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만난 초등생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2-07-11 22:09:16
오늘 4학년 여학생이랑 추석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아이:차례가 뭐예요?
저: 이러쿵저러쿵 설명.. 너 교회 다녀?
아이: 네.(그래 그럼 모를 수도..)
저: 추석 때 먹는 음식은?
아이: 그..글쎄요..과자?
저:허걱! 토란국 송편 먹어봤지?
...토란이 뭐냐는 질문이 돌아오고..쥐불놀이 보름달 보고 소원 비는 것..성묘, 가보..이런 거 다 모르겠다 합니다..ㅠㅠ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진지해요..책 많이 읽으라고 밖에 해줄말이 없었어요..
IP : 175.118.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7.11 10:24 PM (220.85.xxx.38)

    책은 그렇다쳐도 학과 공부도 부족해보이네요
    저 내용은 2, 3학년 사회 및 여러과목에 두루 나와요

  • 2. 4학년?
    '12.7.12 1:50 AM (59.7.xxx.179)

    저희 아들도 4학년이고 저희집도 교회다니는데요. 차례도 알고 송편먹는거 쥐불놀이 다 아는데..
    책 많이 읽어야겠네요. 그 아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21 오래된 가구 버릴때요... 1 .. 2012/08/03 1,319
135220 무늬있는 배기바지 입으면 큰일나겠지요?? 9 뚱뚱하지만 2012/08/03 2,598
135219 우석훈-백화점 이 여름에 주차장 알바하는 애들 너무 불쌍해요 11 주차장알바대.. 2012/08/03 3,386
135218 송대남과 김재범을....... 1 건너 마을 .. 2012/08/03 1,358
135217 요즘 올림픽을 보며 느낀점 ^^ 2012/08/03 824
135216 화성봉담주변아파트 5 도와주세요 2012/08/03 1,695
135215 뉴스데스크 광고가 달랑 2개뿐이네요.. 1 흐미 2012/08/03 1,719
135214 이 더운 날 감자전을 부쳐먹으며,,, 2 2012/08/03 1,561
135213 지하철에서 애 시끄럽게 냅두는 아줌마한테 뭐라고 했는데... 21 ..... 2012/08/03 4,072
135212 Illy X7이랑 X8 둘다 맛보신분 계시나요? 베베 2012/08/03 911
135211 소녀시대ᆢ 수영 엄청 예뻐졌던데 7 소녀시대 2012/08/03 3,490
135210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로부터 지켜야할 것 같아요. 58 원더걸스 2012/08/03 10,356
135209 우면동 네이처힐단지 살기 어떨까요? 이사 2012/08/03 3,027
135208 하나도 안덥네요 1 에고 2012/08/03 1,111
135207 "낙제 받은 당신이 의사라고?" 필리핀 교민,.. 1 위키프레스 2012/08/03 1,641
135206 중국인 쑨양 너무 귀엽네요 ㅎㅎ 5 ㅎㅎㅎ 2012/08/03 3,749
135205 70세 부모님 어떤 영양제를 챙기는게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기체 2012/08/03 1,653
135204 갑상선 약먹는 중에 덜컥 임신이 됬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8 덜컥 2012/08/03 2,865
135203 지금 저희 집 실내온도 33.2도 네요 3 아기엄마 2012/08/03 1,960
135202 경기도 여행 문의드려요. 휴가 2012/08/03 467
135201 곡물가 급등, 한국 물가 상승압력 클 듯 ㅠㅠ 2012/08/03 599
135200 넘어진 상처 곪으면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4 2012/08/03 3,380
135199 일반폰은 정말 없나봐요? 6 가을이니까 2012/08/03 1,963
135198 카카오스토리 사진 여러장 올릴때 1 카스 2012/08/03 3,174
135197 팔 뒤꿈치?... 1 동행 2012/08/03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