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이 스마트폰으로 변경해주는 걸로 고민중인데요...

..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2-07-11 12:36:30

요즘 자유요금제로 풀린 폰들은 어떤 것 들이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리구요.

 아이를 스마트폰으로 바꿔주면 저희집 와이파이를 없애려고 하고 있어요.(어른들은 괴롭겠지요.ㅠ)

와이파이 안되게 해놓고 자유요금제나 청소년 요금제에 데이터 100mb 정도로

최소한만 해주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자녀들 스마트폰으로 변경해주시고 인터넷, 게임등 트러블없이 지내시고 계신

분들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3이라 아이가 무척 조르고 고등학교 들어가서 바꿔주느니

 2학기나 여름방학때 변경해주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요.ㅠ

 안바꿔주긴 힘든 상황이에요.

친구들도 다 카톡으로 대화하더라구요.

IP : 211.207.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11 12:44 PM (110.14.xxx.91)

    와이파이를 없애고 스맛폰으로 바꿔준다면, 스맛폰으로 바꾸는 의미가 반감되네요.
    이런 사람 있었어요. 방학 때 사주고 실컷 갖고 놀게 한 다음,
    그 흥미가 적어질 때 즈음이 학기시작이 될 것이다. 그때는 집에 오면 반납시킨다.

  • 2. 음..
    '12.7.11 12:48 PM (115.126.xxx.16)

    아래 스마트폰 무섭다는 글에도 썼는데요.

    저희는 인터넷 전화기 때문에 집이 와아피이존이예요.
    노트북도 쓰고 전화도 쓰고해서 없앨 수 없어서요.
    아이들과 의논해서 스마트폰 사용정지앱을 설치했어요.
    그래서 공부할때 몇시간, 평소에 스마트폰 사용 좀 하고나면 또 한시간 정도 앱 실행을 해요.
    사용정지 앱은 설치하면 전화통화 밖에 안되고 다른건 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해서 조절해주는데, 이건 아이랑 동의가 되어야하고
    아이도 스스로 스마트폰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있어야 가능하죠.
    아니면 그걸 푸는 방법을 알아내서 엄마몰래 풀고 또 쓸수도 있으니까요.

    저희 아이들 초6, 중3 인데 스스로 제어가 안된다는거 알고 같이 설치해서 조절하고 있어요.

    그리고 자기전에는 폰을 저에게 반납하는 약속 지키기
    아니면 너무 늦게까지 하다가 시간이 늦어지는지도 모르고 하길래 그것도 동의하에 그렇게 하고 있어요.

    대신 애들 잔다고 스마트폰 반납하면 제가 게임한다고 늦게자서 문제네요;;
    전 아직 폴더폰이거든요..ㅎㅎㅎ

    암튼 몇가지 규칙을 정해서 지키겠다고 하면 사주시고
    엄마가 신경 많이 써서 규칙을 어기지 않도록 하면 그나마 좀 낫더라구요.

  • 3. ..
    '12.7.11 12:49 PM (119.71.xxx.108)

    통신사 어디 쓰시는지.. sk 번호이동 조건으로 아크 12개월짜리 있던데요.. sk 기기변경은 24개월이구요..

    그리고 표준으로 쓸수있는거 많아요. 뽐뿌 업체 게시판 가보세요..

  • 4. ..
    '12.7.11 12:53 PM (211.207.xxx.190)

    정지앱은 작업관리자에서 앱종료해도 계속 되는건가요?
    저희집은 노트북도 없앴고, 인터넷 전화는 일반전화로 바꿔도 되긴해요. ㅠ
    통신사는 kt 쓰고 있어요.
    옵티머스ex나 블랙은 어떤가요?

