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다니면 40대부터 명퇴걱정 해야하는거 맞나요?

... 조회수 : 10,343
작성일 : 2012-07-02 03:40:39

현재 서울 중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진로때문에 너무 걱정인데요..

 

언니가 공무원이라 공무원에 대해서는 잘알아요.

나중에 연금이 좋다지만, 월급이 너무 적어서.....

여자직장으로 최고라고 하지만, 전 좀 꺼려지거든요..

 

다들 대기업하면 여자는 출산이후, 남자는 40대이후로 명퇴걱정해야 한다는데

정말 대기업 다니면 그런가요?

 

우리학교도 그렇고 상위학교 학생들 능력되면 금융권 혹은 대기업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사람들이 대책없이 대기업 가겠어요??

 

여기 계신분들은 경험이 많으시니 회사 분위기나 사정에대해 잘 아실거같습니다.

대기업이나 금융권.. .여자 출산후나 남자 40대이후부터 가슴졸이면서 다녀야 하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8.33.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하지만
    '12.7.2 4:45 AM (89.144.xxx.160)

    중위권 대학이라면 공무원 공부를 하세요.
    서류전형에서도 힘들지만 설사 입사해도 사내 학연이 없으면 힘들어요.

  • 2. 힘내삼
    '12.7.2 4:48 AM (211.201.xxx.237)

    삼성같은곳은 좀더 빨라서 30대 후반부터 준비해야하는게 현실이라던데...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거에요.

    님이 그때되면 경제사정이 달라져서 다를수있으니 염려하지마시고 힘내시길..

  • 3. 은행이나
    '12.7.2 6:35 AM (183.100.xxx.233)

    공기업은 여자도 40넘어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주위에 40대 초반여자 분들 신한 은행이랑 농협다니는데 지금 연봉7천이상 받고 잘만다녀요. 앞으로 10년후면 더 바뀌겠죠. 너무 걱정말고 취업공부 열심히 하세요. 중위권이라면 건동홍중에 하나 일텐데..실력 쌓아서 원하는 곳에 들어가세요.

  • 4. pa
    '12.7.2 7:42 AM (152.149.xxx.115)

    사기업엔 언제 그만두는 날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 5. 반반
    '12.7.2 8:18 AM (101.119.xxx.129)

    여자 출산 후는 아니고 남녀 모두 40대 중반이후엔 고민해야 되죠. 임원될 가능성 있는게 아니라면요.
    님 세대엔 더 나아질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있구요.

  • 6. ..
    '12.7.2 8:25 AM (211.234.xxx.254)

    공기업은 정년까지 다닐 수 있어요. 연봉도 사기업하고 비슷하고.

  • 7. 네.
    '12.7.2 11:56 AM (59.25.xxx.110)

    40대면 걱정해야해요.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속도도 빠르잖아요.
    특히 첨단기술분야는..

  • 8. 중소기업도..
    '12.7.2 9:13 PM (218.234.xxx.25)

    중소기업도 40대 중반 넘어가면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다 자기 사업체 차리려고 하는 거구요..
    특히 대기업은 임원되면 실수 한번 해도 옷 벗어야 할 거에요. - 요즘은 직접적으로 나가라고 안해요. 대신 모멸스러운 일거리를 주지요. 50넘은 사람한테 사무보조일을 시킨다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31 펜싱 점수 따고 나면 주먹쥐고 세르머니하는거 좀 특이해보여요 1 펜싱 세르머.. 2012/08/03 931
137730 까르띠에 시계 배터리 교환 9 궁금 2012/08/03 8,823
137729 8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3 884
137728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8 답답한사람 2012/08/03 4,007
137727 강남 의사와 10% 여성 22 강남 2012/08/03 17,336
137726 그렇게 무서운 아주머니들은 처음입니다 4 광진구 2012/08/03 3,528
137725 경제력이 없으니 남편말고 그녀를 잡는 이유 4 .. 2012/08/03 3,074
137724 어젯밤 평안히 주무셨을까요...? 1 더워요 2012/08/03 1,620
137723 강금원회장님 그때 왜 병보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16 ㅇㅇ 2012/08/03 2,880
137722 천안 어디서 놀아야 후회없이 잘 놀았다 할까요? 1 ... 2012/08/03 1,353
137721 장터 인터넷 하신분 있으세요..? 1 인터넷 2012/08/03 1,388
137720 아이없는 전업주부인데...취업문제요..혼자근무하는 사무실 어때요.. 9 일하고싶어요.. 2012/08/03 3,770
137719 폐경기 전조 증상이요~ 자유 2012/08/03 6,106
137718 당근 깨끗이 씻는 법이요 1 .... 2012/08/03 4,116
137717 시누이 남편분 7 시누이 2012/08/03 2,434
137716 급질))당뇨로 인해 피검사 받기전 금식인데요 물은 마구 마셔도 .. 4 ss 2012/08/03 19,810
137715 이럴 때는 병원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6 ... 2012/08/03 2,411
137714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03 650
137713 50억이 큰돈으로 안보이는데 4 50억 2012/08/03 2,595
137712 회원가입궁금 ㅎㅎ 2012/08/03 885
137711 북경패키지 가서 진주목걸이 사려고 하는데요 3 노라노 2012/08/03 3,395
137710 치위생사이신 분들 일이 어떤가요? 2 ... 2012/08/03 3,368
137709 절친한테 이런걸로 서운한 제가 속좁은건가요 6 오레 2012/08/03 2,982
137708 부산쪽 잘아시는분요~ 1 여행갈꺼예요.. 2012/08/03 1,169
137707 남자들은 아이유에게 참 후하네요.. 18 gajum 2012/08/03 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