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 계시면
1. 덧붙여서 - 원글
'12.7.14 7:51 PM (175.210.xxx.158)아직 반학기 더 남아서
왠지 지금하면 좀 그런가요?
내아이만 잘봐달라는 촌지? 같은 느낌 들까요?
저는 그런것보다는
손 많이 가는 늦된 아이에 한국말소통도 좀 잘 안되고해서
선생님들이 신경을 좀 많이 써주셨어요
선생님들 고생하시는것 같아
고마운 마음에 하고 싶은데,,,,
중간에 그리해도 괜찮을런지요?
아님,,,차라리 일년 다 지나고 6세반으로 올라갈 때 진짜 고마웠다고 선물 크게 하는게 나을런지요?2. .....
'12.7.14 7:52 PM (216.40.xxx.106)네. 그냥 만원선에서 스타벅스 쿠폰이면 충분해요. 넘 과하게 안하셔도 돼요. 제가 일할땐 엄마께서 이러저러해주셔서 고맙다는 카드랑 작은선물도 넘 좋더군요.
3. ....
'12.7.14 7:54 PM (216.40.xxx.106)그리고 학기 끝날때 주시는게 더 좋겠고요. 너무 큰선물은 말구요. 전직 5년차인데.. 그냥 앞치마나 손수건 한장 정도만요.
4. ..
'12.7.14 8:04 PM (211.36.xxx.211)사람인지라 요즘같이 더울때 같이 일하시는 선생님들하고 드시라며 아이스 커피 몇잔 사다주시면 참 고맙더라고요-큰 선물은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그렇게 소소하게 마음을 전해보세요
5. 음
'12.7.14 8:04 PM (1.237.xxx.103)스승에 날에 선물을 금지한 원이라면 선물자체를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요즘엔 먹는거 외의 선물 금지한 곳이 많거든요..
선생님께 고맙다고 아이데리러 가거나 할때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커피 정도나
가져다 드리는 것이 괜찮을것 같은데요..
아님 같은 반 아이들과 같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쿠키와 커피정도도 괜찮구요...
물질적인 선물은 좀 아니라고 생각되어져요,,
저희 같은 교사입장에서 아무리 싼거라도 부담되요..
다른 선생님들 눈치도 뵈구요...6. //
'12.7.14 8:12 PM (220.79.xxx.203)부모님들께서 아가들 잘 봐줘서 감사하다고 요즘 간단하게 쭈쭈바, 아이스크림,찬음료,편의점에서 파는 얼음컵에 커피나 음료팩 교사들 수 만큼 사서 주시는데 정말 감사하게 먹어요. 교사들도 큰 거 바라지 않아요.
아이 잘 봐줘서 감사하다는 말씀, 우리 아이가 원에 다니면서 이러이러한 좋은 변화가 있어요. 선생님 덕분이예요 라는 말씀에 천원짜리 아이스크림 한 봉으로 교사들 수 만큼만 가져다 줘도 정말 정말 감사해요.
조금 더 돈들인다면 아이스크림케이크도 좋고.7. 부담없는것
'12.7.15 12:47 AM (115.138.xxx.53)상품권은 주시면 안됩니다. 상품권은 돈을 포장한 뇌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질적으로 제일 쓸모 있기는 하지만, 결국 그런것은 내 아이좀 더 특별하게 봐달라는 댓가성에 해당된
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으시다면 학기말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선물을 해주시는게 더 좋을듯 싶구요,
학기중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선생님과 함께 나눠 드실 수 있게 조금 많이 보내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8. 라일락
'12.7.15 9:36 AM (125.177.xxx.5)카톡으로 빵이나 커피숍,아이스크림 같은 쿠폰 보내주시면 좋아요
9. 원글
'12.7.20 6:15 PM (175.210.xxx.158)감사합니다
댓글님들 좋은 의견 참고해서
유치원 선생님들 다 함께
오후에 간식으로 나눠드시라고
핏자 보내드렸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5373 | 7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2/07/27 | 892 |
135372 | 유럽 자유여행 20일 vs 35일 7 | .. | 2012/07/27 | 2,416 |
135371 | 한강 수영장 수질 어때요? 1 | .. | 2012/07/27 | 994 |
135370 | 시원한 침대패드가 뭘까요? 2 | 진짜 | 2012/07/27 | 2,584 |
135369 | 너무 더워서 운동하기가 힘들어요. 6 | 음 | 2012/07/27 | 2,443 |
135368 | 요즘 과일 뭐가 맛있나요??? 9 | 가을을기다려.. | 2012/07/27 | 2,247 |
135367 | 통화 2시간가까이 하는 친구 13 | 전화 | 2012/07/27 | 6,449 |
135366 | 이석기,김재연의 통합진보당 사태를 보면 진보의 이중성이 적나라하.. 3 | 안봐도뻔해 | 2012/07/27 | 1,469 |
135365 | 부동산보유시 관련비용은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뿐인가요? 1 | .. | 2012/07/27 | 1,303 |
135364 | 오리팬 양파 | 돌콩 | 2012/07/27 | 1,725 |
135363 | 이사 준비 뭐 해야할까요? 3 | ** | 2012/07/27 | 1,560 |
135362 | 구몬학습지 질문입니다. 2 | 궁금맘 | 2012/07/27 | 1,589 |
135361 | 가족수대로 있어야 할까 봐요. 7 | 선풍기 | 2012/07/27 | 2,017 |
135360 | 살다가 저런 이웃 첨이에요... 29 | 지란 | 2012/07/27 | 17,948 |
135359 | 화운데이션?메이컵베이스? 어떤걸 사야할까요? 5 | 수수 | 2012/07/27 | 2,475 |
135358 | 오션월드 과일 뭐 싸가야 할까요? 2 | 솜사탕226.. | 2012/07/27 | 3,072 |
135357 | 4대강 소나무에 어독성 1등급 제초제 뿌려 1 | 달쪼이 | 2012/07/27 | 1,691 |
135356 | 빅픽처읽어보신분... 11 | 픽처 | 2012/07/27 | 1,809 |
135355 | 7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07/27 | 912 |
135354 | 기말고사 성적표 8 | 성적표 | 2012/07/27 | 2,481 |
135353 | 장근석 미모의 어머니... 51 | ^^ | 2012/07/27 | 19,163 |
135352 | 두물머리를 살려주세요. 살려야만 합니다. 3 | 달쪼이 | 2012/07/27 | 2,452 |
135351 | 대교 전집 구입하고 애들 수업해주는거요.. 300이라는데 2 | 질문드림 | 2012/07/27 | 2,517 |
135350 | 초4 아들이 볼만한 영화 뭐가 있을까요? 2 | ᆢ | 2012/07/27 | 1,246 |
135349 | 탈렌트 이정용씨 아들 믿음이는 몇살인가요? 8 | 모차르트 | 2012/07/27 | 3,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