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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얼굴에 하얀색 얼룩? 이 생겼어요.

웃자맘 조회수 : 13,610
작성일 : 2012-07-18 16:33:47

아이가 원래 얼굴이 하얀 편이었는데

최근 물놀이 때문에 많이 탔어요.

 

그런데 그 후에 검은 얼굴에 볼 쪽에 하얀 버짐? 같은게 생겼어요.

이게 뭔가요?

각질이나 다른 피부 반응은 없구요. 그냥 좀 하얀 얼굴이 생긴것처럼 보여요.

까만 피부라 하얀색이 얼룩처럼 보이는거죠. 

피부과에 가야 하는건가요?

IP : 175.116.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볕쬐자.
    '12.7.18 4:41 PM (121.155.xxx.231)

    어...울 아들래미도 수영장 갔다와서 왼쪽 얼굴에 하얗게 버짐처럼 3개가 생겼더라구요.
    전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밤에 잘때 제가 아토피 약을 발라줬었는데 그래서 생긴 줄 알고 있었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 2. july
    '12.7.18 4:44 PM (125.131.xxx.37)

    그거 어루러기 아닌가요.
    어루러기라는 피부질환인데
    없어지지도 않고 병원에서도 약 처방 잘 안해주더라구요.

  • 3. 햇볕쬐자.
    '12.7.18 4:49 PM (121.155.xxx.231)

    윗님 왜 생기는건지 알 수 있을까요?

  • 4. 우리 아이도
    '12.7.18 4:58 PM (211.112.xxx.48)

    재작년에 생겼었어요. 여름 지나고도 한동안 있었죠. 여름에 까맣게 태우고 나니 더 도드라져 보였기도 했고요.

    그런데 다음해 여름엔 없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보기가 흉할 뿐이지 큰 이상은 없는 것 같아요.

  • 5. 웃자맘
    '12.7.18 5:01 PM (175.116.xxx.112)

    윗님 감사합니다. 어우러기로 검색해 보니, 울 아이 얼굴이랑 비슷하네요. 원인이 정확하지 않다고 하는데, 피부과 한번 가봐야겠어요. 남자애들중에 이런 증상이 많다고 하네요. 감사해요.

  • 6. 햇볕쬐자.
    '12.7.18 5:14 PM (121.155.xxx.231)

    저도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 7. 작은애
    '12.7.18 5:16 PM (211.219.xxx.200)

    작은애도 7살때 갑자기 생겨서 피부과 갔더니 정확한 이름을 잊었는데 백반증인가... 원인은 없고
    나이들어 없어지기도 하고 안없어지기도 하고 병은 아니고 다만 미관상좀 그런거라고 연고하나 줘서
    발랐는데 별 효과 없는듯 하다가 8살에 입학하면서 자연스레 없어졌어요 저희는 딸이에요

  • 8. 거 백반증 아닌가요?
    '12.7.18 5:17 PM (121.145.xxx.84)

    남동생이 그거라서 다행히 턱밑에 있긴 했지만..번지기도 하더라구요

    피부과 1년 다녔네요..제일 돈들리고 티안나는 병원이 피부과 같아요..;;;

  • 9. 그건
    '12.7.18 7:10 PM (211.36.xxx.174)

    그거 백반증이예요 안나아요

  • 10.
    '12.7.18 7:33 PM (1.224.xxx.77)

    빨리 병원 가보시구요.. 호호혹시.. 백반증은 아니기를 바래요.. ㅜ,ㅜ 저희 오빠가 백반증인데.(20대 후반되서 걸린) 정말 얼마나 엄마가 통곡하고 울었던지.. 저도 아직까지.. 소원 말하라면 그거 하나네요.. ㅠ,ㅠ
    어린 아이인데.. 아닐꺼에요.. 아니길 바래요.. 그래도 피보과 가보세요.. ^^

  • 11. 미르
    '12.7.18 7:58 PM (175.193.xxx.9)

    우리 아이가 5살때인가 그랬어요.
    동남아 놀러갔다 왔는데 다리 부분에 하얀 얼룩이 생겼죠. 어쩜 그 이전부터 있었는데 잘 몰랐다가, 동남아에서 살이 타서 그 부분만 더 하얘지니 더 티가 났었는지도....
    저희 아이 얼룩은 좀 긴 모양으로 종아리부터 발목 복숭아뼈까지 길게 하얗게 생겼었는데요.
    만져보면 약간 아주 약간 우둘두툴한 느낌도 있었고요..
    걱정되서 피부과 갔었는데, 의사샘이 그거 원인도 없고 증상도 없는거고 그냥 그러다가 없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피부과 가봤더니, 아토피 증상 같다고 그냥 놔두라고 했구요.. 약은 무슨 연고 하나 줬는데, 의사샘들 말씀이 그냥 한번 발라보든지 말든지.. 그런 느낌이었어요.
    하여튼 그 당시에는 백반증인가 아토피인가 걱정 엄청 많이 했는데, 그러다가 잊어버리고 살았거든요. 그 이후에 아이가 자라면서 그 얼룩이 점점 커지기도 해서 걱정했는데 그냥 미관상 좀 그럴뿐이지 특별한 나쁜 증상은 없어서 병원에 안갔네요..가끔 생각나면 거기다 로숀이나 듬뿍 발라주구요.
    지금 4학년인데, 지금 생각난 김에 아이 다리 확인해보니 그 얼룩 깨끗이 없어졌네요..^^

    돌이켜보니, 백반증과는 좀 다른게.. 백반증은 보면 주위 피부보다 그 하얘진 부분이 좀 바알간색이 도는 투명한 하얀색이잖아요. 우리아이 다리의 그 얼룩은 그냥 약간 노란색이 도는 (황인종이니까 원래 피부색이 약간 노랗잖아요) 그런 하얀색이었어요.

  • 12. !!
    '12.7.18 9:13 PM (112.118.xxx.186)

    아토피있는 우리딸도 그래서 걱정에 피부과갔다왔어요. 백반증인줄 알고 걱정이 컸는데..
    아토피로 멜라닌 색소의 차이가 생긴 부분이 있어 얼룩지는거래요. 백반증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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