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자분들이 많이 오는 동호회나 취미활동
작성일 : 2012-07-23 09:57:07
1316347
동생이 인물도 괜챦고(키183,몸무게76) 뭐든 열심히 몸으로 하는일은 정말 잘해요. 대학은 서울에서 전문대 나왔고 20대 중반에 취업하고 금방 여자친구가 생겼었는데 그회사 그만두고 지금은 상황이 여자를 만날수도 없는 상태라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요. 왜냐면 동생이 농업을 선택해서 농장을 운영해요. 26살부터 해서 32살인 지금 수도권에 땅도1400평 샀고 농장도 2개나 운영하고 있어요. 주변에서도 동생을 잘생기도 야무지다고 보는거 같은데 정작 소개는 안들어 와요. 요즘농사일하는데 보내기 싫어서들 그러겠죠. 그런데 정작 일은 다 사람불러서하지 여자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 시키지도 못해요. 그래서 취미나 동호회를 가입해서라도 여자들좀 만나보게 하고 싶어요. 어떤데가 좋을까요? 며칠전에는 그냥 러시아쪽 여자랑 국제결혼해볼까 하고 말하길래 맘이 짠해서요. 진짜 그렇게 결혼 시키기엔 객관적으로 아까워서요. 동생이라서가 아니고 아들셋인데 인물은 제일좋아요. 성격도그런데 형들은 둘다 직장이 좋아서 결혼을 너무 잘했어요. 올케들이 보통이상으로 예뻐요. 그런데 막내만여자쪽으로 안풀리네요. 어떻게해야 여자들을 만날수 있는지,,
IP : 112.161.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2.7.23 10:00 AM
(112.161.xxx.5)
제 동생이 직업을 잘못 선택했나봐요.
2. ..
'12.7.23 10:01 AM
(112.168.xxx.71)
여자들 욕을 못하는게요.저도 시골 출신이지만..
정말 농촌일 힘들잖아요
농장이고 뭐고 억대 수입 벌어도 정말 새벽부터 일어나서 밤늦게 까지 일해야 되고..
여자들 농사 짓고 와서 또 집안일 해야 되고.....에휴.
3. ㅇ
'12.7.23 10:06 AM
(112.161.xxx.5)
동생이 하는일은 일반 농촌일과 달라요. 대량 화훼생산후 수출이나 경매나가는건데 여자들은 잠깐씩 도와도 되고 안해도 되고예요. 전문인력들이 다 짜여 있어서 와서해요. 저도 같은일하는데 남편이 알아서 하고 저는 20분거리의 신도시 아파트에서 살림하고 애들챙겨요.
4. 취미활동 동호회에
'12.7.23 10:11 AM
(211.112.xxx.48)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연애를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게 원글님 생각이죠? 괜찮다고 봐요)
아니면 자신의 종교활동 주일반에 봉사하면서 만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선을 보거나 하는 것보단 연애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간다면 여자측에서도 자신의 미래 결혼생활에 대한 각오도 생기겠고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5. ㅇㅇㅇ
'12.7.23 12:02 PM
(121.130.xxx.7)
혹시 인간극장 같은데 출연해보시면 어떨까요?
얼굴도 잘생기고 체격 좋고 성격 좋고 거기에 자기 일 탄탄하게 일군거 같으니
인간극장 나가면 인기 좋으실 거 같아요.
6. ...
'12.7.23 12:16 PM
(211.224.xxx.193)
어느 동호회나 나가면 남자보단 여자가 대체적으로 훨씬 많아요. 요즘 텃밭가꾸기 열풍이라 농사관련된 동호회같은것도 있을것 같고 그런데서 만나면 천생연분이겠네요. 여자가 농촌좋아하고 흙만지는거 좋아하고 그래야지 살지 무턱대고 그냥 결혼만 하는것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7. 무지개1
'12.7.23 5:46 PM
(211.181.xxx.55)
남동생분이 정말 관심있는 취미가 있음 좋고, 없다면 그나마 이건 좀 해볼만하겟다 싶은거 몇가지 찾아보세요. 독서, 커피, 사진(이건 좀 남초라 비추..), 등산, 여행, 와인(이거 여자많음) 등등.
