다른 콘도와달리 정말 포근하고 따뜻하게 잤던 기억이나요
    아래에 사우나인지 온천인지 있어서 어른들이 좋아하셨구요 걸어서 통일전망대 구경갈수 있구요
    말씀하신 바다는 너무 가까워서 무서웠던 기억납니다

  • 3. 해말이
    '12.8.1 8:56 AM (59.5.xxx.20)

    콘도는 낡았어요. 그냥 지내말한 정도
    하지만 바다는 놀기 좋아요 콘도이용객만 이용할 수밖에 없는 바다라서 놀기 좋아요.
    바로 옆 화진 해수욕장도 있고
    저희도 재작년 갔는데 이승만 별장에 갔던 울엄마 무지 좋아하데요 옛날 기억난다고
    부쩍대는 곳보다 한가하고 우리끼리 놀기에 좋았던것 같아요

  • 4.
    '12.8.1 9:18 AM (114.204.xxx.9)

    민박이다 아니면 여관이다 생각하고 가면, 바로앞 바다로 나가서 좋아요.

  • 5. 아줌마
    '12.8.1 9:24 AM (58.227.xxx.188)

    맞아요 객실 생각하면 좀 안습이나...
    놀기엔 좋았던거 같아요~

  • 6. 객실
    '12.8.1 9:36 AM (125.131.xxx.241)

    객실은 참 많이 낡은 느낌이 들기는 해요.
    그런데 청소 상태는 나쁘지 않았고 놀기는 좋더라구요.
    큰 기대 없이 가면 괜찮은거 같아요.

  • 7. ...
    '12.8.1 11:13 AM (59.15.xxx.61)

    저는 좋기만 하던데요.
    저희는 밖에 나가 노는데 큰비중을 두니까
    주변 경치 좋지, 바닷가 바로 옆이지
    바닷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그냥 하루 이틀 참을만 합니다.

  • 8. 원글
    '12.8.5 6:34 AM (119.196.xxx.147)

    네, 어차피 가는 건데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정말 경치, 주변 환경은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올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97 분당사시는 분들 보톡스 어느병원에서 맞으시나요. 보톡스 2012/08/27 952
146796 서울 서초군데요 바람 엄청스레 부네요 4 cass 2012/08/27 2,116
146795 외국에서 남자가 빨간색이나 오렌지색 옷 입으면 게이 취급하나요?.. 19 ... 2012/08/27 10,760
146794 태풍 '볼라벤' 강타, 오키나와 동영상 자유부인 2012/08/27 1,515
146793 돈이 없으니 사고 싶은게 많아요.. 8 여유 2012/08/27 3,433
146792 교육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2 공중도덕 2012/08/27 1,036
146791 배우고 갑니다. 27 생신 2012/08/27 4,012
146790 다녀오셨쎄용~ 2 고3 2012/08/27 1,321
146789 일본스키 안내책자를 공짜배부한다길래 1 joke19.. 2012/08/27 946
146788 매월 50만원씩 적금을 넣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11 좋은아침 2012/08/27 5,694
146787 아침에 만원 지하철에 백팩매는 남자들.. 15 에고 2012/08/27 4,621
146786 우리 아파트 태풍대비 우리집만 하나봐요. 3 ... 2012/08/27 2,622
146785 비 나오는 영화봤는데요~R2B 3 juliet.. 2012/08/27 1,562
146784 드뎌 .태풍징조가... 4 뭉치들 2012/08/27 2,692
146783 태풍에 에어컨 실외기 7 태풍 2012/08/27 5,926
146782 중국도 많이 컷네요 센가쿠 열도 미국은 개입하지마라 8 짱개 2012/08/27 1,455
146781 회사 입사날.. 상을 당해서... 7 재취업 2012/08/27 2,144
146780 서울.. 오늘 오후-저녁 외출은 상관없겠죠? 오늘 2012/08/27 1,013
146779 볼륨매직 84000원이면 싼 편인가요? 3 에구 2012/08/27 3,257
146778 마트 계산하시는 분들 좀 천천히해주세요.. 29 계산대가 제.. 2012/08/27 4,437
146777 창문에 신문지 2 창문 2012/08/27 1,224
146776 갑자기 일가족이 사망하면, 재산 및 뒷처리가 어찌되는지요? 11 아시는 분 2012/08/27 5,085
146775 자동차외장:흰색?쥐색? 시트 색깔-베이지? 검정?-도와주세요 5 ... 2012/08/27 3,155
146774 이번 뉴스타파 보셨나요? 3 도둑잡아! 2012/08/27 1,255
146773 82세 아버지 소변에 피가 .. 1 비뇨기과 어.. 2012/08/27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