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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격 !!! 난 오선칠 여사의 팬이었다.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2-07-13 00:47:50

저도 몰랐었는데...  저는 오선칠 여사님의 팬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분이 글 올리시면 열심히 댓글 달아 드리고, 조회수 높여 드리고,  본의 아니게 대문으로 올려드렸습니다.

그 분이 제 댓글을 복사해서 이견을 말씀 하실 때,  조근조근 짚어가며 대화도 나누었구요...

개별적으로 뵈면 그 분도 나쁜 분은 아닐 겁니다....

 

아뭏든 앞으로는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지,  진정 팬클럽 회원이 될 것인지,  아니면 조용히 있을 것인지...  깊이 깊이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모든 82 님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외세의 침략에도 끈질기게 살아 남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태에서 단기간에 성장한,  세계 그 어느 나라 사람보다 속정 깊고 머리 좋고 손재주 있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시고 평안히 주무셔요~

우리가 비록 완벽하지는 못해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인인 것이 진정 자랑스럽습니다.

IP : 218.238.xxx.2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12.7.13 12:50 AM (183.91.xxx.35)

    사람이 어떻게 다 나와 생각이 같을 수가 있나요?
    요즘 이런 수양을 하고 있습니다. ㅜㅜ

  • 2. ..
    '12.7.13 12:50 AM (203.100.xxx.141)

    네....안녕히 주무세요....ㅎㅎㅎ

  • 3. o7님은
    '12.7.13 1:04 AM (115.139.xxx.97)

    난독증 아니면 공감능력 제로인 분 같아요
    부모님 인물 어쩌고 쓴거 보면 아예 정상 아닌거 같고

  • 4. 건너 마을 아줌마
    '12.7.13 1:07 AM (218.238.xxx.235)

    오선칠 여사님이 진정 대한민국과 82 회원님들의 높은 수준을 깨달으시는 그 날이 오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

    오 여사님이 개인적으로 싫은 건 아녜요~
    다만, 저는 오여사님 표현 마따나 뭐 쫌 수준이 어쩌고저쩌고 의식이 뭐 허술해도, 조국을 사랑하는 아줌이에여~ (깊이 들여다 보면
    어뜬 나라는 안 후지나요? 뒤집어 보면 다 마찬가지지~ ㅋㅋ)

  • 5. ..
    '12.7.13 1:09 AM (223.62.xxx.153)

    두분 화해하시나요^^
    ocean7님 진정 멘탈 갑이세요.
    혹시 보고계시다면 slow님 ...님글에 감동받았던 1인이에요.
    님에게 어제일로 82가 너무 나쁘게 기억되지 않았길 바랍니다.
    깨어계신 82님들 모두 좋은꿈꾸세요^^

  • 6. 건너 마을 아줌마
    '12.7.13 1:13 AM (218.238.xxx.235)

    윗님..... 왜그러세여...?
    if 가정문이 조건적 제한입니다요..... 님도 좋은 꿈 꾸셔요~ ^^*

  • 7. ㅇㅇ
    '12.7.13 1:14 AM (175.223.xxx.11)

    난 오선칠님 팬이에요 ㅎㅎ
    뭐 행간을 읽을줄 안다면 오선칠님 글이 이상하지 않던데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2.7.13 1:19 AM (218.238.xxx.235)

    자~~~ 오선칠 여사님을 이렇게 부른 거 제가 처음입니다. 요거 제가 특허낸 거에요.

    잎으로 "오선칠 여사"라는 별칭을 부르실 분들은 카피라이터 "건너 마을 아줌마"를 기억하쎄요호~~~~~ ^^*

    (아후~ 나 낼 바빠서 진짜 자야하는데...ㅎㅎ)

  • 9. terry
    '12.7.13 1:40 AM (58.141.xxx.30)

    건너 마을 아줌마... 기억 할께요 ^^

  • 10. 여울목
    '12.7.13 1:57 AM (14.63.xxx.105)

    저도 건너마을 아줌시..응원하리다..ㅎㅎ

  • 11. 퐈아~
    '12.7.13 4:01 AM (124.54.xxx.17)

    다 떠나서 오선칠 너무 웃겨요.
    오선칠이 뭘까 하다 ocean7보고 퐈아~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2.7.13 4:13 AM (218.238.xxx.235)

    이렇게라두 퐈아~ 하구 함 크게 웃으면 뇌 건강에 좋은 거에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 ^^*

  • 13. 오여사님
    '12.7.13 5:09 AM (188.22.xxx.62)

    윗님 말씀대로 난독증에 공감능력 제로이신 것 같아 직접적으로 한 말씀 드립니다.

    님 `항상 밝은`게 아니라 항상 눈치없거든요.
    `좋은 뇨자`도 아니예요.
    맨날 남들 뒷골 잡는 글 올리고 댓글달고 조롱하고 비꼬고
    한마디로 성격 드러워요.

    내 맘내키는대로 게시판에 `배설`해놓고 베스트가면 자랑스러워하는
    팬이라는 원글 내용 파악도 못하고 쪽지달라니...
    정신상태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어느 분 말씀대로 좁은 편견에 경험치도 낮으면서 근자감은 쩔어요.
    님 진보에 욕먹이시는 분이라는 것만 알아두시고

    솔직히 요즘 님 고닉만 보면 기분 상합니다.
    오늘은 또 어떤 게시판 분탕질하는 글을 `싸질렀나 `싶어서요
    님이 그런 존재라는 것에 대한 일각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님을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고 이해관계로 엮이지 않는 집단의 절대 다수가
    님의 태도에 이의를 제기하면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세요.

  • 14. 오여사님
    '12.7.13 5:13 AM (188.22.xxx.62)

    알바드립은 접어두시고요.
    님 그렇게 영향력있는 사람 아닙니다.

  • 15. 그분은
    '12.7.13 8:32 AM (211.176.xxx.244)

    한국 주부들의 의식 수준은 끌어올리기 위해
    미국에서 오신 또 하나의 시어머니
    그러니 고분고분 말씀 듣고 네네 해드러야죠
    말대꾸하면 역정내십니다
    온라인에서 시집살이 하는 기분은 처음이네요
    오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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