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갈아타려고 하는대요...

...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2-07-26 08:04:23

지금 살고 있는집이 (25평)이예요.

32평으로 가려고 하는대요 마침 돈을 1억 보태주신다고 해서 너무 고마운 마음인대요...

사실 이돈으로 32평을 갈수는 없더라구요...

살고 있는곳은 강서구예요 보통 아파트가 15년이 넘었어요.

가고 싶은곳은 7년 된 곳인대요... 거긴 2억을 보태야  갈수 있겠더라구요...

15년 넘은 곳은 리모델링하고 하면 가격이 비슷해지는것도 같고...

아예 좀 더 가격이 낮은 동네로 옮겨볼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돈에 맞춰 25평 계단으로 가야하나 싶고...(집 넓혀 가라고 주시는거거든요....)

지금같은 시기에 대출 받아서 집을 사는건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애들도 커가서 지출도 더 늘어날테구요...

막상 돈이 생겨서 너무 좋았는대 갈 집이 마땅하지 않으니 며칠 내내 고민만 가득이여서요...

15년 넘은 집도 수리해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제 옮길 마지막 집이니 7년 정도 된 집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저는 지금껏 한번도 남향에서 못살아 봤는대 꼭 남향으로 가고 싶으네요....

정남향이 아니더라도 남동이건 남서건이요^^

주위에 다들 어려운대 이런사정 묻기도 실례같아서요...여기에 조언구해보려구요...

 

IP : 221.139.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6 8:17 AM (211.36.xxx.65)

    15년된아파트 수리는 좀 아닌듯..위치가 좋으면 몰라도요..

  • 2. 아파트
    '12.7.26 9:09 AM (118.130.xxx.163)

    투자 목적은 아니지만 실거주로 갈아타기는 좋은 시기인 거 같아요.
    단,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먼저 파시는게 순서인 듯,
    요즘 워낙 거래가 안되서요.

  • 3. 갈아탑니다
    '12.7.26 11:02 AM (222.119.xxx.147)

    갈아타는게 좋을거 같아요,복도식아파트 먼저 매매 내놓으시고 이사갈집 알아보세요

  • 4. 전 반대요.
    '12.7.26 12:08 PM (121.128.xxx.129)

    마음에 드는 아파트는 1억 이상 대출을 얻으셔야 하잖아요.
    요새 집사라고 정부에서도 대출금리 미끼 던지고 있잖아요.
    그래도 사람들이 별로 안 움직여요. 왜 그럴까요?

    대출없이 집을 옮기시는 것은 괜찮지만,
    지금 대출금리 싸다고 대출 얻어 집 옮기면 남 좋은 일은 되겠네요.
    경제 관련해서 공부 좀 하시고 집 마련 계획 다시 세우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232 김호중, 연예계 퇴출 수순…희대의 대중 기만 선례 등극 ㅇㅇ 09:10:44 107
1596231 고등수학과외비 100만원대가 일반적인건가요 ㅎㅎ 09:09:17 63
1596230 비평준화지역 지방 일반고 1 ㅇㅈ 09:01:51 77
1596229 망고 핫딜!! 골드망고 vs 무지개망고 차이점은요~ 2 .... 09:01:12 228
1596228 탄수화물 중독 벗어나고 싶어요 5 중독 08:57:25 401
1596227 부모님과 아래 위층에 사는 분 계세요? 6 합가 08:55:52 436
1596226 유부녀 지인이 딴남자가 생각난대요 20 ㅇㅇ 08:47:18 1,047
1596225 5/2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7:11 112
1596224 나와 취향이 닮은 자녀 있나요? 4 Taste 08:39:03 237
1596223 미니찜기 알려주신 분 고마워요 19 .. 08:36:32 1,300
1596222 옷을 되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18 .. 08:34:40 1,083
1596221 결정장애 하나만 골라주고 가세요!^^ 14 ........ 08:31:44 603
1596220 모처럼 7센티 구두 6 히유 08:31:17 418
1596219 입금한 상대방 계좌번호 알 수 있나요? 4 ... 08:29:28 415
1596218 김계연씨 금요일 08:24:07 371
1596217 전지렌지로 계란찜 해보신분? 9 ㅇㅇ 08:19:40 699
1596216 개인 건보료... 1 leelee.. 08:19:28 259
1596215 성수동 가려면 성수역에서 내리면 될까요? 6 성수동 08:17:48 545
1596214 잠 많은 고딩 아들..아침마다 서로 힘드네요 12 .. 08:15:17 708
1596213 보험회사 지점장 15 문과취업 08:13:46 660
1596212 '개근거지'라는 말도 생겼다네요. 28 개근거지 08:09:23 2,823
1596211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6 ..... 08:07:15 715
1596210 이런 대통령 어찌 믿고 군대가나, 박대령 경북대 후배들 '절망'.. 3 응원합니다 .. 08:02:21 742
1596209 남편이 아이 공부 시키는 방식. 조언 부탁드려요 34 .... 08:02:19 1,114
1596208 쌈채소를 많이 먹었더니, 숙변이 해결된 걸까요? 9 쌈채소 07:52:40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