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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보고 싶어요

...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2-07-02 21:21:19

상영관이 많지 않은듯 해요.

일산인데 서울까지 나가봐야 하는거 같아요.

 

정말 보고 싶은데

 

소설을 대충 알고만 있어서 그러는데

 

자세한 줄거리랑..

 

에밀리브론테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그런거 알고 계신분들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궁금해요

IP : 122.34.xxx.1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족하긴 하지만..
    '12.7.2 9:28 PM (112.185.xxx.130)

    사이트 소개라고 생각하세요..

    이동진 기자 검색하시면..
    언제나 영화처럼 사이트 나올거에요..
    거기 영화평 2건 나옵니다. 근데 평을..말을 많이 아꼈네요.

    영화팬이라면..이동진기자..한수 접어줍니다..

  • 2. 煙雨
    '12.7.2 9:31 PM (211.246.xxx.83)

    폭풍의언덕 영화할때마다 봤는데 이번 영화가 가장 지독한 사랑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히스클리프도 흑인배우가 나오고 대사는 최대한 줄인듯 하고 척박한 히이드언덕에 그 삭막한 바람이란...예술영화를 보는듯 해서 지루하다 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아요 님이 원하는 대답은 하나도 없네요 어제 영화를 봐서리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 3. 근데
    '12.7.2 9:42 PM (112.185.xxx.130)

    설 경기도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저는 남도쪽인데...두개의 문이 보고픈데..당최 상영하는곳이 없어요--;;

    상업주의..이윤추구...다 이해 되는데..하루라도..단한번이라도 상영 이라도 해줬음 좋겠- -;;

    물론, 6월28일 개봉했다는 폭풍의 언덕도..간판 걸린곳이 없네요- -;;

  • 4. 피터캣22
    '12.7.2 9:55 PM (112.156.xxx.168)

    히드클리프 연기하는 배우 흑인이라서가 아니라 왠지 인상이 안 어울려요 넘 순박한 느낌;;;;

  • 5. ㅎㅎ
    '12.7.2 10:02 PM (222.101.xxx.37)

    방금 검색해봤는데 히드클리프 역할 맡은 배우, 흑인은 둘째치고
    카리스마, 그 넘의 카리스마가 없어 보여요,, 김빠진 맥주 같은 느낌ㅡㅜ

  • 6. 저도
    '12.7.2 10:19 PM (189.79.xxx.129)

    검색해 봤는데...그 배우 오바마를 좀 닮은거 같아요..
    순박한 느낌..2222

  • 7. ..
    '12.7.2 10:34 PM (203.100.xxx.141)

    비비안리 남편 로렌스 올리비에가 했던 폭풍의 언덕...

    랄프 파인즈가 했던 폭풍의 언덕.....둘 다 봤는데....^^

    김 빠진 맥주 느낌이라니...별로인가 보네요.;;;;

  • 8. ..
    '12.7.2 10:49 PM (61.254.xxx.233)

    평은 그래도 나쁘지 않은 편인듯 해요. 아역배우들도 잘 연기 해 준듯하고
    전 꼭 볼거에요
    에밀리 뒷얘기...뭐 뒷얘기랄게 있나요....촌에서 평생 결혼도 안하고 살다가 갔는데;;; ㅋㅋㅋ
    샬럿(제인에어 쓴 언니)이랑 같이 도시에 기숙학교 같은데 들어갔는데
    에밀리는 막 울면서 집에 돌아가고 싶어해서 혼자 돌아 왔을거에요.

    히스클리프가 흑인인거..원작에도 moor 라는 등, 집시 라는 등 뭔가 인종적 타자일거란 암시가 거듭나와요. 그래서 전 그닥 충격이지 않았는데 다들 그 부분을 많이들 낯설어 하시더군요..

  • 9. 煙雨
    '12.7.2 11:13 PM (211.246.xxx.83)

    히스클리프가 흑인이어서 낯설긴 했지만 절대 김빠진 맥주나 오바마스럽지 않습니다 제가 그동안 본 폭풍의언덕 중에서 가장 지독한 사랑을 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 영화는 캐서린이 죽은 싯점에서 끝이나요 히스클리프가 캐서린 시체 부둥켜안고 소리죽이면서 울때 단장이란 단어가 떠오르더라구요 재미는 랄프 파인즈 나왔던게 재밌었던듯 하네요 헐리우드식 엔딩이어서 그랬는지 로렌스 올리비에의 히스클리프는 기억이 잘 안나고...여튼 히이드언덕의 스산한 바람소리에 어린 캐서린과 히스클리프가 헤매이는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휘날리는 머리 옷자락 ...

  • 10. 아.......
    '12.7.2 11:41 PM (222.233.xxx.134)

    영화광고지에 흑인배우가 있길래 엥? 내가 잘못봤나 했는데 히스클리프를 흑인으로 설정했군요? 와......
    전 영상물 중에 톰 하디가 히스클리프로 나왔던게 좋더라고요.
    톰 연기도 좋고 여배우 연기도 좋고 지독한 사랑을 지독하게 그려낸 연출도 좋았고요.
    연우님 덧글보니 새로 나온 영화도 보고싶네요.

  • 11. 흐음
    '12.7.2 11:55 PM (1.177.xxx.54)

    저는 영화보다 영국드라마중에 폭풍의 언덕이 있어요.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
    내 취향임.ㅋ
    영국드라마는 참 잘 만들어용

  • 12. 아........
    '12.7.3 12:02 AM (222.233.xxx.134)

    흐음님 덧글보니, 톰 하디 나온게 영국드라마 고전시리즈 중 하나였네요^^;

  • 13. ..
    '12.7.3 12:49 AM (203.100.xxx.141)

    흐음님~!!!

    영드 폭풍의 언덕은 어디서 봤나요?

    저도 보고 싶어요.ㅎㅎㅎ

  • 14. 이거
    '12.7.3 1:21 AM (58.224.xxx.19)

    지금 상영하는 폭풍의 언덕 역시 영국 영화고 정말 가슴을 훅 하는 강렬함이 있어요
    멋졌어요

  • 15. 에밀리1
    '12.7.3 1:34 AM (110.8.xxx.116) - 삭제된댓글

    폭풍의 언덕은 표절입니다 도입부랑기본줄거리를 어느 독일작가의 이야기에서 베낀 거지요 관련논문도 있습니다 도입부는거의 똑같고 고아라는 설정도 같습니다

  • 16. 에밀리2
    '12.7.3 1:36 AM (110.8.xxx.1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에밀리 브론테는 서른 살에 자살했습니다 병으로 죽었다는 말은 샬럿이 뒷수습하면서 한 말인 것 같구요 에밀리는 손목 양쪽을 칼로 긋고 자살했지요 많은 분들이 요절한 천재의 이미지를 갖고 계시는 것같았는데 오늘 속이 시원하네요

  • 17. 흐음
    '12.7.3 1:55 AM (1.177.xxx.54)

    hd one이라는 케이블에서 방영해줬어요.
    저는 그때 봤구요. 공유프로그램에 올라와 있지 않을까요?

  • 18. 은...
    '12.7.3 8:55 AM (175.197.xxx.67)

    저도 꼭 보려고 하고 있어요. 건대입구에 있는 곳 두군데서 하네요. 말 나온 김에 오늘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윗분 이번에 개봉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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