  • 5. 음..
    '12.7.11 12:56 PM (115.126.xxx.16)

    아. 그건 모르겠어요.
    저희 아들이 자기가 설치를 해서 푸는 방법 안알아보고 그냥 필요할때마다 쓰거든요.
    이따가 오면 한번 해보고 말씀드릴께요^^;

  • 6. 초5
    '12.7.11 1:02 PM (115.143.xxx.152)

    어제 새 스마트폰 와서 무지 기뻐하며 학교에 들고갔어요.
    우선 절대비싼폰은 사주지 않고요, 분실염려나 기타등등 염려해서 1년쓸거 각오하고 사줍니다.
    할부원금 작은걸로..
    할원 3만원짜리 베가레이서2 사줬고요, 그전부터 제가 쓰던 스마트폰 썼던 아이라 크게 빠지거나 하진않아요
    규칙은 앱은 제가 직접 다운받아주고, 성인컨텐츠같은거 차단신청해두엇어요.
    각종비번들은 저한테 공개, 9시이후엔 저한테 반납.
    음악같은건 제가 다 넣어줍니다..
    저도 석달전에 폰 샀는데 애폰이 더 좋아서 14일지나면 유심기변해 제가 쓰고싶네요.
    스맛폰 반대많이하지만, 또래문화도 변해가고 아이랑 잘 조율할수있으면 전 괜찮은거 같아요.

  • 7. 음..
    '12.7.11 3:44 PM (115.126.xxx.16)

    아이가 와서 사용정지앱 지금 켰는데요.
    스마트폰에서 작업관리자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그건 모르겠구요.
    아이말로는 앱 실행해놓고 전원을 끄려고 하면 경고문구가 뜬대요.
    참으십시오. 재부팅을 해도 앱을 실행됩니다. 하구요.
    한번 해보려다가 괜히 아이한테 앱 푸는 법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할까봐
    그냥 여기까지만 했습니다^^;;;

    어플 이름은 addiction stop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73 브라이텍스 카시트, 트리플 엑서 쏘서 사치일까요? 26 임산부 2012/07/24 2,807
134172 박근혜 힐링캠프에서 왜 스피드 퀴즈를 다 맞췄을까요? 4 근혜와철수 2012/07/24 2,844
134171 장말 닉쿤도 한국사람 다 됐네요 12 zzz 2012/07/24 5,231
134170 해가 갈수록 더워지는거 같아요. 7 우히히히 2012/07/24 1,916
134169 순창 양심 가게. 블루베리 농장 아시는 분 계세요? holala.. 2012/07/24 1,978
134168 싱크대 문에 코팅된 필름지(?)가 벗져져요. 도와주세요. 굽신굽.. 1 싱크대 2012/07/24 1,621
134167 금도 사고팔거나 보유시 세금내나요?? 건강요리 2012/07/24 1,191
134166 요즘 일억으로 주부가 할수있는게 뭐 없을까요?? 12 창업 2012/07/24 4,719
134165 밥먹기 싫어서 미추어버리겠네요... 2 알약알약 2012/07/24 1,750
134164 사십대중반에 캐디할수 있을까요? 5 돈이 뭔지.. 2012/07/24 5,816
134163 전 고양이의~ 23 ㅎㅎ 2012/07/24 2,978
134162 가만있어도 사람이 붙는사람 6 ... 2012/07/24 5,723
134161 혹시 균형생식환이라는 것 들어보신분있으신가요 2 happy 2012/07/24 2,766
134160 지금 Ebs 에서ᆢ 2 궁금 2012/07/24 1,870
134159 유통기한 임박한 나또 얼려도 될까요? 7 나또 2012/07/24 5,068
134158 마 100% 셔츠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4 .. 2012/07/24 2,378
134157 청주에 설소대 수술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2 초등4학년 2012/07/24 3,601
134156 니콘 쿨픽스 p310 사용하시는 분...? 3 궁금 2012/07/24 918
134155 아이 3명(유치원 친구들) 같이 모아 돌보미 아줌마 구할까 하는.. 12 아기돌보미 2012/07/24 3,343
134154 제 글이 베스트에;; 이번엔 발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공유 좀 해.. 3 dd 2012/07/24 2,167
134153 코스트코에 7세 여자아이 수영복 있을까요?? cass 2012/07/24 1,503
134152 박재동교수가 그랬죠. 아내가 없었으면 노숙자 신세였을거라고요 7 산다는것은 2012/07/24 3,420
134151 아파트 담보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2 .. 2012/07/24 2,091
134150 정말 에어컨 하루종일 켜는게 전기세 덜 나오나요? 13 궁금 2012/07/24 10,282
134149 안철수 "보수와 진보? 저는 상식파" 外 3 세우실 2012/07/24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