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개봉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남자 중학생과 남자 고등학생 보여주면 반응이 괜찮을까요?

중3맘 조회수 : 3,688
작성일 : 2012-07-07 13:03:10

우디알렌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보신분  계신가요? 남편과  둘이만  보기엔  아까울  것같아서  시험마친  중3, 고2

남자아이들을  데려갈까  하는데요, 아이들  취향에  너무  안맞으면  재미없어  할것  같아서  영화  보신 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IP : 118.39.xxx.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7.7 1:15 PM (39.115.xxx.98)

    아이들 취향을 존중해야하는 것도 있지만
    이런 영화는 아이들에게도 보여주어야 할 것 같네요. 중3, 고2 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딩들은 참으세요.

  • 2. 중3맘
    '12.7.7 1:20 PM (118.39.xxx.79)

    감사해요~

  • 3. 이 영화
    '12.7.7 1:21 PM (122.36.xxx.40)

    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영화에서 언급되는 예술가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참 재밌어요.

  • 4. 반대
    '12.7.7 1:28 PM (116.37.xxx.10)

    애들이 보기엔 우디 알렌 영화는 좀 무리입니다

    어른들도 조금은 알고 봐야 재미있는게 이번 영화거든요

    애들은 스파이더맨 보여주세요

  • 5. 이 영화
    '12.7.7 1:34 PM (122.36.xxx.40)

    파리라는 도시. 골든에이지. 벨에포크
    당시의 문학가 예술가.
    이러한 배경 지식 있으면 정말 재밌어요.

    고등학생 정도면 재밌다 할수있을듯.
    저도 중학생 애가 있지만
    얜 싫어할 듯해요.

  • 6. ㄴㅁ
    '12.7.7 1:43 PM (115.126.xxx.115)

    이런 종류의 영화도 좋죠...
    맨날 처부수고 때리고 날아다니는
    영화보다...

    가끔씩은 다양한 골고루...
    또 아이에 대한 취향은 본인도 잘
    모를 테고..

  • 7. 샬랄라
    '12.7.7 1:44 PM (39.115.xxx.98)

    “예술과 영감의 창조물 앞에서/ 환희와 감격으로 전율하는 것/ 이것이 행복이다! 이것이 권리다!”

    제가 오늘 이 한 줄 때문에 책소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런 행복으로 들어가는 문이 여러개 있지만 이런 영화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8. 게다가
    '12.7.7 1:44 PM (116.37.xxx.10)

    남자애들...흐흐

    따로 보라고 하세요

  • 9. 샬랄라
    '12.7.7 1:52 PM (39.115.xxx.98)

    그 영화에 나오는 예술가들 대부분이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남자 여자 차이 얼마나 난다고 ....

  • 10. 중3맘
    '12.7.7 1:59 PM (118.39.xxx.79)

    고2는 여자같은 감수성을 가진 아이라 잘 받아들일것 같구요, 중3은 지금 공부는 뒷전이고 랩퍼가 되겠다고 실용음악학원에 보내달라는 아이인데 좀 안맞을 것같긴 하네요..

    하지만 샬랄라님 말씀대로 이 영화가 중3 아이에게 하나의 이 되길 바라면서 데리고 가볼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의견주신 님들 감사해요^^

  • 11. 게다가
    '12.7.7 2:03 PM (116.37.xxx.10)

    남자 여자가 아니라
    보통 남자애들이 가진 감성이 여자애들이 느끼는 감성하고 다르기 때문이라는거죠

    저는 무척 재미있게 봤고
    ost도 찾아볼 정도지만

    대부분 반대하는데
    데리고 갈거라고 답변 다신 원글님
    어차피 가실거면 뭐하러 물어보신건지요...

