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땡이TV 처분하려는데요...

^^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2-07-24 13:03:13

완전히 고장난 건 아니고, 소리도 화면도 잘 나오긴 하는데, 소리가 날 때 지지직~ 하는 소리가 함께 납니다.

수리기사 말로는 전원이 들어올 때 연결되는 부품이 수명이 다했다고 해요.

10년된 거라 부품은 단종된 상태구요. 다른 기종 걸 조립해서 넣을 수는 있지만, 새 부품이 들어오면 다른 부품에 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어서 금새 고장날 수도 있다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수리 포기하고 TV없애기로 했어요.

근데, 이거 처분할 때도 참 난감하네요.

인터넷 고물상이라는 데를 전화해봐도 TV 하나는 수거하러 오질 않는다 하구요.

저희 집이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혼자서 1층으로 내리는 것도 만만치 않네요.

TV 한 대만이라도 수거하러 오는 업체 없을까요?

모니터는 가벼워서 수거하러 오는데다 5천원이나 주던데, 이건 정말 애물단지네요...

 

IP : 210.205.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cdefgh
    '12.7.24 1:04 PM (119.197.xxx.83)

    전 고장이 안나서 이사할때마다 끌고당겨서 힘드네요...^^ 가전제품 무료로 가져가는데...동네에 용달안당기나요...우리동네는 방송까지 하면서 도시던데~~

  • 2. 하나
    '12.7.24 1:05 PM (175.197.xxx.67)

    저랑 똑 같네요.저도 뚱뗑이 TV버려야 하는데 엘리베이터 없는 4층입니다. 동사무소에서 딱지 사서 붙이고 식구들 모두 동원해서 주말에 버리려고 합니다.

  • 3. ..
    '12.7.24 1:15 PM (1.225.xxx.42)

    뚱땡이는 이제 안가져가요.

  • 4. 새 tv
    '12.7.24 1:19 PM (125.187.xxx.175)

    새 tv 구입하시면 기사가 헌 tv 는 수거해가고요
    서울같은 경우 소형가전은 무료수거해가는데 tv도 해당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번 구청이나 다산콜센터에 문의해보세요. 그대신 이건 내 놔야 할거에요.

  • 5. 다사요
    '12.7.25 1:00 AM (219.250.xxx.187)

    대청소하면서 헌이불, 헌옷.. 운동기구들..이랑 같이 처분했는데.. 무상수거로 가져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396 조국 대표 사면복권 청원합시다! 사면복권하라.. 22:53:19 73
1743395 오늘자 뉴스타파) 김건희 핵심측근 2 흥미진진 22:50:58 521
1743394 이목구비 되게 흐린 40대 커트 머리 어떨까요? 9 ... 22:40:27 352
1743393 버닝썬 변호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3 버닝썬 22:39:27 330
1743392 자식이 있어도 외롭던데 5 asdfgg.. 22:38:31 802
1743391 갱년기 등뜨거움 2 ㄱㄴ 22:34:20 503
1743390 김사부 재방 보고있는데 6 김사부 22:28:09 328
1743389 고딩 아이 안스러워서 오면 잘해주고 싶었는데 4 22:26:40 756
1743388 미꾸라지 못만지는데 질좋은 추어탕 저렴하게 먹을방법? 5 22:20:31 415
1743387 요즘 2억예금이면 한달이자 2 ㅇㅇ 22:20:27 1,736
1743386 2000년대초반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1 22:20:27 600
1743385 법사위원장 다시 민주당이 할수 있나요? 8 22:15:33 1,518
1743384 퇴사 1달 남았어요 6 ㅇㅇ 22:15:05 779
1743383 수협, 김건희연루 기업에…오직 신용만믿고 '648억' 내줬다 15 JTBC 22:05:07 1,587
1743382 영혼이나 귀신을 보시는 분 계세요? 5 이름이 22:03:19 1,101
1743381 보톡스 효과 큰가요 4 보톡스 22:03:01 881
1743380 이춘석 탈당했네요. 37 .. 22:01:55 3,526
1743379 82에서 문체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요? 4 ㅇㅇ 22:01:32 313
1743378 카스테라홍감자 1 하얀 22:01:05 381
1743377 싸고 좋은 것을 고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4 지나다 21:57:57 984
1743376 복숭아 지금 먹고싶은데 참아야겠죠 2 바닐라향 21:55:19 967
1743375 두부를 이렇게 해먹었더니 15 두부야 21:55:08 2,347
1743374 저는 여자들이 머리 빗고, 화장하는 모습이 아름답더라구요. 1 음.. 21:53:03 1,259
1743373 저희 엄마 저한테 손절 당했는데 생각이 9 어휴 21:52:53 1,804
1743372 어제보다 더 덥나요? 8 여여 21:46:16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