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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도사부

쁜이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2-07-13 13:33:13

7살짜리 저희 딸애가 유치원 마치고 검도학원에 다니는데요

어제 제가 회사 일 마치고 시간이 되서 검도학원으로 애를 데리러 갔어요

좀 기다리니 애들과 검도사부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부에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넸더니 보지도 않고 인사도 않고

계속 애들이랑 이야기만 하고 있더라구요 저를 못봤나 싶어 다시한번

"안녀하세요" 인사를 하니 손사래 비슷하게하며 그냥 지나치는거에요

제가 딸래미를 데리고 가려고 하니 ~이 가방 차안에 있다며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그리 좋게 보진 않았는데요

가르칠때도 애들을 발로차고 좀 거칠게 하는가보더라구요

물론 저희 애는 아직 어려 자기한테는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는것 같아서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1.177.xxx.1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성 제로
    '12.7.13 3:13 PM (218.54.xxx.185)

    검도사부 인성이 제로네요...
    인사 주고받는 거 기본 아닌가요?
    애들 어찌 가르치는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학원 옮기세요.

  • 2.
    '12.7.13 9:59 PM (121.136.xxx.48)

    저 검도했는데 가르치는건 일개 스포츠면서 무도인의 자세를 요구하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가 최고인줄 알아서그래요.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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