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에 이유없는 멍이 들어요

멍투성이. 조회수 : 22,630
작성일 : 2012-07-13 14:11:41

특별히 부딪힌 기억도 없고 벌레에 물린것도 아닌데

아파서 보면 멍들어있고 아프지않더라도 크고 작은 멍들이 가실날이 없네요

지금도 왼쪽 종아리에만 멍이 4개 있는데요

큰 멍 1개는 어제 책상모서리에 부딪힌거라 아는데 작은 3개는 기억도 없어요

이건 별로 아프지않은데 가끔은 다리를 스윽 만지다 왜 이렇게 아프지 하고보면

500원짜리 동전만한 피멍이 들어 있어요

저도 가족도 깜짝 놀랄정도로 크고 아플때도 있어요

그런데 부딪힌 기억이 없어요

없어지면 다시 생기고 끊임없이 반복적인데 왜 그럴까요?

82와 다음 검색을 해봐도 내용도 별로 없고

어떤 분은 큰 병의 징조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제껏 전 아프지 않거든요

이런 분 안계신가요? 또 왜 그런지 아시는 분 안계세요? 
IP : 220.83.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무지게
    '12.7.13 2:21 PM (183.102.xxx.88)

    하지정맥류일때 허벅지나 다리뒷부분에 멍이들던데요. 모세혈관이 까맣게 보이기도하고...

  • 2. ..
    '12.7.13 2:30 PM (1.225.xxx.93)

    멍이란게 혈관이 터진거잖아요?
    특별히 드시는 약이 있나요?
    고혈압 약이든지요. 그런게 아님 병원의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좋아요.

  • 3. ㅇㅇ
    '12.7.13 2:32 PM (118.222.xxx.44)

    병원가세요 피검사부터하시구요

  • 4. ...
    '12.7.13 2:34 PM (121.140.xxx.149)

    제가 그래요.
    아무 이상 없는데 성격이 좀 덜렁대나봐요.
    저도 모르게 여기저기 잘 부딪혀요.
    가구에도 그렇고 코너 돌다가 잘 부딪히구요.
    제 다리도 늘 멍이 잘 들어있네요.
    팔꿈치나 팔에도 그렇구요ㅜㅜ

  • 5. 병원
    '12.7.13 2:41 PM (125.187.xxx.175)

    병원가서 피검사 한번 해보세요.

  • 6. 저도..
    '12.7.13 3:05 PM (14.47.xxx.160)

    그래요..
    전 그냥 피부가 약해서 그런가 하고 넘기죠.
    남편이 팔다리 주무르거나 손목 조금만 세게 쥐어도 맞은 사람마냥 멍투성입니다.

  • 7. 불감증
    '12.7.13 3:07 PM (121.140.xxx.77)

    백혈병이 그렇게 멍들지 않나요?
    병원가세요.

  • 8. 혹시
    '12.7.13 4:13 PM (39.121.xxx.190)

    혹시 예전에 교통사고 당하신적 있어요?
    저도 이유없이 다리에 멍이 자주 드는데 한번은 너무 크게 시커먼 멍이 다리 뒤쪽에 생겨서 한의원에서였나 정형외과였나 아마 한의원이었던듯..찾아갔더니 어혈이라고 하더라구요.죽은피가 고여서 그렇다고.
    그러면서 교통사고 후유증떄문에 그럴수도 있고 (몇년 지났더라도...이게 제일 많대요..근데 전 교통사고 없었음;;) 몸의 피 순환이 잘 안되서? 심장이 원활치 못해서 ? 그렇다더라구요.
    결론은 운동부족-_-;;
    님도 많이 신경쓰이시면 한의원 가보세요

  • 9. 멍투성이
    '12.7.13 5:35 PM (220.83.xxx.146)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저혈압에 완저 저질체력이라 마트만 갔다와도 쉬어야되는 체력이긴한데요
    여기저기 자잘이 아픈데는 많아도 크게 아프질 않아요
    교통사는 초6과 고2때 버스가 시골길 냇가로 굴러 떨어진적 있고, 버스끼리 충돌한적있어요
    그때 저는 크게 다치진않았어요

    병원가라는 분도 계시고 본인도 그렇다는 분도 계시고....
    병원갈일인가 아닌가 잘 모르겠어서 올린 글이거든요
    정말 내과에 한번 가봐야하나 싶어지네요 ^^

  • 10. 혹시
    '12.7.13 6:11 PM (175.210.xxx.243)

    최근에 자전거 타셨는지?

  • 11. 수수
    '12.7.13 7:28 PM (114.205.xxx.219)

    제가 젊었을때 자주 그렇게 멍이들곤 했어요.
    내과에 가서 물어봤더니 팔다리에 드는 멍은 병이 아니라고 그러시네요.
    사지 말고 몸체에 멍이 이유없이 들면 병을 의심해보지만 팔다리는 괜찮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54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이러다간 2012/08/06 1,257
136153 오이가 너무 많아요ㅜㅜ 5 오이 2012/08/06 1,443
136152 4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커피를 벌컥벌컥마시고있더라구요. 47 커피 2012/08/06 15,604
136151 보세말고 브랜드 중에 애엄마옷 뭐가있나요? 2 보너스 2012/08/06 1,349
136150 보스톤 잘 아시는 회원님 도움 부탁드립니다. 1 jeniff.. 2012/08/06 800
136149 장판밑에서 찌린내가 나네요 3 웁스 2012/08/06 2,142
136148 비내린다~~~!!! 20 2012/08/06 3,760
136147 밥하기 싫어요.. 초간단 요리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2 ........ 2012/08/06 5,450
136146 매직블라인드 써 보신 분 3 .. 2012/08/06 2,871
136145 갑자기 소나기 오네요..ㅠㅠ 심리테스트 좋아하세요?? 1 고고유럽 2012/08/06 2,576
136144 르쿠르제 오븐볼 기름때 없애는 법; 1 000 2012/08/06 1,001
136143 정말 생리 전후에 넘 힘들어요 6 ... 2012/08/06 2,043
136142 젊은데 허리안좋은 남편 두신분계신지 1 ㅇ.ㅎ,,.. 2012/08/06 1,367
136141 헬멧이........................ 3 천사의선택 2012/08/06 647
136140 내가 미쳤지 이런 날씨에 볼륨매직을 하다니..ㅠ.ㅠ 10 바보짓 2012/08/06 4,226
136139 속초에 깨끗한 숙박업소 알려주세요~~ 2 숙박고민 2012/08/06 2,056
136138 의료보험 조건이 바뀌면 다니던 병원에 고지를 해야하나요? 3 ... 2012/08/06 872
136137 냉장고 옆으로 밀어지나요? 5 주부 2012/08/06 1,483
136136 25년 친구와 더운오후에 열 받아서요.섭섭 4 25년 친구.. 2012/08/06 2,090
136135 갈비탕 끓일때 고기를 찜용 갈비로 하면 안될까요? 7 이열치열 2012/08/06 1,767
136134 지적으로 생긴 여자 105 취향의 차이.. 2012/08/06 43,653
136133 좋은 옷 놔두고 항상 허름하게 입고 다니는 엄마 3 또르 2012/08/06 2,699
136132 코스트코 김치 맛이 어때요? 1 김치 2012/08/06 5,633
136131 오늘 저녁 8시 [김태일의 정치야 놀자] 방송 합니다. 3 사월의눈동자.. 2012/08/06 413
136130 종일 집에 계신 분들,더위해소 위해 뭘 마시나요? 8 물배 2012/08/06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