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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준비가 안되서..답답..하네요

,,,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2-07-23 13:17:44

36살 아직 미혼입니다.

회사를 다니긴 하지만 그렇게 많은 연봉도 아니고..

또 결혼도 하고 싶은데..이렇게 노후 준비가 안되서 어떻게 애를 낳아 키우나..답답..하네요

제 나이 또래 미혼 여자들은 대부분이 억은 훌쩍 넘게 모았거나 아님 아파트 한채 다 있고 그러던데..

전 뭐했는지..

아직 억도 못모았고..

결혼 하려고 선도 보는데..제가 나이가 많다 보니 상대남들도 남이가 다 기본 43살 44살 45살..

정말..20대 어릴때 멋모를때 결혼해야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남자들도 저 연령대면..요즘 정년이 다들 50이면 나온다는데..

애가 초등학교 들어 가기 전에 퇴직;

그냥 결혼 안하고 혼자 살자니..나도 결혼해서 더 늦기 전에 아기도 가져 보고 싶은데..

답답해요..

IP : 112.168.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2.7.23 2:18 PM (125.133.xxx.197)

    노후격정은 나중에 하시고 우선 결혼부터 하세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미리 걱정하는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
    우선 결혼걱정 하시고
    그 다음은 아이 낳을 걱정하시고
    그 다음은.... 다 순서가 있는 겁니다.ㅎㅎㅎㅎㅎ
    노후준비의 가장 좋은 것은 죽을때까지 일하는 겁니다. 건강준비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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