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날아줌마 몸매는 정말 부럽네요...

부럽 조회수 : 5,634
작성일 : 2012-07-09 18:27:46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매가 저렇게 될까요?

특히 운동을 하는데도 종아리에 알도 없다니...ㅜㅜ

혹시 종아리 알은 수술은 아니더라도 종아리보톡스 같은 시술이라도 받은 거 아닐까요?

몸매가 정말 부럽네요..

키는 나랑 비슷한 거 같은데  나이는 많지만

몸에 탄력이 느껴지네요.

김송하란 사람도 동안으로 나름 유명하던데...키는 안 크지만

몸매가 좋으면서 종아리는 왜 그리 슬림한 건지 정말 부럽네요.

운동은 꾸준히 한 편이라 뚱뚱한 편은 아닌데 살에 탄력이 없어지는 거 같아요.

쳐지고 늘어진 뱃살은 늘 그대로구요...ㅜㅜ

가을까지 맘 단단히 먹고 이소라다이어트 따라하고

죽염랩핑 좀 해 보려고 하는데...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40대 아줌마도 좀 탄력있는 몸 좀 가질 수 있을까요?

IP : 58.229.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7.9 6:36 PM (125.187.xxx.175)

    그 배가 어떤 시술 없이 운동만으로 가능한지 제일 궁금해요.
    애 둘 낳고 나니...배는 어떻게 답이 없네요.
    살이 찌지 않아도 피부의 탄력 자체가 사라져서 바람빠진 풍선처럼 쭈글쭈글한데...

    가슴은 수술한거라고 들은 것 같아요.

  • 2. 운동
    '12.7.9 6:42 PM (116.37.xxx.10)

    정말 죙일 운동해야 하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
    인간답게 사는 걸 포기했을겁니다
    ( 먹거리 말씀드리는거에요 )

    복근 가능합니다

  • 3. 플라잉페이퍼
    '12.7.9 6:45 PM (1.231.xxx.9)

    하루죙일 울동하심 가능하시죠 하루종일 거의 1년내내~~
    더불어 맛나는 음식은 평생 포기

  • 4. ---
    '12.7.9 6:51 PM (94.218.xxx.246)

    1주일에 하루 주말은 먹고 싶었던 거 먹는다고 인터뷰 기사 읽었어요.

  • 5. 운동
    '12.7.9 6:53 PM (116.37.xxx.10)

    에이 그냥 한 말일거에요

    한 끼??? 정도??
    하루는 절대 아닐겁니다
    한 달에 두어끼니..

  • 6. ..
    '12.7.9 7:10 PM (110.9.xxx.208)

    저도 부럽다고 생각하지만 여기 대세는 아줌마는 뒷모습이 20대로 몸매를 가꾸면 안된다. 잖아요.
    그런 몸매로 골프메이커 옷만 입고 다닐수는 없을것이구요.
    그래도 봄날 아줌마는 앞모습을 보고 헉 놀랄정도는 아닐테니 다행이에요.
    전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옷은 허벙벙하게 입고 다니려고 애를 써요.
    어떤 아줌마가 또 앞모습이 어떻다 주글주글하다 욕할지 몰라서요.
    여기 82가 굉장히 저에겐 좋은 사이트이지만
    괜한 자격지심을 가지게 한 부분도 있네요.
    뒷모습과 앞모습을 일치시키려면 뒷모습이 절대 20대로는 보이면 안된다.
    제가 늘 생각하는 것이지요.

  • 7. ..
    '12.7.9 7:33 PM (112.72.xxx.151)

    생각보다 시간 많이 투자 안해도 된다고 알아요. 하루 1시간 정도 헬스 '제대로'하면 된다던데요.
    정말로 부러우시면 헬스 시작하세요. ^^

  • 8. 정다연씨
    '12.7.9 8:02 PM (39.115.xxx.119) - 삭제된댓글

    지금도 매일 2시간씩 운동한다고 했어요.
    딴지일보에 편지보내 몸짱아줌마로 유명해지기 전 6년을 운동해왔다고 하더군요.
    무려 6년을 매일 2시간씩 운동하다시피 해서 그 몸매 만들었고
    유명해진뒤로도 여전히 꾸준히 2시간씩 매일 운동한다고 하더군요.
    끈기 있는거 하나는 자신있다고 하는 인터뷰를 봤네요.

  • 9. ......
    '12.7.10 10:14 AM (118.219.xxx.141)

    60대, 70대할아버지들이 헬스해서 복근 만드는거 보니 어려워서 그렇지 불가능한것같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398 집에 TV 없는데 추적자 이제 못 보나봐요 7 Poop 서.. 2012/07/16 1,366
131397 다섯살 여자아이 캐리비안베이갈때 챙길것 6 캐리비안 2012/07/16 1,172
131396 감우성 '그녀에게' 합류.. 인간 박정희에 끌렸다.......... 74 아!!!! 2012/07/16 13,099
131395 올림픽 기다리세요? 어떤 종목 좋아하세요??? 5 운동 2012/07/16 1,339
131394 몸 차가운 분들 녹차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5 반지 2012/07/16 2,530
131393 카페에서 외모가 너무 샤프하고,근사한 남자를 봤네요..근데,, 55 루티 2012/07/16 17,080
131392 백화점 환불로 인한 사은품 반환 문제.. 어찌하나요? 4 .. 2012/07/16 4,343
131391 하우스 푸어의 기사의도는 결국 도와주겠다는 뜻 9 연막 2012/07/16 3,412
131390 양복 as비용이 이렇게 비싼가요? 3 .... 2012/07/16 1,926
131389 skt 무료문자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2 무료문자 2012/07/16 982
131388 분당지역 사우나좀 추천해주세요 1 애들이랑 갈.. 2012/07/16 1,774
131387 적당히 시판음식(?) 이용하니 편하고 좋네요. 4 .. 2012/07/16 3,172
131386 중3 남자아이 여름방학동안 1 진지하게 여.. 2012/07/16 1,268
131385 황당한 게시판이네요. 2 허허 2012/07/16 1,384
131384 녹차 꾸준히 마시고 효과 보신 분 계세요? 7 녹차의 효능.. 2012/07/16 3,640
131383 그럼 박근혜기타 사람들은 뭘 먹고 사나요??? 7 tt 2012/07/16 1,368
131382 계란, 감자, 햄, 양파, 가지를 가진 자취생의 고민.. 15 공짜점심 2012/07/16 4,054
131381 하이퍼센트 추천인, 쿠폰 있으신분 주세요.^^ 3 미리감사^^.. 2012/07/16 873
131380 금리를 내린 이유 [펌] 2 저녁숲 2012/07/16 1,987
131379 세달된푸들아가 열재는방법가르쳐주세요 5 강아지 2012/07/16 2,006
131378 다들 남이 해준 밥이 젤 맛나는데.. 9 내 밥이 최.. 2012/07/16 2,424
131377 우리아버님 전화 받았는데^^ 3 ^^ 2012/07/16 1,970
131376 어린이집 상담하러 오라는데 머 사가야 하나요? 7 궁금해여 2012/07/16 1,662
131375 급질문! 옥수수 삶는법 2 질문 2012/07/16 1,895
131374 베스트글에 중경외시 21 따라가기 어.. 2012/07/16 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