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의 속마음.

뭘까..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2-07-14 20:07:19
4개월 사귄 남자랑 헤어졌어요. 한달전에.
그 사람은 아니라는데 제가 느끼기에 너무
무관심하고 결정적으로 제가 더 좋아하는거 같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몇번 투정 부렸더니 그만 만나자고.
매달렸지만 이미 마음은 돌아선듯해서 저도 힘들지만
마음 정리중이구요.
한달 가량 전화번호도 안지우고 카톡 차단도 안하고 있다가
어제 전번을 지웠더니 여전히 카톡에 남아있더라구요
저 싫다고 그만 만나자고 한 사람이 왜 전번은 계속 갖고있는지..... 마음이 흔들려요. 제가 다시 전화하면 받아줄까 하는 생각에요.
IP : 175.223.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8:10 PM (221.139.xxx.20)

    그거 이유 먼지 아세요?
    남자들은 번호 지우는것도 귀찮아서 안지운데요
    정말 딴 뜻 없는거에요
    보통 연인같으면.. 4개월 정말 좋을때 아닌가요???
    헤어지자고 한거보면 그남자는 님을 엔조이로 생각한거에요
    미련버리세요

  • 2. 고갱님
    '12.7.14 8:10 PM (175.195.xxx.7)

    귀찮아서 아직 못지운것일 뿐입니다..

  • 3. ;;;;;;;
    '12.7.14 8:13 PM (125.181.xxx.2)

    남자들 투정 부리는 거 안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전번은 아마 귀찮아서 일 거에요. 제동생도 그렇거든요.

  • 4. 데이지
    '12.7.14 8:15 PM (175.223.xxx.202)

    저는 하루에도 몇번 카톡 사진 확인하고 카카오스토리에도 들어가보고 미련을 못버리고 있었는데 댓글들을 보니 확실히 미련 접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 5. 파사현정
    '12.7.14 8:24 PM (114.201.xxx.192)

    귀찮아서 못지운듯

  • 6. 관심
    '12.7.14 9:23 PM (125.186.xxx.34)

    카톡에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쓴다는 거겠죠. 확 잊으세요!

  • 7. 절대
    '12.7.14 10:29 PM (115.139.xxx.97)

    미련 땜에 안 지우는게 아닙니다. 귀찮아서, 혹은 무신경 해서지요. 남자를 너무 모르시는듯

  • 8. pp
    '12.7.15 2:42 AM (112.151.xxx.134)

    안 지우는 이유는..전화번호부에 있어야지 그 사람이 혹시라도 전화를 했을때
    누군지 알아서 안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전화번호부에서 삭제하면..... 번호 자체가 뜨니까 누군지 모르고 받게 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09 포도가 4키로 만천원해서 샀는데 맛이 별로라서 어째요 2 싼게 2012/08/21 2,090
144508 사주 역학 공부하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12 인샬라 2012/08/21 4,901
144507 조중연 회장 생각이 있나, 이 판국에 일본 가다니 4 그립다 2012/08/21 1,374
144506 중학수학과 초등과외 5 웃자 2012/08/21 2,271
144505 죽전에서 잠실까지 출퇴근 힘들까요? 5 나이마흔셋 2012/08/21 2,187
144504 아파트값이 영원히 폭락할 가능성 제로 7 감평사 2012/08/21 3,380
144503 쇼셜 알림 앱? 이런게 있나요? 지름이 2012/08/21 1,220
144502 자살 알바 여대생 성폭행 사장 "예뻐서 뽑았다".. 8 그립다 2012/08/21 5,376
144501 압력밥솥이 고장났어요 6 yaani 2012/08/21 4,505
144500 선배님들..남편감으로 성실하다는게 무슨뜻인가요? 5 고민 2012/08/21 2,746
144499 와 이번에 니콘에서 신제품 카메라 체험단 모집한데요. 2 Luvna 2012/08/21 1,409
144498 사고력 문제풀이해주실분^^ 2 82브레인은.. 2012/08/21 1,381
144497 현미밥맛이 이상해요 2 2012/08/21 1,311
144496 백화점 커피숍에서 기저귀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애엄마!! 10 짜증 2012/08/21 2,472
144495 고등생 교통카드되는 신용카드 있나요? 5 아이가 물어.. 2012/08/21 1,518
144494 생일 축하해주세요.. 4 쓸쓸 2012/08/21 1,116
144493 월계동? 하월곡동? 떡가게 문의합니다. 송편 2012/08/21 1,211
144492 5살 아들이 자꾸 가슴을 만집니다. 11 ㅠ.ㅠ 2012/08/21 9,952
144491 저 욕좀 할께요.... 98 .... 2012/08/21 18,540
144490 임아트에 인라인 파나요? 4 조카선물 2012/08/21 1,112
144489 아이고 배야 지난일요일 중국 한 수영장 6 ㅋㅋㅋ 2012/08/21 2,790
144488 "아빠, 자살하면 기분이 어떨까?" 묻던 아들.. 4 그립다 2012/08/21 3,275
144487 남편이 자기가 할 일을 매일 알려주랍니다.. 8 뭐라 할 말.. 2012/08/21 1,761
144486 박근혜 정말 무섭네요 9 고수 2012/08/21 3,335
144485 싱거운 열무김치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오렌지 2012/08/21 4,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