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들이 바닥닦으시는 도구?

캔디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2-07-13 20:14:12

지난주부터 일주일에 한번 반나절 집안일 도와주시는 도우미가 오시는데요

전 그동안 회전걸레 쓰다가 영 별로라서 버리고 최근엔 그냥 물티슈로 닦았거든요~

도우미분이 오셔서 손걸레질을 해주시긴했는데(밀대 걸레가 있긴 있어서 그걸로 구석닦아 주셨구요...

그거 말고는 집에 걸레 도구가 딱히 없어요-_-;;;)

예전에 82에 올라온 글보면 요즘 도우미분들은 손걸레질 싫어하신다는글을 본거같아서

걸레를 드리면서도 죄송하더라구요~

담주에 오시기전에 도구(??)를 구비해놀까 하는데

멀로 준비해놓으면 될까요??

IP : 121.168.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7.13 8:18 PM (39.121.xxx.58)

    손걸레질 꼭 부탁드려요.
    저도 수건으로^^
    제가 청소를 해도 손걸레질을 하는데 도우미분 입장생각해서 손걸레질 하지않으면 그 분들
    돈주고 부를 이유가 없죠..
    밀대는 구석구석 닦이지않아서 전 별루구요..
    좀 낡은 수건있으면 그걸로 걸레하세요..

  • 2. ..
    '12.7.13 8:19 PM (1.225.xxx.93)

    밀대 걸레 있다면서요?
    그거 쓰시고 물티슈로 손걸레질 해야 하는데는 닦아 달라고 하세요.

  • 3. 캔디
    '12.7.13 8:25 PM (121.168.xxx.186)

    지난주에 낡은 수건 드리긴했었는데...
    그럼 담주에도 그냥 손걸레질 부탁드려도 되겠네요~
    사실 오셨던분이 담주에 못오신다고 업체에서 연락이와서 혹시 걸레 땜에 그러신가 신경쓰였거든요...
    댓글들 감사

  • 4. ..
    '12.7.13 8:50 PM (114.201.xxx.20)

    낡은 수건이 의외로 빡빡해서 닦을 때 힘들어요.
    개인적으로 극세사인가, 시장이나 난전 등에 파는 파란색 청소용 수건
    그게 정말 잘 닦여서 여러장 준비합니다.

  • 5. 제제
    '12.7.13 9:59 PM (115.126.xxx.16)

    다이소에 파는 초록, 하늘, 분홍, 노랑 같이 묶여서 들어있는 행주요~
    그 행주로 바닥 닦으면 정말 잘 닦아져요.
    이게 얇아서 세탁도 손목 안아프고 쉽구요.
    미세한 먼지도 정말 잘 닦입니다.
    가격도 싸니까 여러개 쟁여놓고 드리세요.
    저도 늘 그걸로 손걸레질하는데 오래 걸레질해도 손목 안아파요.
    수건은 물기 먹으면 무거워서 손걸리젤하고나면 손목 나가요;;;
    게다가 빨아서 짤때도 얼마나 팔 아픈지... 정말 비효율적이예요.

  • 6. 도우미 분들도
    '12.7.13 10:28 PM (121.165.xxx.186) - 삭제된댓글

    자기 취향이랄까 있어요.
    한번 물어보세요.
    우리는 낡은 수건으로 쓰는데 특별히 선호하는 것 있냐구요.
    다들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는데(이미 있는 것가지고 씀)
    재차 물어보면 세정제는 이 브랜드, 뭐는 때가 잘지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49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7,238
130148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2,154
130147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2,056
130146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514
130145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833
130144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458
130143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2,403
130142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722
130141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513
130140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780
130139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5,252
130138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1,057
130137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581
130136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2,209
130135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871
130134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2,108
130133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574
130132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932
130131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는데요. 3 이런거 좀 .. 2012/07/14 2,064
130130 지금보니 추적자검사 주기자닮았네요. ... 2012/07/14 1,367
130129 엄마의 지인님 글 읽고.. 6 저도.. 2012/07/14 2,695
130128 게으른사람이 외로운거 같아요. 23 생각해보니 2012/07/14 10,275
130127 숨겨진 진실이 공개된다 '공모자들' 티저예고편 3 무서운영화 2012/07/14 1,628
130126 박원순식 재개발 정책의 모순 8 하품 2012/07/14 1,760
130125 오늘은 음주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12 진스타임 2012/07/14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