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타시겠어요? 63뷔페에서 식사하시겠어요?

ㅎㅂ 조회수 : 4,462
작성일 : 2012-07-12 20:01:47

 

참, 고민이 많이 되네요..

 

초등3 학년 남자아이인데요

비행기를 타고 싶어해서요

비행기값이 너무 비싸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엄마 아들 비행기값이 13만원정도 나오는데요,

여러분같으면

비행기 타시겠어요?

그돈으로

63뷔페가서 식사하실래요?

주말에

63뷔페도 7만원정도 하더라구요?

IP : 112.164.xxx.15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8:03 PM (119.71.xxx.179)

    애가 하고싶은걸로 ㅎㅎ

  • 2. ...
    '12.7.12 8:03 PM (112.186.xxx.236)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서 뷔페먹을래요

  • 3. 슈나언니
    '12.7.12 8:04 PM (113.10.xxx.126)

    초등3 아들 비행기 타고 싶다고 여행가는 것도 아닌데 비행기를 태운다고요?
    저는 솔직히 이해 안가네요.

  • 4. ..
    '12.7.12 8:04 PM (59.29.xxx.180)

    애가 원하는 건 비행기지 63뷔페가 아니잖아요.

  • 5. ..
    '12.7.12 8:05 PM (1.225.xxx.105)

    애가 원하는 건 비행기지 63뷔페가 아니잖아요.2222

  • 6. ...
    '12.7.12 8:08 PM (122.42.xxx.109)

    이왕 돈 쓰는거면 좀 더 써서 비행기로 부산여행등 계획 세워 다녀오세요.

  • 7. 쌍무지게
    '12.7.12 8:09 PM (183.102.xxx.4)

    휴가를 비행기타고 다녀오세요..

  • 8. ............
    '12.7.12 8:12 PM (58.232.xxx.93)

    비행기타서 기내식 먹고 싶은거 아녀요?

    제주도 가셔서 중문단지 호텔가서 뷔페먹으면 딱 좋은데 ...
    저가항공 저렴한 시간대로 ...

    기내식이 먹고 싶으면 제주도로는 안되고 ...

  • 9. ...
    '12.7.12 8:18 PM (110.14.xxx.164)

    당연히 비행기 타야죠 하고 싶은거 해주세요
    부산 타고가서 구경하고 오면 되겠네요

  • 10. 뱅기죠~
    '12.7.12 8:26 PM (211.201.xxx.188)

    부산정도 딱 좋겠네요
    해운대 더파티 가서 부페 드시고 오세요

  • 11. 서울여행
    '12.7.12 8:29 PM (112.151.xxx.183)

    서울여행 오신다는 엄마이시죠?

    비행기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63부페도 좋다고 하지만(전 가보지는 않았지만 파빌리온 부페가 평이 좋은 편이더군요),
    63빌딩에 부페 외에도 먹을 만한 곳은 몇몇 군데 있어요. 푸드코트도 깨끗하게 새로 단장해서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지하 1층에 있는 중식당도 먹을만 했어요.

    아직 아이니까,
    한곳에서 거하게 먹는 것보다 구경다니면서 이것저것 간식거리를 먹는 것도 좋아할 거예요.

    저라면 그 돈으로 비행기 타고,
    밥은 적당히 먹고 대신 아이스크림이나 와플, 팥빙수 등등 맛있는 간식을 한번쯤 먹는 걸로 할 거 같아요.

    엄마가 이렇게 고민하시는 걸 보니,
    아마 아들에게는 아주 신나는 서율여행이 될 거 같네요^^ 아무쪼록 즐거운 나들이가 되시길 바래요~

  • 12. 언제나23살
    '12.7.12 8:34 PM (210.206.xxx.230)

    비행기 탑니다 울 아이 일곱살 , 2학년때 탔는데 좋아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것 같아요

  • 13. 뱅기
    '12.7.12 8:48 PM (58.126.xxx.105)

    이번 여름에 꼭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 더 기다리시면 싼 비행기표 나옵니다.
    국내선 제주도행 비수기에 가끔 19000원 정도에서부터 행사합니다.

