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남편한테 전화할때 첫마디 뭐라고 하시나요?

조회수 : 5,017
작성일 : 2012-06-29 21:43:40

 참 신기한게 저를 포함 대부분의 저의 친구들은 남편한테 전화할때 "나예요." 이렇게 하고 시작하더라구요.ㅋㅋㅋ 그것도 무미건조한 톤으로 

 님들은 어떠신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ㅋ

IP : 118.221.xxx.18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29 9:45 PM (115.126.xxx.16)

    저는 여보~~하네요..ㅎㅎ

  • 2. 글쓴이
    '12.6.29 9:46 PM (118.221.xxx.181)

    아직도 여보~ 하는 부부들은 사이 좋으신거네요.보통은 무미건조하게 나에요 이러는데 ㅋㅋㅋ

  • 3. ...
    '12.6.29 9:46 PM (39.120.xxx.193)

    어보~~오 그럽니다. 여보가 어색해서 시작한게 굳어졌어요.

  • 4. ㅎㅎㅎ
    '12.6.29 9:46 PM (118.41.xxx.147)

    저도 나에요 그래요 ㅎㅎㅎ
    그리고 용건만 간단히하고 끊습니다 ㅎㅎㅎ

  • 5.
    '12.6.29 9:49 PM (119.194.xxx.126)

    저도 대체로 여보~~ 라고 하지만
    뭐 따질 게 있다거나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는 여봇!

  • 6. ...
    '12.6.29 9:50 PM (211.243.xxx.154)

    전 부끄럽게 여뽕~ 이라고...

  • 7. 여봉
    '12.6.29 9:52 PM (211.216.xxx.196)

    여보옹~~~~~~

  • 8. ..
    '12.6.29 9:58 PM (121.134.xxx.239)

    전화왔을때- "응~!"
    전화걸때 - "나야~!"

  • 9. ...
    '12.6.29 9:58 PM (121.165.xxx.175)

    자기야~~~하는데요 ㅋㅋ
    올 해로 결혼 5년 차입니다.

  • 10. kkkk
    '12.6.29 10:01 PM (110.70.xxx.14)

    저희 남편은 헬로~ 그러고 전 여보세요? 하네요
    걍 여보세요? 통화가능? 하고 바로 용건 시작ㅋㅋ

  • 11. 황금돼지4
    '12.6.29 10:03 PM (220.85.xxx.170)

    오빠 합니다 ㅋ 아닌거 알지만 연애기분나는거같기도하고 다른사람들앞에선 누구 아빠 합니다 당근 ㅋ

  • 12. 저는
    '12.6.29 10:06 PM (124.63.xxx.17)

    전화걸어서 남편이 받으면
    일단 처음은 여보세요~ 하고 말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전화 통화의 제일 첫 마디는 그냥 여보세요~.
    그리고 상대 목소리 확인하고 나면 그에 맞는 호칭을 써요.

    남편같은 경우는 여보~하고 부르고요
    서로 여보라고 불러서요.^^;
    저흰 결혼하고서 바로 여보라고 서로 불러서 그게 너무 편해요.
    무조건 여보소리가 나요. 주변에서 놀래요.ㅎㅎ

  • 13.
    '12.6.29 10:07 PM (123.111.xxx.244)

    바빠요? 합니다.
    원체 바쁜 사람이라 지금 통화해도 괜찮냐는 의미로...^^

  • 14. ..
    '12.6.29 10:07 PM (115.136.xxx.195)

    " 저예용"
    남편 "당신이예요"

  • 15. ....
    '12.6.29 10:08 PM (140.112.xxx.16)

    평상시에 전화걸때는 "여봉봉~~~"이나 "쟈걍~~~~",받을때는 "넹넹넹~~~저예용"하고,
    싸운날이나 시댁스트레스받은 날은 걸때는"여보세요"나" 난대",받을때는 "왜"라고 그래요.ㅋ

  • 16. ...
    '12.6.29 10:21 PM (121.164.xxx.120)

    받을땐..음~어디야~?
    전화 할땐...자기야~

  • 17. ㅎㅎㅎㅎ
    '12.6.29 10:23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자기야.

  • 18. 누구~~~게?
    '12.6.29 10:24 P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번호 뜨는거 뻔히 알면서도 연애때부터 주구장창 쓰는 첫마디에요.

  • 19. 어쩜
    '12.6.29 10:30 PM (39.117.xxx.216)

    ㅋ님이랑 같아요.
    바쁘요?

  • 20. 칸트의꿈
    '12.6.29 10:33 PM (58.231.xxx.11)

    우리집사람은 저한테 전화해서는 늘 첫마디가 "나야" 그럽디다. 나이도 내가 저보다 세살이나 윈데...
    한마디 할래다가 증말...생각하니 짜증나네....나이도 어린사람이....

  • 21. ..
    '12.6.29 10:34 PM (211.247.xxx.137)

    저예요..

