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풍덕천 쪽 전세.. 명동 출근길

주말맘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2-07-04 11:07:33

혹시 수지 쪽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돌쟁이 아기를 용인 친정에 맡기고 주말에만 보고 있는데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어요.

아기를 매일 못본다는 저의 우울함이 감당이 안돼요...

 

새벽 출근이라 교통편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다행히 풍덕천 아파트 단지 쪽에서 광역급행(M버스)를 타면 서울까지 직행이 가능하더라고요.

이쪽에 30~40평대(부모님과 합가를 해야하니) 아파트, 버스정류장과 가까운 아파트 어디가 괜찮을까요?

전세금 대출을 받던, 월세를 물던, 지금 같아서는 아기랑 같이 살고 싶은마음 하나 뿐이에요 ㅜㅜ

 

 

IP : 121.129.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
    '12.7.4 1:34 PM (59.5.xxx.126)

    저는 풍덕천 삼성6차 전세 살며 시청으로 출퇴근했었는데
    3달만에 다시 서울로 이사왔어요
    출퇴근 만만치 않아요
    급행광역 버스 만원이면 그냥 지나치기때문에 퇴근할때 남대문에서 타곤했었는데
    간혹 못타서 일반 좌석 버스 타기도 하고
    출근길은 아예 그버스 타기조차 힘들어요
    오전에는 출발 정류장에서 만원으로 출발하는일 다반삽니다
    삼성 5차, 6차 정도면 버스정류장은 가까운데
    출퇴근 힘들거 각오하고 부동산에 알아보세요

  • 2. loveahm
    '12.7.4 2:42 PM (175.210.xxx.34)

    부모님과 합가를 생각하시면 굳이 수지에 안사셔도 되지 않아요?
    서울 좀 변두리라도 전철 닿는곳에 사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 3. ㅁㅁㅁ
    '12.7.4 4:55 PM (218.52.xxx.33)

    남편분 회사는 어느 동네인지.. 수지에서 출퇴근하기 쉬운가요?
    아이가 돌쯤 됐으면 친정에 그만 맡기고 좋은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시댁과 합가도 심난한 일이지만, 처가와 합가 하는 것도 남자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서요..
    남편분이 겉돌거나, 친정 부모님이 사위 눈치까지 보게 되거나 하면 안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32 입맛도 나이가 드니 많이 변하나 봐요 3 입맛 2012/08/12 1,515
141031 외모가 모니카벨루치 닮았어요. 나이들었지만 정말 매력있더군요 9 리듬체조코치.. 2012/08/12 5,578
141030 교만한 성격을 고칠 수 있나요? 2 곰녀 2012/08/12 2,145
141029 고구마김치에서 쉰내가 나요 2012/08/12 1,814
141028 대한민국 종합 5위는 이제 거의 확실해진 듯 13 @@@ 2012/08/12 3,095
141027 닭고기 절단육 한마리 있습니다. 뭐 해먹을까요;;? 3 크악 2012/08/12 1,230
141026 로레알 염색약, 염색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2 아기엄마 2012/08/12 6,521
141025 썩은 달걀 어떻게 항의하나요 ㅠㅠㅠㅠㅠ 8 미치겠네 2012/08/12 2,484
141024 테이크 lte폰 쓰시는 분 계세요...? 3 궁금 2012/08/12 1,289
141023 면생리대 위엄 쩌내요... 4 ... 2012/08/12 4,072
141022 뉴스킨 이라는데 아세요? 12 ... 2012/08/12 3,741
141021 유니클로 장우산 큰가요? 2 우산 2012/08/12 2,111
141020 넥타이선택 조언부탁드려요... 1 2012/08/12 811
141019 여성흡연자에 대한 글... 6 팥빙수 2012/08/12 1,958
141018 손연재 선수를 순수하게 응원하고 싶은데..제 마음이 안그러네요... 25 wr 2012/08/12 3,613
141017 스무디킹 말이에요 5 나나나 2012/08/12 2,871
141016 독서가 취미이신 분 계시죠?? 10 책사랑 2012/08/12 3,496
141015 만족스럽지 못한 일처리, 도우미 아줌마께 어떻게 하세요? 온니들아 2012/08/12 1,243
141014 남자는 40넘으면 체력적으로 많이 달라지나요? 3 궁금 2012/08/12 2,759
141013 냉면 요리사의 고백 (펌) 7 복습 2012/08/12 6,258
141012 데스크탑 컴터를 오랜만에 구입하려는데 조언좀 주셔요^^; 1 데스크탑 2012/08/12 832
141011 콩나물 잡채 했는데 헉 5 완전맛나 2012/08/12 3,051
141010 tg** 에서 샐러드 먹고 배탈났어요. ㅡ.ㅜ 2 dpgy 2012/08/12 1,341
141009 중고 가전제품은 어디서 구하나요? 4 제니맘 2012/08/12 1,042
141008 싸이 소속사가 yg 였어요. 6 어머 2012/08/12 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