    아직 초등이니 체험학습 신청하고 타시면 될 것 같은데...

  • 14. 비행기
    '12.7.12 8:54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비행기에 한 표 더해요.
    일단은 아이가 원하는 것이 비행기고요.
    그리고 울 아들들 경험을 비추어봤을때
    초등 3학년때면 부페는 정말로 돈이 아까워요.
    초등 고학년 이상이 되어야
    부페가서 안아까울 정도가 되요.

  • 15. ㅎㅎㅎ
    '12.7.12 8:56 PM (175.198.xxx.64)

    비행기 채워주세요
    아이들 에게 비행기는 로망이에요
    어른에겐 교통수단이지만 ㅎㅎㅎ

  • 16. 에이~
    '12.7.12 8:58 PM (110.8.xxx.109)

    비행기 태워주세요~~ 어릴 때는 너 비행기 타봤어? 이런 것도 애들 사이에서는 자랑거리잖아요^^
    제가 어린이어도 부페 가는 것보단 비행기가 훨~씬 타고 싶을 것 같아요^^

  • 17. 63부페 정말 꽝이예요
    '12.7.12 9:05 PM (182.216.xxx.72)

    걍 뱅기타고 어디든 가세요~

    혹시 마일리지있음 그걸로 가도 되는뎅..

  • 18. 예전에 버스에서
    '12.7.12 9:07 PM (89.144.xxx.169)

    초딩 남자애들끼리 ktx타봤냐고 자랑하던데..
    비행기는 오죽하겠어요 ㅎㅎㅎ

  • 19. ㅎㅂ
    '12.7.12 9:07 PM (221.156.xxx.51)

    사랑해요. 82
    제 영원한 동반자세요
    고마워요 정말
    댓글주신분들..
    정말 고마워요..
    아들이랑 백만년만에 나들이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네요
    아들이 원하는거 해주면서 돈아끼느라 엄마가 머리가 많이 아퍼요..

  • 20. 무명
    '12.7.12 9:16 PM (211.246.xxx.235)

    63부페 정말 별루에요. 사실 63빌딩 자체가 사실 그닥. 그래도 랜드마크중 하나이긴 하니깐. 비행기타고 내리면 김포공항. 요즘 김포공항에 롯데에서 몰을 크게 냈는데 그 안에 토이저러스도 있고 백화점도 있고 몰이 엄청 크니 공항 간김에 롯데몰 한번 찍고 지하철타고 여의나루에서 한강변 따라 걸으며 63들러 수족관 전망대 보고 전망대에 카페 있으니 거기서 팥빙수를 먹는게 부페보다 나을거에요. 63구경후엔 무얼하실지. 혹 남산이나 청계천 계획이시면 교통편알려드릴게요

  • 21. 비행기타고
    '12.7.12 9:24 PM (118.91.xxx.85)

    그리고 비싸지 않은 부페 가세요. 초등아이는 2만원 정도면 괜찮은곳 많아요.

  • 22. ..
    '12.7.12 9:27 PM (222.109.xxx.13)

    저도 아이가 원하는 비행기 추천 드리구요.
    호텔뷔페는 저도 초등아이 데리고 다니면 얼마나 돈 아깝던지요. 본전 생각나구요. ^^;;
    차라리 비행기 타시고 63뷔페 대신 vips 정도는 어떠세요? 점심때는 가격도 좋고 기본 샐러드바에 피자,스파게티,치킨, 볶음밥,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다 있으니 괜찮을거같아요. 고기 좋아하면 스테이크 하나 시켜주구요.
    아! 초등생 샐러드바 요금은 저렴하니 엄마껄로 스테이크 시키고 아이꺼로 샐러드 뷔페 시키면 아주 좋은 가격에 두명 다 샐러드바도 이용하고 스테이크까지~ 좋겠어요. ^^

  • 23. ...
    '12.7.12 9:29 PM (222.234.xxx.127)

    비행기 태우고 대신 뷔페는 만원짜리 애쉴리로....

