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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기적님이 생각나네요...

ㅂㅁㅋ 조회수 : 3,803
작성일 : 2012-07-31 00:29:33

아이가 꽤 컸을텐데...

잘 지내고 계시겠죠..

그때의 82가 좀 그립긴 하네요..

그 시절이 그리운건지도...

IP : 180.68.xxx.1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1 12:58 AM (211.234.xxx.52)

    그리워요 그때도 낚시냐는 말도 살짝 있었지만 그래도 기적이 일어났죠
    이런 82인데...
    새로 오신 분들... 원래 82가 이런걸로 유명했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여기 계시잖아요?

  • 2. 기적님은 누구실까요
    '12.7.31 1:00 AM (119.18.xxx.141)

    감화될 준비 되어 있는데

  • 3. ............
    '12.7.31 1:09 AM (118.219.xxx.156)

    네...
    기적님댁 아기도 제법 많이 컸을것 같아요...
    기적님 궁금해요....

    처음에는 뜬금 없이 낚시라고도 많이 몰아붙이기도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죠...
    그때 많이도 울었는데....

  • 4. ..
    '12.7.31 1:20 AM (211.234.xxx.52)

    사연이 길어서...
    기적이라는 아이디로 글이 올라왔어요..
    아이 백일인데 아빠는 깊은 병에 걸리셨고... 사진 찍고 싶은데...평범하나 범상치 않은 사연..
    돕고싶다는 글 끝에 낚시 의혹도 일기도 하였죠 기적님이 도움 바란것 아닌데 그냥 돕자는분들과 거짓이다... 우리끼리..당사자 민망하게..
    결국은 기적님... 제 기억으로는 잠수타시고... 남편분은 하늘로...가셨다는 후기... 민망 미안하기도한 저같은 무지 몽매한 회원들과 도우시던 회원

  • 5. ..
    '12.7.31 1:22 AM (211.234.xxx.52)

    회원들이 힘을 합쳐 지난번 밥차 때 처럼 장터를..결국 기적을 이뤄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또 이 망할 기억으로는 작은 방 하나 구할 정도... 밥차의 기원이라할 수 있죠

  • 6. ..
    '12.7.31 3:24 AM (182.213.xxx.145)

    그때 참 감사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고이 간직해 두고 아이랑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빠 닮아 맑고 이쁘게 잘 크고 있어요.
    유치원에도 입학했습니다... 다 82회원님들 덕분입니다....

    아빠 잃은 슬픔에 아직도 깊은 마음에는 추스르지를 못해서
    소식도 못전하고 살았습니다. 죄송했어요....

    아이랑 앞만 보고 살기 바빠 소식도 못 전해드리고...
    아주 훗날 더 좋은 소식으로 뵙기를....

    82cook 김혜경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네 분 모녀의 모습 보고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

  • 7. ....
    '12.7.31 5:35 AM (63.224.xxx.218)

    기적님 이신가요?
    너무 너무 반가워요.
    가끔씩 소식 궁금했어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동생같은 기적님이 씩씩하게 잘 살고 아기가 건강하게 잘 크기만을 바래요.
    언제나 잘 지내시기를...
    잊을 수는 없지만 이젠 너무 아파하지 말기를 기원해요.

  • 8. ...
    '12.7.31 7:42 AM (2.230.xxx.138)

    저 완전 눈팅 회원이지만, 위에 댓글 다신 분 기적님 맞다면 진짜 반갑구요. 해외서도 이렇게 님 가끔 생각하고 잘 살아가시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는 거 잊지마시고 힘내세요!!

  • 9. ...
    '12.7.31 8:23 AM (211.234.xxx.49)

    기적님... 반갑습니다 아이가 많이 컸네요.
    나중에 애 다 키우시고 좀 한가한 날 되시면

  • 10. ...
    '12.7.31 8:25 AM (211.234.xxx.49)

    게시판에서 자주 만나면 좋겠네요
    스맛폰 끊겨서...

  • 11. 어머
    '12.7.31 9:1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진짜 기적님인가요?
    잘지내고 계시는군요.
    안부 전해주시니 감사하네요.
    건강하게 아이랑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2. 가로수
    '12.7.31 9:16 AM (221.148.xxx.199)

    아! 기적님이시군요
    이렇게 글쓰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아이도 잘 크고 있다고 하시니 더욱 고맙구요
    슬픔안에서도 기쁨이 조금씩 출렁여 아주 행복해지는 그런 삶이
    찾아들기를 바랍니다

  • 13. ㅂㅁㅋ
    '12.7.31 9:16 AM (180.68.xxx.122)

    기적님이 이 글을 이 시간에 보셨다는것도 기적이네요
    많은분들이
    기적님과 아이의 행복과 건강을
    문득문득 빌어 주고 있다는걸 잊지 마시고
    행복한 기억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희들 역시
    따뜻했던 날들로 기적님을 추억할겁니다
    답글 감사해요

  • 14. ....
    '12.7.31 9:50 AM (211.208.xxx.97)

    아..가슴이 뭉클합니다. ㅠ.ㅠ
    잘 계시다니 너무 반갑고 다행이구요.

    생각해보니 참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아이가 벌써 유치원에 다니다니..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15. ...
    '12.7.31 9:58 AM (119.192.xxx.5)

    기적님...
    아이가 벌써 유치원이라구요??
    기적님 종종 생각하면서 잘 지내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16. ..
    '12.7.31 10:04 AM (1.251.xxx.208) - 삭제된댓글

    얼마전 동생이 신문보고 밥차 얘기해서 기적님 이야기도 했는데,,
    가끔 생각나고 생각날때마다 님과 아기의 행복 기원했어요.
    이렇게 글 남기셔서 반가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7. ^^
    '12.7.31 10:24 AM (211.230.xxx.201)

    기적님 아기가 벌써 유치원생이라니..
    저도 때때로 기적님 생각이 난답니다. 아이와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도 궁금했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어요^^

  • 18. 라일락84
    '12.7.31 12:02 PM (116.122.xxx.190)

    82가 제 인생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참 커요.
    기적님 아이가 벌써 유치원에 다닌다니... 제가 다 좋네요.

    기적님. 엄마로써, 여자로써
    내내
    행복하시길 빌께요!!

  • 19. ㅜㅜ
    '12.7.31 2:35 PM (59.3.xxx.90)

    기적님... 정말 기적이시네요..

    저도 가끔 생각났지만 글 올리면 괜히 맘 아파하실까봐 생각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아무리 힘드시고 맘 아프신 일 있으셔도 늘 기적님 뒤에는 82쿡의 많은 분들이 힘이 되고 있음을 기억하고

    힘 내시구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0. 가끔
    '12.7.31 3:06 PM (175.117.xxx.191)

    잘 지내실까 궁금했는데
    흔적을 남겨주셔서 기쁘네요
    어디서든 아이와 함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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