  • 22. 저는...저예요
    '12.6.29 10:38 PM (222.238.xxx.247)

    남편은.....난데

    우리는 상하관계

  • 23. 일단
    '12.6.29 10:40 PM (14.52.xxx.59)

    번호 확인후
    응(여보세요)
    응( 나 간다)

    딱 두마디로 땡입니다

  • 24. ....
    '12.6.29 10:41 PM (211.208.xxx.97)

    "난데,,, 바빠요?" 라고 시작합니다.

  • 25. 지지지
    '12.6.29 10:44 PM (116.32.xxx.167)

    왜?
    어, 난데

  • 26. 야옹
    '12.6.29 10:44 PM (223.62.xxx.37)

    걸때는 거의 없지만 한다면 뭐해
    전화오면 왜
    남편은전화걸어 뭐하고 있었어
    받으면 어
    헐 우리 좀 마니 건조한듯

  • 27. 야옹님2
    '12.6.29 10:50 PM (118.220.xxx.131)

    깜놀....저랑 같아요.왜 반갑죠?ㅋ.ㅋ.저만 그런줄 알았거든요^^

  • 28. ..
    '12.6.29 10:56 PM (211.36.xxx.81)

    남펴~~~언
    이라고 말합니다

  • 29.
    '12.6.29 11:01 PM (116.123.xxx.70)

    전 [어디야~~]로 시작 ...
    어디있는지 모를때만 전화하기때문에;;

  • 30. //
    '12.6.29 11:07 PM (180.68.xxx.122)

    여봉봉???
    합니다
    짧게 통화하고 끊을때면 회의중이야 하고 끊어요
    저 전업이에요 ㅋㅋㅋㅋㅋ
    할말 다하고는
    에잇 귀찮아
    이러고 끊고 놉니다 ㅋㅋㅋㅋ

  • 31.
    '12.6.29 11:23 PM (175.213.xxx.61)

    난데 + 용건

  • 32. 친구
    '12.6.29 11:26 PM (211.181.xxx.237)

    머???또는 왜??합니다

  • 33. ...
    '12.6.29 11:35 PM (118.32.xxx.209)

    응... 뭐.......왜..........

  • 34. ㄴㄴㄴㄴ
    '12.6.30 12:34 AM (121.130.xxx.7)

    난데..
    둘 다 '난데'로 시작하고
    주로 무미건조한 어조 ㅋㅋㅋ

  • 35. 호호
    '12.6.30 1:42 AM (115.136.xxx.104)

    평소: 상냥+애교섞인 목소리로, "안녕~~~"
    화났을 때: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뭐해?"
    남편도 똑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10 여수 엑스포 할인권 3 딸사랑바보맘.. 2012/08/08 1,380
139609 서울 이젠 별로 안 덥죠? 8 서울 2012/08/08 2,675
139608 아버지가 오늘 간단한 수술을 하시는데.. 4 .. 2012/08/08 1,304
139607 삶았는데 탔어요. 3 속옷 2012/08/08 1,146
139606 막말 심한 시어머님 어쩌면 좋을까요? 6 . 2012/08/08 2,385
139605 얼마나 쓰세요? 영어학원비 2012/08/08 1,400
139604 이런 아들며느리 글보니, 친정부모가 등신이네요 11 열나 2012/08/08 4,521
139603 아줌마들 대화 글 읽다가 저도..... 4 나도그럴까 2012/08/08 1,986
139602 추억의 골든 팝송 제목 ..알려주시겠어요? 14 추억의골든팝.. 2012/08/08 8,961
139601 마사지샾에서의 봉변으로인한 멘붕겪음(가든파이브-안현민특수수기) 별따라 2012/08/08 3,814
139600 한강 녹조서 '독성분비' 남조류 확인 6 참맛 2012/08/08 1,712
139599 삼숙이 괜찮나요? 9 빨래삶기 2012/08/08 2,415
139598 정체불명의 사투리 연기 ;;;; 6 에잉 2012/08/08 2,820
139597 거제도*비 .. 이 분이 유명한 블로거인가요? 15 오하요 2012/08/08 15,477
139596 농심이 발빠르네요(펌) 22 ... 2012/08/08 4,846
139595 한탄강 래프팅 어떤가요? 6 래프팅 다녀.. 2012/08/08 1,987
139594 요즘 날씨 좋은 점... 2 백설꽁주 2012/08/08 1,749
139593 카톡이 되던 사람이 안되는 경우는 어떤 때인가요~~(질문이요) 3 카톡 2012/08/08 3,187
139592 워터파크 추천해주세요~ 2 은유 2012/08/08 1,403
139591 외국사는데 5세아이 현지 유치원 보내는게 그리 큰일날 일인가요?.. 4 송이 2012/08/08 1,860
139590 6학년 영어공부 바다짱 2012/08/08 925
139589 중학교 방학 숙제요 2 중딩 2012/08/08 1,458
139588 손녀 첫돌에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52 첫돌 2012/08/08 21,041
139587 사워크림 2 ... 2012/08/08 1,906
139586 콩나물잡채 맛있는 레시피 아시나요? 급질 2012/08/08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