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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신품에서 어록을 들었어요.

착한이들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2-07-15 17:31:48

어제 신품에서 장동건이 그러더군요.

자전거타기할때 배운다

넘어지는쪽으로 핸들을 꺾어라.

 

사는게 다 그런것같아요.

돌아가는대로 닥치는대로 겪으면서 산다. 이런거

할수없이 이렇게 살기도 하지만

방향 가는대로 사는거 말이예요.

스스로에게 한심해서 하는 소리이니 그냥 좋은 답글들만 원합니다.

감사해요.

IP : 210.205.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5 6:09 PM (222.110.xxx.137)

    전 그 대사가 이상하게 느껴졌어여 울 아들 자전거 가르칠때 반대로 돌리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금방 배우던걸요. 아마 어느방향으로 꺽든 삶을 살아가는건 똑 같을것같아요. 전 약간 무기력한 모습의 장동건이라 그 대사가 어울렸던것같아요. 걸국그 방향으로 순응하겠다는 그런 뜻같이 들렸거든요. 그래서 좀 별루였어요

  • 2. ㅇㅇ
    '12.7.16 1:55 AM (218.153.xxx.107)

    자전거 탈때 넘어지는 쪽으로 핸들 꺽는거는 맞아요 제가 35넘어서 첨 자전거를 배웠거든요.. 것도 자전거 교실에서 정식으로 2주간ㅡㅡ;; 넘어지는 쪽으로 핸들꺾는게 참 생각보다 어렵드라구요 나이들어 배우니 더 겁나고..저도 첨엔 자꾸 넘어지는 반대쪽으로 핸들 꺾었는데 절대 안되더라구요ㅡㅡ;;
    8살때 두발 자전거 배운 울 아들은 그냥 막 타도 금방 배웠는데..
    저도 그 대사 가슴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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