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때는 집안 돌보고 아버지같은 남자 만날까봐
남자를 보질 않았어요.
지금 35인데 작년부터 남자를 한두명 만나고 요근래
제대로 남자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연애 할때 어떤 데이트를 해야 기억에 많이 남나요?
지금 만나는 분은 연애 경험이 없습니다(37살)
저보다 더하죠. ㅠㅠ
둘다 초보인 관계로 고수님들 답변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0대때는 집안 돌보고 아버지같은 남자 만날까봐
남자를 보질 않았어요.
지금 35인데 작년부터 남자를 한두명 만나고 요근래
제대로 남자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연애 할때 어떤 데이트를 해야 기억에 많이 남나요?
지금 만나는 분은 연애 경험이 없습니다(37살)
저보다 더하죠. ㅠㅠ
둘다 초보인 관계로 고수님들 답변 좀 해주세요.
맛집 찾아다니기???
먹으면서 얘기하게 되고 그러면서 알아가게되고...
저는 연애할때 영화보는거 싫더라구요. 2시간 그냥 시간때우는 느낌. 특히 그 영화에 대한 견해가 다를땐 더더욱...
근교에 당일 여행다니세요. 서울에사신다면, 강화도, 철원, 춘천, 등등요.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서 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랑 소개팅남 같은 경우는(둘다 30대 중반입니다.)둘 다 커피를 많이 좋아해서 유명한 핸드드립 커피집을 찾아 다니면서 커피집 투어를 했었죠. 커피 마시면서 얘기하고, 그러다가 또 다른 관심사 찾아서 같이하고...뭐 이랬어요^^
운동을 좋아해서 주말에 같이 등산도 여러번 갔고 근교로 드라이브도 많이 갔네요.
집 근처에서 산책도 자주 하고, 서점가서 서로 관심가는 분야 책 보면서 얘기도 나누고..
퇴근 후에는 술도 몇 번 간단하게 마셔봤는데 술 마시면서 평소에 못한 얘기도 깊게 나눠봤구요, 그러면서 더 친밀감이 생겼습니다.
함께 하시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면 공유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하나씩 보일테니 조바심 가지시지 마시고 즐거운 데이트하세요^^
부럽네요. 뭘해야좋을지 모르겠다니. 활동적이시면 래프팅이나 트래킹, 승마체험, 산악오토바이, 번지점프도 좋구요~ 밥정이 최고라니 맛집순례도 좋구요. 집근처 북까페나 도서관도 좋구요. 즐데하세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7614 | 안좋을때 생각나면 더 안좋은 기억 16 | 형돈이와대준.. | 2012/08/02 | 3,539 |
137613 | 집안일 안하는 남편 꼴보기 싫어요 7 | 싫다정말 | 2012/08/02 | 4,932 |
137612 | 연예계 왕따소식, 티아라말고도 많을것같네요 5 | dusdn0.. | 2012/08/02 | 3,843 |
137611 | 상품권..문의 | 음 | 2012/08/02 | 1,039 |
137610 | 서울에 슬럼가 동네가 어디어디 있죠? 35 | ... | 2012/08/02 | 16,479 |
137609 | 튼살 치료 한의원에서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 | 2012/08/02 | 1,702 |
137608 |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세윤과 이지혜의 똘기 유머 입니다. ㅎㅎㅎ.. | 수민맘1 | 2012/08/02 | 1,798 |
137607 | 대체 윗집여자는 아이들이 저리 뛰고 *랄하는데 뭐하는건지 14 | 짜증나 | 2012/08/02 | 3,248 |
137606 | 점심을 매일 라면 종류만 먹어요 3 | ᆢ | 2012/08/02 | 2,859 |
137605 | 달 보셔요, 오늘 엄청 선명하게 보이네요. 3 | 月 | 2012/08/02 | 1,690 |
137604 | 45 세 이상인 분만. 언제부터 남자몸매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나.. 20 | ... | 2012/08/02 | 11,022 |
137603 | 사리나오겠어요 6 | 사춘기딸 세.. | 2012/08/02 | 2,667 |
137602 | 번역기좀 추천해주세요 | 요리공부 | 2012/08/02 | 1,016 |
137601 | 가지밥 오늘 또 해먹었는데...진화 7 | 해드셔보신분.. | 2012/08/02 | 5,321 |
137600 | 시골 체험에 뭐가 있음 좋을까요? 4 | 아이들과 | 2012/08/02 | 1,297 |
137599 | 물넣는 선풍기 어때요? 1 | ... | 2012/08/02 | 2,872 |
137598 | 울적해서 가방사고 싶어요.. 2 | 헤헿 | 2012/08/02 | 1,970 |
137597 | 금 사는 것은 어떤가요? 2 | 금사기 | 2012/08/02 | 2,146 |
137596 | 펜션에 놀러 가는데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5 | .. | 2012/08/02 | 3,128 |
137595 |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염증이 있다네요. 10 | ㅠㅠ | 2012/08/02 | 17,141 |
137594 | 튼살크림 어떤 게 좋나요?? 선물하려구요 1 | 선물 | 2012/08/02 | 1,367 |
137593 | 슬로우쿠커 어때요? 9 | 슬로우쿠커 | 2012/08/02 | 3,052 |
137592 |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이런거하면 허세로 보는사람들이있던데 15 | skqldi.. | 2012/08/02 | 5,730 |
137591 | 전기요금 조회시 고객번호. 1 | 한전 | 2012/08/02 | 3,354 |
137590 | 저희 친정부모님은 오히려 아들 며느리랑 살기 싫다는데요 12 | 음 | 2012/08/02 | 4,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