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북 제천 간디 여름 캠프 보내 보신분?

간디학교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2-06-27 17:45:02

제천에 간디 학교라는곳 에서 여름 캠프를 한다고 하는데요

혹 보내보신분 계세요?

남아4학년 이고 내성적이고 외동이고 무지 겁 많고 운동 신경 없는 맞벌이 아이입니다.

방학이라고 마땅히 놀 아이들도 없고 다들 오후에는 스케쥴 대로 학원을 다닐텐데

짧지만 4박5일 캠프를 보내볼까 합니다.

보내보신분 어떠 신가요??

IP : 183.109.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7 5:49 PM (118.41.xxx.147)

    저희아이들은 대학생 고등학생인데 아이들 중학교때까지 제천간디 여름캠프많이 보냈어요
    정말 좋아요 선생님들도 좋고 아이들도 좋았구요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해결해나가는방식도 좋구요
    저희아이들은 참 좋아햇어요
    지금까지도 이야기하고 좋은 추억으로 있답니다
    믿고 보내셔도 좋을겁니다
    그어떤 대안학교선생님들보다도 마인드가 좋은 분들이죠
    시설은 좀 안좋을지 모르지만 보내실만하실겁니다

  • 2. 검은나비
    '12.6.27 5:50 PM (125.7.xxx.25)

    대안학교로 유명한 곳이예요.

    올해 고등학교 들어간 아이를 그곳에 진학시키고 싶었지만 안타깝게 낙방을... ㅠㅠ
    미리 캠프가 있는 것을 알았다면 경험도 하고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네요.
    저는 보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 3. 아이
    '12.6.27 5:56 PM (211.207.xxx.157)

    유치원 원장쌤 아이들이 거기 대안학교 다닌데요,
    원장쌤이나 기자출신 남편분이 너무너무 훌륭하신 분들이라,
    그분들이 선택한 그 학교도 창의적이고 멋지지 않을까 싶어요.

  • 4. 좋은곳이군요
    '12.6.27 6:04 PM (183.109.xxx.114)

    망설이고 있었는데 보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엄마없는집에 혼자 점심 먹을 아이 생각하면 가슴아프고 했는데
    교육 마인드 그런거 잘 몰라요 ^^;;
    금액이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 아니고 보내야겠어요.
    적은 금액도 아니지만 아이를 위해서 ㅋㅋ 왠지 의식 있는거 처럼 보이네 ㅋㅋ

  • 5. 그냥
    '12.6.27 6:19 PM (211.173.xxx.128)

    원글님 저희 아들도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 6. 아..
    '12.6.27 6:23 PM (183.109.xxx.114)

    벌써 신청 마감 했어요~.
    6월초에 마감 했어요.
    저는 신청해 놓고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였구요.
    제천 간디학교라고 치면 나올겁니다.

  • 7. 간디학교 학부모출신^^
    '12.6.27 10:49 PM (222.106.xxx.33)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꼭 보내세요...

    우리나라에 그런 학교도 있고, 그런 선생님도 계십니다.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부모님께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74 말티즈처음 키우는데요.오줌을 어제 하루종일 안싸네요. 4 존홀릭 2012/08/06 1,443
138673 [원전]일본 Kellogg’s sereal에서 19.71 Bq/.. 참맛 2012/08/06 1,025
138672 결혼 생각하는데 우울하네요 6 푸푸 2012/08/06 2,063
138671 도쿠나가 히데아키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착한이들 2012/08/06 861
138670 핸드폰 사양하는 딸 3 .. 2012/08/06 1,052
138669 36도의 폭염.. 에어컨 지금 살까요? 겨울에 살까요? 18 실내온도 2012/08/06 5,192
138668 산부인과 의사는 친인척도 진료하나요? 12 자연풍 2012/08/06 5,446
138667 김연경의 소박한 꿈? 파사현정 2012/08/06 1,323
138666 애들 놀이텐트 접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4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733
138665 내용 펑합니다. 17 힘드네요.... 2012/08/06 4,386
138664 올림픽 마스코트 김영미 2012/08/06 587
138663 자동차에 네비다신분!!! 땡볕에 주차하지 마세요. 3 ... 2012/08/06 2,021
138662 크로커다일레이디 바지 싸이즈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2/08/06 4,317
138661 곤지암리조트 근처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말복 2012/08/06 1,100
138660 개독이라 욕하는 사람들은 자신부터 돌아보길 19 입진보실태 2012/08/06 1,733
138659 "당 깨뜨릴거냐" 親朴 압박에 非朴 경선보이콧.. 세우실 2012/08/06 666
138658 남에게 지나치게 잘하려고 하는 것도 자존감이 낮아서 일까요? 14 자존감제로 2012/08/06 6,160
138657 제가 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 7 싫다 2012/08/06 3,203
138656 원서(책) 추천 관련 글이 안 보여요.. 5 ㅠㅠ 2012/08/06 797
138655 요즘도 시댁에 아직도 남존여비사상 가지고 계신곳 많나요? 4 시댁 2012/08/06 1,909
138654 누전으로 AS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한경희스팀다.. 2012/08/06 1,032
138653 고등학생 딸 스마트폰 사줘야 하나요? 16 스마트폰 2012/08/06 2,614
138652 선홍사과 품종은 원래 파랗나요? 5 꼬꼬꼬 2012/08/06 1,076
138651 갑상선,유방 조직검사하라는데요 3 에휴 2012/08/06 2,075
138650 고창에 한샘싱크 있나요? 2012/08/06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