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독으로 출산했는데 둘째는 마음접을까요?

얼음동동감주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2-07-11 03:14:38
165정도 혈압나와서 한달당겨 유도분만했어요.
출산후 정상됐고요.
혹시몰라 얼마전 신장검사도 했는데 정상이에요.
신장검사하러 갔더니 또 낳을거냐며 낳지말란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전 터울지게 둘째가지려고 하거든요.
근데 의사말듣고 검색해보니 무섭네요.
친구언니도 중독와서 쓰러져서 낳고 며칠만에 의식회복한지라...
전 임신중독왔을때도 별신경도 안쓰고 걱정도 안했어요.
붓는거 말곤 아픈것도 아니고..
이제야 무서운병이란걸 알아서요.ㅜㅜ

IP : 219.240.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초코럽
    '12.7.11 3:33 AM (223.62.xxx.243)

    근데 붓는것도 정말 힘들지 않던가요? 전 임신중독이나 임당 아닌데도 붓는게 너무 힘들어서 막달에 식사조절했었거든요..

  • 2. ...
    '12.7.11 3:42 AM (122.42.xxx.109)

    이수근 아내가 임신중독으로 인해 신장이식 수술 받은 거 아닌가요.
    부자식?딸린 몸으로 가급적 복불복 확률게임은 하지 맙시다.

  • 3. 저도
    '12.7.11 5:29 AM (101.98.xxx.37)

    첫째 가졌을때, 임신중독증으로 유도분만햇어요.
    둘째는 3년 터울로 낳았고요.
    둘째때는 아무이상없이 낳았습니다.
    셋째도 이상없이 낳았고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첫째가 그랬다고 다음이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개인의 경험일 수 있지만...

  • 4. 나라면 안낳음
    '12.7.11 8:36 AM (1.240.xxx.245)

    낳지 마세요..

    목숨걸고 왜 애를 낳나요...이수근 부인보세요...

    제 사촌도 첫애 7개월 미숙아로 낳더니...(위험했음아이가)

    둘째도 또 미숙아로 태어나서 골골대요,,지금껏...

  • 5. 둥이
    '12.7.11 9:02 AM (118.59.xxx.44)

    제가 임신중독으로 혈압이200까지 올라가고
    한달정도 입원해 있다가 7개월 만에
    첫째 낳았어요~그애가 지금 중1~씩씩하게 잔크고 있구요~그뒤 둘째는 정상분만~둘째때 병원에서 중독 예방약이 처방받아 먹었던 기억이~

  • 6. 절대
    '12.7.11 1:47 PM (180.68.xxx.181)

    시도하지마세요...

    임신중독증은 사람의 목숨을 뺴앗아갈수 있는것입니다..

    정마 재수없는 케이스라고 말할수 있는 이수근 와이프입니다.

    아이도 정상아도 아니고, 본인은평생을 투석하면서 살아가야하는삶~~

    아이가 없음모를까 절대 입니ㅏ..

    저도 임신중독증으로 간신히 아이는 32주에 낳았지만, 15년이지난 지금까지도

    신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될경우가 많고 그것이 설령 비율이 적을지라도

    나에게 오면 100% 입니다..

    의사샘말 들으세요..

  • 7. 저랑 같으시네요..
    '12.7.11 2:09 PM (203.130.xxx.3)

    첫째때...몸무게 7키로 밖에 안 늘었는데 조산기와서 병원에 3주 입원한 동안 갑자기 임신중독증이 왔네요
    단백뇨는 1+에서 3+로 쓩 올랐고....혈압은 님처럼 3주 동안 130 140 올라가더니 갑자기 160 찍고.....결국 제왕절개해서 35주에 출산했네요....

    출산하고도 전 별로 안 좋네요...
    안그래도 둘째 가질까 싶어서 내과가서 검사하고 오늘 결과 듣고 왔는데
    단백뇨가 안 나오다 1+로 또 나온다고 지금 상황에선 임신하면....위험하다 합니다....

    단백뇨 조절하고.....운동 열심히 해서 체력 만든 다음에 임신하랍니다.....

    7키로 늘었는데도 임신중독증 온 이유는 7키로도 버티지 못하는 몸 상황이라서 그랬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이수근씨 와이프 보고 겁나서.....일단 몸부터 좀 회복시켜 놓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79 매실장아찌 맛있게... 초보엄마 2012/07/23 819
130678 박정희가 베트남 참전용사들 대접은 미치도록 잘해줬었지. 1 참맛 2012/07/23 1,521
130677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07/23 724
130676 캐나다 미시사가 suqare one 근처에서 홈스테이하는데, 먹.. 6 미시사가 맘.. 2012/07/23 2,771
130675 비슷한 시기에 오는 양가의 칠순 환갑 2 궁금 2012/07/23 1,921
130674 39.6도,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ㅜㅜ 2012/07/23 2,725
130673 요통 정말 아프네요 1 아파요 2012/07/23 1,511
130672 탄핵할 수 없는건가요? 3 과연 2012/07/23 1,097
130671 외국에 살고있는 아이 현지 한국 유치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2 주원맘 2012/07/23 951
130670 임차인의 간교함을 소송으로 끝내야 할까요? 2 50대맘 2012/07/23 1,949
130669 비가 오면 걱정이 되요.. 3 ㅇㅇㅇ 2012/07/23 1,511
130668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8 설렌다. 2012/07/23 3,736
130667 쓰면서도 없애고 싶다, 싶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13 네가 좋다... 2012/07/23 4,563
130666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20 주변에서 2012/07/23 4,895
130665 영어 자료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 2012/07/23 857
130664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했는데요. 등 뒤로 선풍기 켰더니 어깨가 .. 1 더워서 못자.. 2012/07/23 2,295
130663 리처드기어가 왜 최악의 영화라 그랬는지 아세요? 11 질문 2012/07/23 5,834
130662 필기구 보낼만한 곳 있을까요? 3 학용품 2012/07/23 1,159
130661 드라마시티 끝부분 설명 좀 부디. 3 조약돌 2012/07/23 1,337
130660 쌀벌레 (나방)이 생긴 쌀자루 6 ... 2012/07/23 2,085
130659 이 남자 정말!화가납니다 4 짜증 2012/07/23 1,758
130658 천재용이 너무 연기를 잘하는지 4 ㅁㅁ 2012/07/23 3,907
130657 평생 고등어 안드실 자신 있나요? 14 ... 2012/07/23 4,639
130656 딸아이가 원형탈모 인것 같아요. 심란해요. 10 심란 2012/07/23 2,251
130655 아이 스마트폰 해줬는데 막아줄것 머 있나요? .. 2012/07/23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