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 요리 맛있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 (서양식으로)

^^ 조회수 : 6,834
작성일 : 2012-07-29 23:15:20

 

저는 시금치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친건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스페인이나 유럽 쪽 가면

시금치 요리를 아주 맛있게 하더라구요..

버터를 넣었는지...숨이 푹 죽어 있던데..너무 보드랍고 맛있더라구요

 

혹시 이렇게 시금치 맛있게 요리하는법 아시는분 계세요?

 

비법 알려주세요 ^^

IP : 121.167.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금치 그라탕?
    '12.7.29 11:19 PM (14.32.xxx.24)

    시금치 데쳐서 꼭 짠 뒤에 약간의 소금간.
    오븐그릇에 펼쳐 담고 위에 화이트소스(버터녹이면서 밀가루 넣어 만든)랑 피자치즈 올려서 노릇노릇 구워요
    붓처스 가든갔더니 사이드로 나온 것 보고 따라해 봤네요

  • 2. 로로
    '12.7.29 11:20 PM (209.134.xxx.245)

    시금치 파스타, 시금치 샐러드(생으로) 시금치라자냐..

  • 3. 뭘까
    '12.7.29 11:25 PM (220.118.xxx.27)

    첫댓글님 스타일의 시금치요리..제가먹은건 생크림이랑 달걀도 섞여있는거 같았는데..윗부분은 마찬가지 모짜렐라였구요..정말 맛있었는데..키쉬는 아닌듯하고..,암튼 저도 무슨비법이 있는지 무지궁금하네요..살뺀다고 저녁을 건너뛰었더니 마구 침고여요..헐크되어 뭔가 입에 때려넣기전에 얼릉자야겠어요ㅠ ㅠ

  • 4. ..
    '12.7.29 11:30 PM (83.52.xxx.226)

    저 스페인 사는데..시금치로 그냥 샐러드하거나..병아리콩,마늘 조금,시금치 이렇게 조합해서 볶아 먹는건 봤어요. 맛있습니당.ㅎㅎㅎ

  • 5. sss
    '12.7.29 11:31 PM (110.70.xxx.242)

    크림드 스피니치요!!!

    저 너무좋아해요ㅠ 남편이랑 저랑 고기 크림드스피니치 매시드포테이토 일케 주로 나눠먹는데 늘 스피니치에 신경전한다는 ㅎㅎㅎ

  • 6. 코스코
    '12.7.29 11:41 PM (61.82.xxx.145)

    Creamed spinach정말 만들기 쉬워요
    마늘과 양파를 잘게 썰어서 올리브오일과 버터에 넣어서 살짝 볶은후에 삶아서 꼭 짠 시금치를 넣어서 볶아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약간하고는 시금치가 거의 뭉그러지듯 할때까지 익혀요
    그리고는 불을 줄여서 크림을 부어서 마구마구 지어요
    그럼 끝~
    그라튼을 만들려면 그릇에 담아서 치즈, 베이컨 조각, 튀긴 양파등을 얹을수 있고요
    파마잔 치즈를 좀 섞으면 약간더 진한 맛이 나요
    쉽게 먹을수 있는데 칼로리 높은 음식이에요 ^^*

  • 7. janoks
    '12.7.29 11:54 PM (94.224.xxx.124)

    씻어서 물기 뺀 시금치를 믹서기에 갈아 주세요.
    버터를 넣고 시금치를 볶으세요.
    소금, 후추, 육두구로 간한 다음 생크림을 넣고 약한 불에서 5분간 끓여주면 돼요.

  • 8. 좀연해요
    '12.7.30 12:01 AM (149.135.xxx.108)

    잉글리쉬 스피니치.. 정말 좀 연한 듯 해요..

  • 9. ******
    '12.7.30 5:11 AM (67.183.xxx.218)

    제일 간단하고도 제일 맛있게 하는방법?

    살짝 데쳐 꼭짜고 마늘과 식용유 에 소금뿌려 볶은다음
    올리브 오일(볶지말고) 과 깨 듬뿍 섞어줌----->맛이 기막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77 울릉도 자유여행 어떤가요? 3 연꽃 2012/08/21 4,161
141876 호주산 차돌박이 온라인에서 구입할 곳 알려주세요 2 ... 2012/08/21 1,961
141875 제빵기로 식빵만들때 부재료 언제 넣어요? 4 .. 2012/08/21 1,073
141874 내가 손꼽는 다이어트식은? 18 다이어터엄마.. 2012/08/21 5,143
141873 영양부추 데쳐서 양념장에 무쳤는데 원래 뒷맛이 쓴가요? 4 쓴맛 2012/08/21 2,161
141872 양말이랑 이불도 헌옷 재활용이 되나요? 6 양양 2012/08/21 7,014
141871 아들 앞에서 이병헌 이야기 했더니... 3 ..... 2012/08/21 3,531
141870 주위 사람들 맞춤법 틀렸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ㅋ 8 - 2012/08/21 1,561
141869 오늘 1997 몇시에 하나요? 12 드라마 2012/08/21 2,180
141868 퇴근후에 집안일 너무 열심히해서 괴로워요. 2 자상한 윗층.. 2012/08/21 1,522
141867 늙은 애엄마의 한탄 11 생각이바뀌네.. 2012/08/21 4,295
141866 글 좀 찾아 주세요.대가족 시집만으로도 시집살이라는 내용.. 남편,보시오.. 2012/08/21 1,049
141865 결혼 생활의 단점 한가지만 얘기해주세요 37 조언 2012/08/21 3,771
141864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의 다른 정치성향 괴롭네요 14 정치성향 2012/08/21 2,862
141863 새집에서 비가 세요 4 우주맘 2012/08/21 1,431
141862 나쁜사람은 언젠가 벌받는다던데..정말일까요? 6 .... 2012/08/21 2,632
141861 원세대 조려대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넘 좋아하죠; 16 ... 2012/08/21 8,098
141860 남동생 밥차려주기 14 .. 2012/08/21 3,040
141859 간사한 사람심리 3 알바구했는데.. 2012/08/21 1,537
141858 박근혜 대단한 여자인듯 23 ㅁㅁㅁ 2012/08/21 4,084
141857 기여입학제 도입되서 20억정도에 연고대라면 들어가려는 사람 9 ... 2012/08/21 2,464
141856 비가 무섭게 내리네요 13 지금 2012/08/21 2,561
141855 중학생 아이 다닐 로봇교실(학원?)같은데 있나요? 3 로봇 2012/08/21 984
141854 밭솥에서 두가지 밥 할수 있는 방법? 4 검색해도 안.. 2012/08/21 1,629
141853 만약 일본과 전쟁나면 도망갈 집단에게 왜 잘해줘야 하죠? 8 gg 2012/08/21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