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체했을 때 이거 먹음 직바이다 하는 거 있나요?

오늘하루 조회수 : 6,086
작성일 : 2012-07-17 12:21:30

딸아이가 그저께 부터 체기가  있더니 아직도 배가 아프고 토할 것 같고 어지럽다네요.

약을 먹어도 잘 안낫는데 혹시 효과 좋은 거 있음 소개시켜 주세요.

약이어도 좋고 민간요법도 괜찮아요...

IP : 124.50.xxx.2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anc
    '12.7.17 12:21 PM (211.187.xxx.226)

    매실액 진하게 물타 먹이세요.

  • 2. ..
    '12.7.17 12:22 PM (114.204.xxx.163)

    소화제 한알 쎈거로 먹구 손을 따는게 전 직방이었어요.
    심하면 열손가락 다 따세요.

  • 3. 베나치오
    '12.7.17 12:22 PM (110.14.xxx.215)

    베나치오라는 할명수 같이 생긴 거 직빵입니다. 늘 제 가방 속에 한병씩 있어요

  • 4. ..
    '12.7.17 12:27 PM (1.225.xxx.48)

    체했을때는 위가 쉬게 굶는게 최곱니다.

  • 5. ...
    '12.7.17 12:28 PM (125.191.xxx.39)

    체했을때는 위가 쉬게 굶는게 최곱니다. 2222222222

    안 먹으면 돼요.

  • 6. 주니지니
    '12.7.17 12:29 PM (211.33.xxx.151)

    곳감을 끓여서 드셔보세요.
    아주좋아요. 속도 편하구요. 저희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 7. 고생하지말고
    '12.7.17 12:36 PM (110.13.xxx.156)

    병원가는게 직방이예요

  • 8. 원글
    '12.7.17 12:48 PM (124.50.xxx.210)

    오호~ 좋은 정보 모두 감사드려요~ 전부 해봐야 겠어요.

  • 9. 저는 무조건 사혈침
    '12.7.17 1:37 PM (203.247.xxx.20)

    저는 일단 사혈침으로 손가락을 다 따요.
    우선 양엄지 손가락 따고 명치가 뚫리는 시원함이 없으면
    손가락 차례차례 따요. (체하면 숨막히고 힘들어서 따도 아프지도 않아요. 저 혼자 따요)
    열 손가락을 다 땄는데도 안 시원하면 엄지 발가락을 따구요.
    거기까지 하면 웬만한 체한 건 다 뚫리고...
    그 뒤에 식이조절을 하는데,
    완전 굶는 건 반나절 정도만 하고
    아주 엷은 미음같은 죽을 먹어요, 아주 조금씩 나눠서 천천히 여러번

  • 10. 진짜
    '12.7.17 1:51 PM (121.188.xxx.191)

    저대로 체하면 먹는거 생각날 겨를도 없지요. 쓰러질 것같고. 뭐 먹어라하는 조언들은 기운이 좀 있을때고요.
    손따고 병원이나 한의원 가야해요

  • 11. ...
    '12.7.17 2:08 PM (175.253.xxx.117)

    저도 약 이런 거 필요없고 열손가락 다 따고 굶어요..;;
    그래도 안 내려가면 병원 가야죠~~

  • 12. ㅅㅅㅅㅅㅅ
    '12.7.17 2:29 PM (118.219.xxx.57)

    앉았다일어났다열번하셍요

  • 13. 체끼
    '12.7.17 2:30 PM (211.246.xxx.25)

    자주 체했는데 죽먹고 병원 갔어요
    의사샘 왈 "살아 보겠다고 죽이라도 잡수신거같은데 암껏도 드시지 마세요"
    ㅠㅠ 먹음 안돼요
    병원 가시구요

  • 14. ㅋㅋㅋㅋ
    '12.7.17 3:03 PM (116.39.xxx.99)

    저 바로 위에 의사선생님 말씀 읽고 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박지선 말마따나 의사선생님 정말 쎈스 있으시네요. 위트도 넘치시고..ㅋㅋㅋㅋㅋㅋ

  • 15. 붕어빵
    '12.7.17 3:36 PM (221.151.xxx.31)

    저도 매실액에 한표요. ^^

  • 16. 폴링인82
    '12.7.17 3:36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선 자세에서 머리를 깊게 90도 이상 숙이게 한 뒤 배꼽아래 명치를 엄지손가락으로 꾸욱 눌러주세요.
    이게 제대로 되면 금방 트림나와요.
    빨리 낫길 바랄께요.

  • 17. 그냥
    '12.7.17 3:56 PM (14.52.xxx.59)

    손가락 넣어서라도 토하세요
    그게 제일 시원하고 궁긍적인 방법입니다
    배 눌러서 가스분출도 돕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78 전력부족 이유가 7 어이상실 2012/08/07 2,715
139277 소득 좀 봐주세요. 3 ^^ 2012/08/07 1,548
139276 서해바다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3 일몰 2012/08/07 1,697
139275 수원에서 차없이 대중교통으로 에버랜드나 기타관광 어찌하나요.. 5 문의드려요 2012/08/07 2,483
139274 확실히 김수현은 아줌마들 취향은 아닌가보네요 30 ..... 2012/08/07 5,787
139273 폭염보다 위험한 정부와 방송3사의 “원전 안전불감증” yjsdm 2012/08/07 1,002
139272 시아버지를 봐야할지 안봐야할지.... 2 짱돌이 2012/08/07 2,521
139271 시댁문제 제가 나쁜건가요? 1 바다짱 2012/08/07 1,580
139270 어제 골든타임 동전쇼 달달하네요 8 오늘결방ㅠㅠ.. 2012/08/07 1,971
139269 우헤헤 비와요.. 7 진홍주 2012/08/07 2,342
139268 울고싶어요. 매직 걸렸어요. 14 ... 2012/08/07 3,489
139267 빚으로 일군 성장의 시대가 끝나고 미래는 설거지만 남았다 흉칙한 미래.. 2012/08/07 1,322
139266 비린내가 나요 ㅠㅠ 5 삼성에어컨에.. 2012/08/07 3,256
139265 엄마랑 단둘이 해외여행하는데 유럽 배낭여행으로 갈려는데 힘들까요.. 15 .. 2012/08/07 2,859
139264 폭염보다 위험한 정부와 방송3사의 “노후원전 안전불감증” yjsdm 2012/08/07 851
139263 양학선 아파트 선물받는다네요. ^^ 10 푸른밤 2012/08/07 5,010
139262 SJM 잔인한 폭행 “입술 찢어져 덜렁덜렁“…경찰은 구경만 3 세우실 2012/08/07 2,119
139261 다른분들도 가슴 밑에 접히는데 땀 차세요? 20 /... 2012/08/07 12,852
139260 블랙스미스.ㅜ 5 .. 2012/08/07 3,075
139259 전 오늘 밤 새벽 1시부터 국적을 버리겠습니다. 14 곤잘래스 2012/08/07 6,281
139258 제 글 좀 보시고 꼭 좀 도와주세요 2 간절해요 2012/08/07 1,976
139257 농심은 양학선에 너구리CF 찍게해줘야겠네요. 파사현정 2012/08/07 1,661
139256 운전..... 어떻게 하면 자신감이 생길까요? 14 운전달인 2012/08/07 4,444
139255 급질) 열무잎이 엄청 큰 열무를 샀어요. 열무물김치에 잎도 다 .. 2 더워요 ㅜ... 2012/08/07 1,332
139254 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에서 난다? 1 ㅇㄱㄴ 2012/08/07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