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경 생활 아시는 분~

중국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2-07-30 14:07:41

남편이 내년에 북경으로 가게 될 거 같은데 가족과 함께 가고 싶어해요.

첫애가 7살이라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해야하거든요.

현지학교에 가거나 국제학교로 입학해야할거 같은데 국제 학교는 학비가 ㅎㄷㄷ...

현지학교는 적응이 힘들 거 같고..

이외에 다른 좋은 대안은 없을까요??

그리고 북경 생활 4인 가족 평균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집도 알아봐야할텐데.. 어디에 어떤 곳이 좋은지도 모르고..

북경생활 정보가 가득한 좋은 사이트나 까페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232.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7.30 2:12 PM (121.161.xxx.37)

    한국한교가 있는지도 한 번 알아보세요.
    저는 상하이쪽에 갈 가능성이 있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교민이 많으니 한국한교가 있더라구요.
    북경도 교민들이 많으니 있을 것 같은데 한 번 알아보세요.

  • 2. ...
    '12.7.30 2:20 PM (211.40.xxx.117)

    한국학교 있고 잘돼있어요.(한국인 많은 왕징쪽에 있어요) 그런데 주재원이면 학비 나올텐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다음에 북경유학생의 모임이란 카페 있구요, 네이버인가 북경 엄마들 카페 있을거에요. 그리고 물가는 위안화도 많이 올랏고, 중국 물가 자체가 올라서 한국이랑 별 차이 없을듯합니다.

  • 3. ...
    '12.7.30 2:26 PM (211.221.xxx.190)

    '북경 한국국제학교'와 부설 유치원이 있으니
    아이 학교문제는 넘 걱정 안하셔도 될 거예요.
    한국 생각하면 학비가 비싸지만
    다른 인터네셔널 스쿨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구요...

    영어를 중시하신다면 다른나라 국제학교에 보내시면 되지만
    한국국제학교에서도 1학년부터 수준별 반편성에
    원어민+한국인 선생님 수업으로
    파닉스 기초부터 리딩,회화,문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니
    귀국해서 한국학교 수업에 적응하는데 문제 없이
    영어수준도 앞서나가고 해서 참 좋았어요.

    한인가족이 주로 거주하는 곳은 '왕징'이라는 곳이예요.
    각종 편의시설, 한국식당, 슈퍼 등이 많아 아이 돌보시며 생활하기 편해요.
    '북경' 혹은 '왕징' 등으로 검색해 보시면 카페나 사이트가 여러개 있을 거예요.

    학교든 집이든 얼마나 오래 체류하실지,
    집월세와 학비를 회사에서 부담하는지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601 까르띠에 러브팔찌요! 7 궁금해요! 2012/08/21 7,041
144600 보일러 고장났는데 못고쳐준다는 집주인... 10 세입자 2012/08/21 3,180
144599 김냉 홈바있는게 좋을까요? 2 스텐드김냉 2012/08/21 1,128
144598 웅진 정수기 그만 사용하게 한말씀 해 주세요. 10 그작~~ 2012/08/21 3,150
144597 어머..ㅋ 오늘 백분토론 황상민교수 나와요.ㅋㅋ 14 zz 2012/08/21 3,165
144596 (하소연?)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건 참 어려운일이네요. 4 흐음... 2012/08/21 2,441
144595 울릉도 자유여행 어떤가요? 3 연꽃 2012/08/21 4,513
144594 호주산 차돌박이 온라인에서 구입할 곳 알려주세요 2 ... 2012/08/21 2,314
144593 제빵기로 식빵만들때 부재료 언제 넣어요? 4 .. 2012/08/21 1,441
144592 내가 손꼽는 다이어트식은? 18 다이어터엄마.. 2012/08/21 5,531
144591 영양부추 데쳐서 양념장에 무쳤는데 원래 뒷맛이 쓴가요? 4 쓴맛 2012/08/21 2,705
144590 양말이랑 이불도 헌옷 재활용이 되나요? 6 양양 2012/08/21 7,529
144589 아들 앞에서 이병헌 이야기 했더니... 3 ..... 2012/08/21 3,913
144588 주위 사람들 맞춤법 틀렸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ㅋ 8 - 2012/08/21 1,966
144587 오늘 1997 몇시에 하나요? 12 드라마 2012/08/21 2,597
144586 퇴근후에 집안일 너무 열심히해서 괴로워요. 2 자상한 윗층.. 2012/08/21 1,955
144585 늙은 애엄마의 한탄 11 생각이바뀌네.. 2012/08/21 4,734
144584 글 좀 찾아 주세요.대가족 시집만으로도 시집살이라는 내용.. 남편,보시오.. 2012/08/21 1,496
144583 결혼 생활의 단점 한가지만 얘기해주세요 37 조언 2012/08/21 4,229
144582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의 다른 정치성향 괴롭네요 14 정치성향 2012/08/21 3,337
144581 새집에서 비가 세요 4 우주맘 2012/08/21 1,899
144580 나쁜사람은 언젠가 벌받는다던데..정말일까요? 6 .... 2012/08/21 3,149
144579 원세대 조려대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넘 좋아하죠; 16 ... 2012/08/21 8,580
144578 남동생 밥차려주기 14 .. 2012/08/21 3,615
144577 간사한 사람심리 3 알바구했는데.. 2012/08/21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