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밑반찬을 뭘로 할까요?
특히 밑반찬은 김치류 밖에 없나요? 밑반찬으로 뭘 해다 드려야 할까요?
지난 번 82에서 소고기 고추장볶음 가져다드렸더니 좋아하시드라구요 비슷한 밑반찬거리 있으면 알려주세요.
1. 몇가지
'12.6.28 1:48 PM (222.99.xxx.161)김치와 돼지고기 부드럽게 김치찜,멸치딱딱하지않게 매콤한무침,계란장조림,오이지,장떡,꺳잎장아찌,두부조림,감자조림,돼지고기새우젓으로만양념한 동그랑땡..저도 가끔해다 드리는 몇가지입니다.^^
근데 어른들은 밑반찬은 짭짤한거 한두개면 되시고 국이나 찌개 한그릇으로 드시는걸 좋아하시더라구요.2. 저도 고민
'12.6.28 1:50 PM (211.228.xxx.82)저도 홀로계신 친정 아버지 반찬때문에 항상 고민이에요.
최근에 해 드린것 마늘멸치볶음, 고등어 감자조림, 오이물김치,
있는 묵은지 들깨볶음, 가는오징어채 볶음, 그리고 뻥튀가 과자
많이 사다드리기...시아버님 챙기시는 맘 이해갑니다.
홀로 되신 남자 어른들 반찬이 제일 문제이더군요.
간단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니 가끔 해 드시기도 하는 것 같아요.3. 원글
'12.6.28 1:51 PM (211.234.xxx.171)장떡이 뭔가요?
4. .....
'12.6.28 1:51 PM (123.109.xxx.64)윗분 말씀하신 거 다 좋네요.
여름이니 시원하고 아삭하게 오이소박이 만들어다 드리면 좀 더 오래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반찬될 거 같고.
메밀묵 무침도 좋을 거 같고.5. .....
'12.6.28 1:54 PM (123.109.xxx.64)장떡은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장류를 밀가루 반죽하고 섞어서 부침개처럼 해먹는 것을 장떡이라고 하는데
짭짤해서 어른들이 좋아시더라구요.
제대로 하려면 수수찰가루를 내어서 반죽한 후 하루 정도 말려놨다가 부쳐 먹으면 쫄깃하고 부드럽기는한데 보통은 밀가루 반죽으로 바로해서 먹는....
한 입 크기로 만들면 먹기에도 좋고 부추에 오징어나 바지락살 같은 거 넣어서 부치면 맛있어요.6. 프쉬케
'12.6.28 8:13 PM (211.236.xxx.85) - 삭제된댓글저도 밑반찬 정보 많이 얻어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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