  • 24. 당연 비행기요ᆞ
    '12.7.12 9:47 PM (175.118.xxx.79)

    꼭 비행기 타세요ᆞ부페 맛있어야 한끼 배부르고 끝이잖아요ᆞ지난번 댓글 달려다 애가 깨서 못달았는데요ᆞ63수족관 갔다 어디가세요? 여의도서 서대문 역사박물관 가도 좋을거같아요ᆞ여의도ㅡ역사박물관ㅡ식사는 역사박물관 근처 세븐스프링즈 광화문점에서 하시고요ᆞ어느 요일에 오세요? 주무실때 없음 저희집 일박도 괜찮아요ᆞ저희남편도 광주 사람입니다^^

  • 25. 혹시
    '12.7.12 9:53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동선이나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한국은행에 있는 화폐박물관도 추천드려요.
    전 그 근처에 애 데리고 누구 기다리느라
    큰 기대 안하고 들어갔었는데,
    완전 재미있었어요.
    다른 전시회가면 하품하는 저희 애들이 나오기 싫어한 얼마 안되는 곳이예요.
    1층 기념품점에 있는 체험 세트 사셔서 다 해 보시고요.

  • 26. 부산의
    '12.7.12 10:24 PM (110.14.xxx.215)

    더 파티는 전국뷔페의 갑이더군요. 부산 놀러갈때마다 갔었는데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167 손연재 1위하고 있어요 7 ..... 2012/08/09 3,178
140166 수신자부담전화 절대 안받으시나요? 2 ........ 2012/08/09 1,150
140165 떠 맡아야 될까... 그냥 생깔까.... 2 코스코 2012/08/09 1,569
140164 캠핑은... 10 민앤협 2012/08/09 2,097
140163 기러기아내의 현실 7 kj 2012/08/09 5,573
140162 빨간색 원피스 회사 입고가도 될까요 7 직장인 2012/08/09 2,205
140161 갱신, 비갱신 2 암보험 2012/08/09 872
140160 요밑에 31살 2천만원글...왜 올리신건지. 33 요밑에 2012/08/09 4,847
140159 강아지가 파리를 먹었어요 -.- 11 지지 2012/08/09 9,225
140158 커피빈에서 맛있는 음료 추천해주세요 5 메뉴 2012/08/09 2,766
140157 '안철수' 아이템 일방 폐기하고 기자들에게 폭언한 사람은 누구?.. 도리돌돌 2012/08/09 1,023
140156 수돗물 먹다 간질환(간암까지...) 걸릴 위험있다네요 ㅠㅠ 13 @@ 2012/08/09 9,329
140155 이종걸의원님, 아 진짜 너무하십니다.. 21 수필가 2012/08/09 2,699
140154 유치원애들 1인분 시켜주나요 5 나쁜것들 2012/08/09 1,936
140153 "玄, 얼굴도 모른다"던 손수조 반나절만에 &.. 6 세우실 2012/08/09 1,919
140152 홈쇼핑에 나오는 쇼호스트들은.. 정말 그제품이 좋아서 저리 말하.. 9 쇼핑 2012/08/09 4,134
140151 일본문화대학어떤가요? 4 .. 2012/08/09 1,192
140150 미국 포함 외국에서는 용의자도 다 TV에 모자이크 없이 나오던데.. 11 좀 의아 2012/08/09 1,619
140149 낙후지역 아이들일수록 성범죄 노출 1 서초甲 2012/08/09 2,138
140148 중앙난방일경우 겨울철관리비는 얼마정도 될까요? 3 36평 아파.. 2012/08/09 3,889
140147 푸레도기라는 그릇도 있네요 미식가 2012/08/09 8,993
140146 각 게시판의 정치성향은 어떻게 해서 형성되었나요? 14 ..... 2012/08/09 1,121
140145 사주에서 월주가 부모복을 말하나요? 12 사주에서 2012/08/09 17,882
140144 돈 욕심 많은 시누이 16 기냥 팍! 2012/08/09 5,773
140143 ㅅㅎ 뜻이 뭔가요? 2 .. 2012/08/09 16,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