동호회도..여자만 만나러 가기보다 본인 취미가 맞아야 할 수 있더라구요
8. 네
'12.7.31 5:15 PM
(112.161.xxx.5)
감사드려요.
답글 주신것중에서 한번 시도 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40352 |
4살 아이 뭐라도 시키는게 좋을까요? 3 |
... |
2012/08/10 |
1,245 |
140351 |
MB “스페인·그리스 반면교사 삼아야”…보편적 복지 반대 16 |
... |
2012/08/10 |
1,834 |
140350 |
초등영어 고민입니다 1 |
초등영어 |
2012/08/10 |
1,362 |
140349 |
리듬체조 선수들요~ 12 |
궁금 |
2012/08/10 |
4,273 |
140348 |
데일리백으로 뭘 살까요? 2 |
40대중반 |
2012/08/10 |
2,891 |
140347 |
못믿을 대형 종합병원 음식점…무더기 위생 결함 1 |
샬랄라 |
2012/08/10 |
1,251 |
140346 |
집 전화벨이 울려서 받으면 삐ㅡ소리만 나요 6 |
짜증 |
2012/08/10 |
8,616 |
140345 |
고추가루요.. 4 |
임은정 |
2012/08/10 |
1,601 |
140344 |
갤럭시노트 아스팔트에 떨어뜨렸어요... ㅠ 5 |
... |
2012/08/10 |
2,522 |
140343 |
강원도여행 2 |
휴가 |
2012/08/10 |
1,338 |
140342 |
덜 절여진 김치 구제하는법 2 |
ᆢ |
2012/08/10 |
1,267 |
140341 |
비행기 놓쳐서 돈백 버린 남편 진짜 욕나와요 21 |
... |
2012/08/10 |
13,068 |
140340 |
관찰력좋은 사람들의 특징은 뭘까요? 7 |
놀라면 |
2012/08/10 |
10,686 |
140339 |
배우자는 같은 직장에서 만나는게 가장 정확한거 같아요. 7 |
dma |
2012/08/10 |
3,121 |
140338 |
나는 꼽사리다 17회-김두관후보의 경제공약 검증 4 |
나왔어요^^.. |
2012/08/10 |
1,166 |
140337 |
남편과 대화하면 항상 싸움이 되요.조언좀부탁드려요. 17 |
대화 |
2012/08/10 |
3,639 |
140336 |
옥수수 당일배송 온 거 같은데, 3일 묵혔어요. 3 |
ㅇㅇ |
2012/08/10 |
1,570 |
140335 |
현영희가 살포한 불법 정치자금은 모두 4억1606만원 2 |
세우실 |
2012/08/10 |
1,180 |
140334 |
시중 콜라 발암의심물질, 美 제품의 최대 24배 2 |
카라멜색소 |
2012/08/10 |
1,428 |
140333 |
출산예정일 전에 유도분만 하신분 계신가요? 16 |
무서워요 ㅠ.. |
2012/08/10 |
15,905 |
140332 |
레이디제인 가창력 |
쌈장먹어 |
2012/08/10 |
1,657 |
140331 |
한,일,축구,골키퍼 정성룡이 안나오면 질거 같은데 ㅠㅠㅠ(예감이.. 3 |
예감적중 |
2012/08/10 |
1,641 |
140330 |
남편 휴대전화기에... 아내를 뭐라고 등록...? 112 |
덥다 |
2012/08/10 |
16,100 |
140329 |
언제 아기가 귀여우세요?^^ 21 |
ㅡㅡㅋ |
2012/08/10 |
2,401 |
140328 |
섹스앤더시티 대사 질문요.. 6 |
... |
2012/08/10 |
1,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