  • 12. 영화라면
    '12.7.7 2:08 PM (203.226.xxx.118)

    저도 열광하지만
    우디 알렌 영화 학생들 지루해하죠
    지금 스파이더맨 보는 아이들도 크면
    우디 알렌 영화 찾아볼 날 옵니다

  • 13. 샬랄라
    '12.7.7 2:13 PM (39.115.xxx.98)

    참고로 우리집 초딩남 스마트폰으로 바하 다운받아서 듣습니다.

    좀 전에는 위키드 언제 갈꺼냐고해서 좀 더 기다려 보라고 했네요.
    아이들 하나하나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14. 중3맘
    '12.7.7 2:31 PM (118.39.xxx.79)

    님 언짢게 해드렸다면 죄송하네요,

  • 15. 제 중2아들
    '12.7.7 3:22 PM (125.177.xxx.190)

    아까 혼자서 그 영화 봤는데 참 좋았다고 엄마도 봤으면 좋았을거라 하네요.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라 찾아서 봐요.
    원글님 아이들하고 같이 보셔도 될 거 같아요.

  • 16. ==
    '12.7.7 6:15 PM (188.104.xxx.22)

    우디 알렌 영화 꽤 여러 편 도전(??)했는데 끝낸 영화가 없어요.. 정말 다들 하나같이 재미가 없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379 분당에 초계탕 하는 곳이 있나요? 2 아기엄마 2012/07/13 3,081
130378 피아노 어드벤쳐 어떨까요? 1 피아노 2012/07/13 1,908
130377 이런질문 욕먹겠지만... 5 고민 2012/07/13 1,698
130376 원에 기저귀 보내잖아요... 7 어린이집 2012/07/13 2,078
130375 싸우다가 남편이 해주면 좋을 것 같은 이 말 1 꽃피는뽕 2012/07/13 2,523
130374 갑자기 영화제목이 생각안나요.ㅠㅠㅠㅠㅠ 2 으윽 2012/07/13 1,167
130373 인천 부평에 후생의원이라고 아시나요? 6 혹시 2012/07/13 11,382
130372 오원춘의 공범들 4 사랑하는대한.. 2012/07/13 2,716
130371 추적자, 류승수, 강동윤 당선 결말 바래 (펌) 1 ... 2012/07/13 2,179
130370 각시탈 고문상자 잔인해요 14 하늘아래서2.. 2012/07/13 4,298
130369 시댁갈때마다 뭐 해먹을지 생각해보고 오라는 시어머니 17 zz 2012/07/13 4,760
130368 물건사서 3개월 후에 교환신청했는데요 7 궁금 2012/07/13 1,780
130367 천안 외국인교도소 6 dydgns.. 2012/07/13 1,925
130366 한문 인강 재밌게 하는데 아시는 분 7 궁금이 2012/07/13 1,636
130365 늘 어제 이사온집 같은 우리집 풍경~~~ㅠㅠ 43 치우기도전에.. 2012/07/13 15,353
130364 물놀이 하고 싶네요~ 1 휴가 2012/07/13 988
130363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세라믹 해피콜 냄비세트 6 냄비 2012/07/13 5,080
130362 격일제 근무하기 힘들까요? 11 사우나카운터.. 2012/07/13 6,887
130361 조선족들이 위험한 이유 절대 애맡기지 마세요 14 dydgns.. 2012/07/13 5,235
130360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살고 싶어요. 2 ... 2012/07/13 1,846
130359 미용실에서 머리 하고 나면 만족도 높은 편이세요??? 2 나만 그런가.. 2012/07/13 1,787
130358 전기요금 또 올리려고 협상중이네요 1 Grace 2012/07/13 1,302
130357 범죄대상1순위힘없는여자와어린아이들,, 1 사랑하는대한.. 2012/07/13 1,407
130356 요새 엄마들 과자를 너무 쉽게 먹이네요. 화학 첨가물이라는 게 .. 5 다채로운야채.. 2012/07/13 2,592
130355 주근깨 기미 잡는괴물 ms2 골드 정말 효과가 있나요.. 1 믈랑루즈 2012/07/13 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