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향집 관련 질문드려요...(무플절망)

고민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12-07-06 09:01:25

제가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외국입니다.)

아파트 단지가 너무 좋아 여기다 하고 보니 동향집만 가능하더라구요.

두 집다 2층이예요..

다른 조건은 같고요..

여기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

 

1. 첫번째 집- 동향쪽 창 앞에 작은 나무가 있어서 앞이 조금 가릴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무가 많이 크진 않아서 다 가리진 않아요.

대신 서향쪽 창이 뻥 뚫려있어요.

그쪽 뷰도 좋고요...

 

2. 두번째 집 - 동향쪽 창 앞은 뚫려있어요.

서향쪽 창 앞에 아주 커다란 나무가 있어 거의 다 가리는 상황 같아요.

 

기온은 우리나라랑 비슷한 4계절있고 여름에 더운 지역이예요.

동향 집이 해가 잘 안든다고 하시는데

그럼 서향쪽 창이라도 뚫려있어서 해를 받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서향쪽에 나무가 있어서 그늘을 만들어주어야 덜 더운건지

제가 동향집은 경험이 없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82님들의 지혜를 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75.206.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6 9:06 AM (110.14.xxx.164)

    외국경운 우리처럼 남향을 선호하진 않고 뷰를 더 중요시 하지요
    대신에 창이 사방에 있고요
    정동 정서 라면 서향은 나무가 가려주는게 나아요 지는해는 너무 덥고 따가워서요

  • 2. ..
    '12.7.6 9:07 AM (110.14.xxx.164)

    아니면 뷰를 선택하고 서향창은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가리시고요
    창이 양쪽다 크다면 후자를 권합니다

  • 3. ...
    '12.7.6 9:09 A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서향은 여름에 늦게까지 해가 들어서 무척 덮습니다. 저라면 2번을 택하겠어요.

  • 4. ..,
    '12.7.6 9:13 AM (183.98.xxx.10)

    서향에 같은 동이어도 높아서 가릴 것 없이 햇빛 드는 고층은 쪄죽고요, 낮아서 앞동이 햇빛 가려주는 저층은 살만하다더라구요.

  • 5. ...
    '12.7.6 9:14 AM (122.38.xxx.90)

    동향집에 살아본 사람으로 2번

  • 6. 고민
    '12.7.6 9:16 AM (175.206.xxx.120)

    시간내서 답글 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번 집을 택해야겠네요...
    역시 82님들의 지혜를 빌리니 고민해결되네요..^^
    감사합니다.

  • 7. 늦었지만 댓글
    '12.7.6 9:48 AM (61.82.xxx.151)

    그나마 2번이 더 나아요

  • 8. 원글
    '12.7.6 9:51 AM (175.206.xxx.120)

    늦긴요...답글 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9. 아침해..
    '12.7.6 9:56 AM (218.234.xxx.25)

    아침해는 그렇게 안뜨거워요. 오후 해가 뜨겁지..

  • 10. 원글
    '12.7.6 11:32 AM (175.206.xxx.120)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7 6백만원 생활비로 사치죠? ........ 19:51:16 58
1784556 올리버샘 유튜브 보니 미국살이가 진짜 이런가요? 4 .. 19:43:42 454
1784555 황하나 남친은 17살 연하네요 2 ㅇㅇ 19:42:51 739
1784554 아메리카노만 먹고 8키로뺀 딸 4 .. 19:37:11 830
1784553 고3인데 윗 집 와이파이가 열려 있어서 38 .. 19:26:15 1,725
1784552 경영학과 졸업하면 대체로 어디에 취업하나요 7 문과 19:19:59 669
1784551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훈식이 형과 함께하는 이재명 정부 .. 같이봅시다 .. 19:18:57 130
1784550 저녁은 파스타랑 스테이크 나가 먹을건데 점심 집밥 이거 괜찮나요.. 1 ㅇㅇ 19:18:47 223
1784549 검은머리 미국기업이 한국 공권력 사칭이라니 3 ㅇㅇ 19:17:05 301
1784548 같은 패딩인데 2 ㅁㄴㅇㅎ 19:08:16 866
1784547 봉지굴 요리 순서 3 시간차 19:05:43 511
1784546 체포방해만 10년이면 2 ..... 19:05:11 362
1784545 일찍 들어와서 재밌게 사는 후배들 행복해보여요. 6 aero 19:01:21 993
1784544 경찰도 국정원도 "지시 안 했다"…쿠팡 '셀프.. 8 ㅇㅇ 19:00:04 721
1784543 의사 만들기보다 의사 사위 보기가 훨씬 쉽네요 26 18:57:22 1,755
1784542 요즘 지피티랑 제미나이로 사주를 보는데 우리 엄마는 왜?? 7 ㅇㅇ 18:55:55 790
1784541 새엄마를 친엄마로 평생 알고 사는 것 25 ㅇㅇ 18:53:30 2,359
1784540 가난한 저의 일상과 ᆢ 쟁이는것 11 은퇴부부 18:52:56 1,657
1784539 건강검진 결과 고지혈증 약처방 받았어요 4 고지혈증 18:45:03 933
1784538 김병기 원내대표, 쿠팡 대표와 국감 전 식사 논란 9 .. 18:36:32 930
1784537 40평대 샷시 필름 교체비용 대략 얼마인가요 궁금 18:33:00 176
1784536 고양이는 왜 이토록 사람을 매료시키는 걸까요? 18 ... 18:29:36 1,076
1784535 서귀포시와 제주시 애월, 주인장의 까칠함이 보이는 가성비숙소 12 추천 18:29:15 1,121
1784534 변비를 모르고 살았는데 마그밀이 신의 한수였어요 2 죽다 살아남.. 18:28:54 1,266
1784533 남매중 한명은 의대를 보내고 싶었는데 ᆢ 26 18:08:10 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