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야단칠 일이 생겼을때..

문득..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2-07-22 21:52:06

어쩌면 초보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아이를 꼭 야단쳐야 할 경우가 생기면 바로 그 자리에서 지적하고 따끔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세요?

아니면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에게 그 일을 되새기면서 이야기를 하는 편이세요?

집에 돌아와서 되새기며 혼내기엔 아이는 이미 잊고 있는데 꺼내서 이야기를 하면 억울해 할 것 같고 효과도 떨어질 것 같고,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하기엔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이 자존심도 상할 것 같기도 하고

 

제 경우엔 후자(그 자리에서 지적)에 속하는데 사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것저것 지적하고 야단치거나 지적해서 수정해줘야 할 일이 많잖아요.

그러다보니 내가 너무 애 기를 죽이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IP : 211.112.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리향
    '12.7.22 9:55 PM (110.10.xxx.250)

    바로 지적해줄것이 있고 나중에 해야할것이 있겠지요.
    다 부모의 사랑의 표현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93 김장김치를 냉동실에 보관시키며 드는 생각 4 맛있을때 먹.. 2012/07/25 3,908
134592 청태산 휴양림 캠핑장 DMB시청가능한가요? 캠핑가족 2012/07/25 1,451
134591 애들 보던책 어디에 팔면 좋을까요? 10 중고로팔기 2012/07/25 2,787
134590 외국사는 맘이 본 안철수 7 설레임 2012/07/25 3,322
134589 오늘 애들 방학식을 했네요. 2 중3 2012/07/25 1,175
134588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건 무엇인가요? 16 궁금 2012/07/25 4,662
134587 “회식 많이 하라”는 나랏님은 가정파괴범? 1 세우실 2012/07/25 1,275
134586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건 무엇인가요? 4 궁금 2012/07/25 1,932
134585 결절성 홍반? 2 피부질환 2012/07/25 1,917
134584 아이 때문에 우울해요 1 손님 2012/07/25 1,406
134583 치아 임플란트나 크라운 1 스노피 2012/07/25 1,238
134582 부산,지금 거실온도 32도,방온도 30도TT 1 마이마이 2012/07/25 1,576
134581 어제 일복은 많고 돈 복은 없다고 글 썼었는데요 2 선택 2012/07/25 1,715
134580 기아차 전액 현금 구매시에... 6 할인 2012/07/25 2,097
134579 개똥이네 책구입시... 6 은새엄마 2012/07/25 1,844
134578 초등4 방학과제 탐구보고서 뭔가여? 1 탐구보고서 2012/07/25 1,867
134577 딸 절친이 왔는데 강아지를 이쁘다하면서 엄청 무서워하네요 21 .. 2012/07/25 3,758
134576 우리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12 조언구해요 2012/07/25 2,314
134575 여름 가디건, 좋은 것 추천 부탁드려요 5 www 2012/07/25 2,210
134574 엘지폰으로 나꼼수외 듣기 5 애기해주세요.. 2012/07/25 838
134573 팔자주름.. 살빼면 옅어질까요? 10 거울보기싫다.. 2012/07/25 13,101
134572 카피라이터였거나 광고회사에서 근무하셨던 분 알려주세요! 4 힘내라 2012/07/25 1,188
134571 쓰던 가구 처분해야 할때는..? 1 ㅠㅠㅠㅠ 2012/07/25 2,221
134570 우도 인간극장 2012/07/25 1,043
134569 목줄없는 시커먼 큰 개하고 한눈에 교감이 되는 사람 2 교감 2012/07/25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