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랑 시어머님 모시고 휴가 갈려고 하는데요....

햇볕쬐자.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12-07-24 14:50:01
계곡이랑 서해 쪽 해수욕장중 어디가 더 나을까요?
참고로 두분 다 70초반이십니다.

아무래도 전 시원한 계곡이 더 낫지 싶은데...남편과 초4아들래미는 해수욕장으로 가자고 하네요.

솔직한 제 맘은 집에서 에어컨 틀어 놓고 혼자 티브도 보고 책도 보고 맛있는 음식 시켜먹으면서
혼자 쉬고 쉽네요...ㅎㅎ

IP : 121.155.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네
    '12.7.24 2:54 PM (221.146.xxx.243)

    어르신들 모시고 움직일거 같으면 계곡이 좋지요

  • 2. 햇볕쬐자.
    '12.7.24 2:56 PM (121.155.xxx.80)

    그렇죠...저도 계곡이 좋은데...작년에 평창으로 갔다왔는데....조용하고 참 좋았어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계곡 있으면 알려주세요?

  • 3. 계곡한표
    '12.7.24 2:56 PM (59.7.xxx.28)

    어른들 해수욕장은 힘들지 않을까요

  • 4. ㅎㅎ
    '12.7.24 2:58 PM (121.128.xxx.34)

    70 되신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커다란 튜브끼고 동해바다에 몸을 맡기시며
    온종일 계시며 즐거워 하셨답니다.

  • 5. ^^
    '12.7.24 2:59 PM (180.229.xxx.94)

    가평쪽 연인산계곡이 시원하고 물도 깨끗하고 정말좋았어요.펜션도 많구요.

  • 6. 햇볕쬐자.
    '12.7.24 3:00 PM (121.155.xxx.80)

    ㅎㅎ님 글 보니 해수욕장도 괜찮지 싶네요...이 넘의 팔랑귀..

  • 7. 햇볕쬐자.
    '12.7.24 3:02 PM (121.155.xxx.80)

    연인산계곡이요....인터넷으로 찾아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8. 연인산계곡
    '12.7.24 3:13 PM (110.35.xxx.56)

    저도 함 연인산계곡 찾아봐야겠어요~

  • 9. 햇볕쬐자.
    '12.7.24 3:29 PM (121.155.xxx.80)

    공순이님 시아버님이 3년전에 돌아가시고 친정아버님이 올초에 돌아가셔서
    양가 어머님만 모시고 다녀오려구요.
    두분 다 조용한 성격이시라 힘들지는 않아요...

  • 10. 예쁜맘
    '12.7.24 3:42 PM (1.249.xxx.72)

    울언니도 양쪽 어머님만 계셔서 휴가때 같이 모시고 가요.
    두분 말동무도 할겸... 언니는 두분 모시고 가면 신경 덜 쓰이고 좋다고 하던데요.
    형부랑 애들 데리고 산이라도 갈라치면 한분 놔두고는 신경쓰여 못가는데
    두분일땐 콘도나 호텔 온천 끊어드리면 두분이 잘 노신대요.
    이상한 성격 아닌 이상은 일년에 한두번 만나면 반가워 하시고 좋아하세요~
    단점이라면 두분이 너무 허물없이 속얘기를 하다가 몰라도 될걸 아신다는 점~~~ㅋㅋ

  • 11. 아름드리어깨
    '12.7.24 8:11 PM (121.136.xxx.163)

    음 어려운 자리일텐데요. 굳이 시어머니가 본인을 먼저 챙기길 원하지 않아요 친정어머니가 스스로 낮은 자세가 된다는거.. 참기 힘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53 친구랑 인연끊을때 어떻게하세요? 24 .. 2012/08/13 8,080
141352 송민순 “MB 독도방문, 日 원하는 판에 들어간 격“ 外 5 세우실 2012/08/13 1,566
141351 동대문구 성북구쪽에 닭강정 맛있는 곳?? 3 치킨 2012/08/13 1,452
141350 혹시 파크리온 20평대 관리비 아시나요? 5 ㅇㅇ 2012/08/13 2,033
141349 '청수나루'역이 촌스럽다고 '로데오역'으로 바꿔달라는 주민들 ㅋ.. 14 ... 2012/08/13 2,879
141348 프*벨 은물 교육적으로 도움 많이 될까요? 8 무플절망 2012/08/13 2,742
141347 변산반도 인근 맛집 추천해 주세요 5 ... 2012/08/13 3,537
141346 말 얄밉게 하거나 소리 지르는 사람, 제 나름의 응대법 4 .... 2012/08/13 2,925
141345 초등학교 여학생 베낭 어떤 제품으로 구입해야 할까요 .. 2012/08/13 1,156
141344 최근가셨던 분들~~ 호텔부페추천부탁드려요. 9 급해요~~~.. 2012/08/13 3,129
141343 발등 높은 여자 샌들 좀 봐주세요 1 .. 2012/08/13 1,490
141342 ???내일자..장도리...작가님 천재 ㅎㅎㅎ 1 꼼수가카 2012/08/13 1,793
141341 벅스앱에서 플레이리스트..? 이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이패드 2012/08/13 1,729
141340 82 c.s.i.님께 부탁..노후에 이렇게 살고싶다...는 종류.. 시... 2012/08/13 1,315
141339 키플링 레스가 좋을까요 데페아가 좋을까요? 5 섬아씨 2012/08/13 3,293
141338 요즘 남편과 이렇게 지냅니다. 정상은 아니죠. 33 지옥과도같죠.. 2012/08/13 19,509
141337 8월말 동해화진포 해수욕장 추울까요? 7 2012/08/13 2,361
141336 도둑들 봤어요 5 혼자서..... 2012/08/13 2,386
141335 ....일본 잘봐라, 박종우선수는 이런 사람이다 5 ㅠ.ㅠ 2012/08/13 2,963
141334 컴활2급배워놓으면 취업에 도움되나요 6 사십하나 2012/08/13 5,837
141333 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네요. 52 미신 2012/08/13 12,603
141332 사업하는 남편 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1 사업 2012/08/13 2,420
141331 日 ‘한일전, 경기장 습기 때문에 졌다” 8 호박덩쿨 2012/08/13 2,686
141330 모시고사는 어른이 몸이 안좋은경우 친척 장례는? 2 어떻게 하는.. 2012/08/13 1,619
141329 컴터에 연결하는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12/08/13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