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아블로에 미친남편

디아블로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2-07-16 00:36:06
디아블로 한지 2개월
그래 스트레스 풀어라하고 놔뒀는데
이제 인내심에 한계가 오네요
어ㄹ마정도 더하면 지겨워질까요?
아니면 어떻게하면 덜하게 할 방법이 있나요?
꼴보기 싫어 미칠거 같아요
IP : 112.151.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12:37 AM (116.33.xxx.154)

    지금 지옥이나 불지옥 단계인지 물어보시구요

    그러면 거의 끝날 때 다 됐어요.

    그 게임 특징이 한 번 다 완료하면 지겨워서 다시는 안 하게 되는 게임이니
    불지옥 단계 다 완성할 때까지만 기다리셔요.ㅎㅎㅎ

  • 2. 디아
    '12.7.16 9:58 AM (110.47.xxx.144)

    먼저 저는 여자에요;;

    디아블로 예약하고 구매한 남친이 디아블로에 빠졌길래

    저도 한번 얼마나 재밌나 해보자! 하고 같이 피씨방에서 해보고.. 그날 밤 샜습니다;;;

    결혼한 남자가 가정을 팽개치고 게임만 하면 문제에요!
    하지만 적절한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생활에 활력을 주더라구요

    디아블로 분명 재미있습니다. 무조건 못 하게, 줄이게 만들면 남편분 화날거에요..

    나도 디아브로 해볼까?? 알려줘~ 같이 해보자~ 이런식으로 먼저 제안해 보시고,
    서서히 게임 시간 줄일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게임 안하니까 남친도 안 하더라구요;; 혼자하기 싫다고;;;
    또 같이 디아블로 이야기하니까 더 사이가 좋아졌어요;;;;

  • 3. ..
    '12.7.16 10:23 AM (180.71.xxx.53)

    제가 스타 처음 나왔을때 폐인될까 싶어서 접었었는데
    잘접고 공부하고 일하고 살았구나 싶었어요
    지금 디아블로는 폐인 할까 싶을 만큼 잼나네요
    와우에서 디아로 갈아탄 남편이 와우 쳐다도 안보는거 보면
    잘만들어진 게임 맞아요
    제취향에 맞고.... 그래서 고민중이에요
    제가 요즘 전업중이라 공부해야하는데...
    남편은 하루 2~3시간 주말에 쉬면 전날 밤을 새도록 해요
    전 1시간쯤만 하는데 계속 더하고 싶고 그러네요
    취미로 하시는거면 그냥 두시는게 나을거 같고
    일이나 생활에 지장있을 만큼이면 인터넷을 끊어버려야 할거에요
    전 잔소리와 회유 싸움으로 저만큼 조절하게 하긴 했는데
    초반엔 정말 다음날 일못할 만큼 게임만 해대서 원글님 완전 이해해요

  • 4. 아마
    '12.7.16 4:34 PM (112.161.xxx.119)

    집에와서 디아블로만 파는 남편이 꼴보기싫으신거지 ..
    남편이 생각하시는 그분 생활은 나름 재미있게 잘돌아간다고 생각하실껄요.;;
    전 나오자마자 틈틈히 남편하고 하고있는데 그게 자기 케릭을 만들어가는거라
    지겨워지긴 힘들꺼예요. 지금 어느정도 아이템을 맞추셨는지 모르겠지만.

    낮에 남편계정으로 로그인하셔서 케릭삭제해버리시면 난리나시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508 엄마를 위해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2012/08/23 1,924
145507 사형제도 확실히 실행하겠다는 후보있으면 무조건 찍어주고 싶다 11 dma 2012/08/23 1,566
145506 엇그제 광고계의 기린아라는 박*원의 강연회에 다녀 왔습니다. 4 ... 2012/08/23 1,840
145505 타이머형 가스렌지 추천해주세요~ 3 갈레포스 2012/08/23 1,583
145504 고2아들 대상포진이라하는데, 대구피부과 좋은데, 칠곡피부과?경대.. 6 대상포진 2012/08/23 7,489
145503 본문보다 덧글에서 많은 게 보이지 않나요? 2 .... 2012/08/23 1,314
145502 나보다 4살어린데 자기라고 부르네요.. 9 싫다 2012/08/23 2,743
145501 아이 앞니가 깨졌어요 ㅠㅠ 6 조언 2012/08/23 2,777
145500 전송벨트 오류,면 이 프린터기는 이제 맛이 간거죠...?? 4 삼성토너 2012/08/23 5,759
145499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 .. 라는 글을 읽고 5 동구리 2012/08/23 2,195
145498 월요일에 무엇이든물어보세요 보고.. 재코팅업체 찾았어요!! 준희맘 2012/08/23 2,085
145497 19금) 사마귀 질문입니다 8 불안,걱정 .. 2012/08/23 6,015
145496 드라마 신의 방금 몰아서 봤는데.. 어휴............... 10 현빈보고파 2012/08/23 4,873
145495 여성 대통령을 뽑으면 좀 나아질까요? 28 선거 2012/08/23 2,850
145494 혹시 슈에무라 하드포뮬러 쓰시는분 계세요? 2 ?? 2012/08/23 3,233
145493 파리가 갑자기 집안에 많이 나타났는데 왜 그럴까요? 5 파리 2012/08/23 3,205
145492 방콕 vs 홍콩... 어디가 좋으세요 12 9월여행 2012/08/23 3,811
145491 게시판에 "소개로 결혼..' 18 완전 감정이.. 2012/08/23 3,520
145490 2천 만원 이자 계산법 5 궁금해요 2012/08/23 5,239
145489 쿨 "이재훈" 정말 멋있지 않았나요? 3 슬퍼지려하기.. 2012/08/23 5,051
145488 정부, 학생인권조례 막고는 UN엔 조례 자랑 1 세우실 2012/08/23 1,079
145487 아이유는 피부가 갑자기 어떻게 하얗게 됐을까요? 3 .. 2012/08/23 4,400
145486 해피투게더 지난주 보신분 계세요? 이글떡볶이 1 .. 2012/08/23 1,553
145485 ROTC 최종선발 (신원조회)에서 떨어졌어요 ㅠㅠ 5 대딩맘 2012/08/23 12,718
145484 가방 색 좀 봐주실래요?? 4 반짝반짝 2012/08/23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