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결절 2.5cm와 1.8cm 여러개가 있다는데

남편이..급한가요? 조회수 : 4,635
작성일 : 2012-07-02 12:31:18

급하게 다른 큰 병원가야하나요?

 

회사에서하는 검진에서 그렇게 나왔다는데 급한 상황인지요?

 

대학병원을 가야하나 내분비내과로 가야하나요?

 

어느 병원이든 온통 검사만 해대서 덜컥 가기가 그렇네요.

 

 

IP : 59.12.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시맘
    '12.7.2 12:38 PM (114.71.xxx.94)

    결절은 누구나 갖고있을수 있어요. 다만 검사해서 확인했다 안했다 뿐이에요. 결절이 너무 크거나 점점커지거나 하면 문제에요. 결절발견이 처음이깐 우선은 큰병원가서 검사받아보셔야할거같아요. 그 후로 요넘이 커지지는 않는지 지켜보는 겁니다.

  • 2. 딸부자집
    '12.7.2 12:40 PM (211.246.xxx.157)

    갑상선은 저도 혹이여러개 있는데요 수치도 오르락내리락해요
    우선 초음파하고 피검사해요.그리고 혹이크면 조직검사하거든요
    암인지아닌지...조직검사하는건 부분마취하니까 그때만 살짝아프고
    조직뗄땐 통증없어요
    되도록 병원엔 빨리가보세요

  • 3. 대학병원
    '12.7.2 12:44 PM (122.40.xxx.41)

    가시려면 1차병원 소견서 갖고 가셔야 보험혜택 받을 수 있으니
    지금 결과나온 곳 의사보고 소견서 써 달라고 해서 대학병원 얼른 예약하세요.

    예약해도 바로 초음파 검사 받는게 아니라 소견서 갖고 담당의사랑 면담 한 후
    다시 초음파 예약 잡거든요.
    예약 많이 잡혀있음 한참 걸려요.


    글고.. 결절이 있다면 종양의심을 해야하기때문에
    대학병원 가시는게 낫습니다.

    초음파검사 하고 문제있음 초음파검사 직후 정밀검사 바로 들어가더군요
    제가 몇주전에 소견서 받고 대학병원 갔다왔거든요.

    맘이 찜찜하니 되도록 빨리 검진받으시는게 좋아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4. ..
    '12.7.2 12:59 PM (220.117.xxx.242)

    결절이 좀 크네요..게다가 여러개라니..대학병원으로가세요.. 저는 0.7*0.6 크기였는데도 6개월에한번씩 커졌는지 모양이달라지진않았는지 검진해야된다고했는데 2년째안하고있습니다만..

  • 5. 풀빛
    '12.7.2 1:20 PM (122.37.xxx.81)

    저는음식을삼킬때 계속걸리는 느낌이있어서 갑상선초음파를했는데 결절이 1cm이상이꽤 여러개있다고해서 조직검사까지했는데 괜찮다고 1년에 한번씩정기검진받고있어요. 갯수가 많다고 꼭위험한건 아니라고하네요. 실비보험있으시면 조직검사랑초음파비용 모두받으실수있어요. 너무걱정하지마세요. 저도 3년째정기검진하고있는데 괜찮아요

  • 6. 원글
    '12.7.3 11:22 AM (59.12.xxx.36)

    조언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대학병원 안가고 동네 내분비내과 가려고 했거든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77 키자니아 티켓 할인권 가지고가야하나요? 1 급질문 2012/07/07 1,676
128076 음식먹을때 냄새맡아보고 먹는거. . 2 ㅇ ㅇ 2012/07/07 1,544
128075 오늘 저녁 머 해드실껀가요?? 1 .. 2012/07/07 1,156
128074 안에 하얀팥이 든 바람떡 맛있게 하는곳 소개부탁드려요 4 떡집 2012/07/07 1,958
128073 한글 깨치기 1 세살 2012/07/07 1,004
128072 청치마 코디법이 궁금해요~ 질문이용 2012/07/07 1,759
128071 ktx타려면 ,,, 4 지혜 2012/07/07 1,504
128070 벌레꿈 어떤가요??; 2 ㅇㅇ 2012/07/07 7,058
128069 카드 결제 계좌 바꾸라고 자꾸 전화하는 거 왜 그런건가요? 3 카드 2012/07/07 1,487
128068 임신의 가능성 2 라임 2012/07/07 1,291
128067 혹시 캐나다에 취업비자 이런경우 가능한가요? 6 단비 2012/07/07 1,956
128066 어금니칫솔 쓰시는분 계세요? 1 .. 2012/07/07 1,171
128065 상품오배송 반품하려는데 왜 내가 미안해지지? ㅠ.ㅠ 2 고민고민 2012/07/07 840
128064 가난한 나라의 미의 기준은... 별달별 2012/07/07 1,446
128063 사무실에 뱀이 들어 왔을때..각 기업별 대응 방식外 25 배암 2012/07/07 11,783
128062 사십 후반 아줌마 MP3 음악다운받기 1 22 2012/07/07 2,228
128061 위층이 리모델링을 해요. 소음이 심해요. 3 ,,,,,,.. 2012/07/07 2,319
128060 어제 미스코리아 대회보고,, 1 별달별 2012/07/07 3,058
128059 캐빈인더우즈 영화 봤어요 4 어제 2012/07/07 2,144
128058 연가시..초2..초4와 같이 보는것 어떨까요? 6 ... 2012/07/07 2,195
128057 흰빨래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좀 전수해주세요 21 나이롱주부 2012/07/07 25,845
128056 영어선생님. 서술형답안 이럴경우 몇점 주시나요^^; 6 tlgja 2012/07/07 1,473
128055 껌과 같이 돌린 빨래 어떻게 해요???? 2 해바라기 2012/07/07 1,436
128054 [김태일150회] 이명박대통령의 삼형난제-김태일의 정치야놀자 사월의눈동자.. 2012/07/07 1,128
128053 [책과 삶]‘롤리타’ 작가가 안내하는 19세기 러시아 문학 거장.. 1 샬랄라 2012/07/07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