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애최초 무료건강검진가면 병원에서 싫어하진 않나요?

건강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2-06-26 13:09:11

제가 올해 처음으로 국가에서 해주는 무료건강검진표가 와서 근처 병원에 가서 검사받으려고 하는데요.

추가로 드는 비용이 좀 있나요?  그리고 대부분 무료라 병원에서 싫어하거나 불친절한 건 아닐까요?

저희 엄마는 공짜라서 불친절하다고 가기 싫어하시더라고요.

뭐 병원마다 좀 다르겠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어떤가해서요.

IP : 58.126.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6 1:11 PM (1.225.xxx.91)

    병원에서 싫어할리가요
    보험공단에서 돈 따박 따박 다 나오는데요.

  • 2. ㅇㅇ
    '12.6.26 1:15 PM (203.152.xxx.218)

    병원에 오래 근무했는데요
    그거 직원들한테 할당량도 있어요 ..
    동네 사람들이나 가까이 사는 지인 중에 무료건강검진있으면 모시고 오라고..
    그정도로 병원에선 좋아한다는겁니다;

  • 3. ...
    '12.6.26 1:22 PM (58.126.xxx.215)

    아, 다행이네요. 날잡아 가봐야겠네요.

  • 4. 원글님...
    '12.6.26 1:32 PM (14.37.xxx.34)

    의사들이 바봅니까? 무료로 님을 검진해주게... 의사들이 얼마나 악랄한데요..
    그거.. 우리가 내는 의료보험으로 공단에서 뒤로 진료비 다 병원으로 줍니다.
    그런데도.. 무료라는 말로 현혹하고 있지요..
    실제로 전혀 무료도 아닐뿐더러.. 낭비되는 측면이 없지 않아서...
    저는 무료검진을 한번도 받지 않았죠..건강하면야..굳이 건강 검진 받을필요 없다 싶어서요..

  • 5. 그래도 그렇지..
    '12.6.26 2:11 PM (116.41.xxx.58)

    14.37님.. 의사가 악랄하다뇨.. 이런 의료환경에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의료 서비스..의사들의 고생이 있어기때문인데.. 공단이 좀더 악랄하다며 악랄하죠. 국민 건강을 담보로한 포괄수가제 밀어부치고있는데..

  • 6. sarah
    '12.6.26 2:38 PM (121.168.xxx.118)

    저 이번에 했는데요.
    대장 내시경, 복부 초음파,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자궁초음파
    추가 했더니 35만원정도 더 냈어요.
    돈 들어도 이럴때 아니면 검사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검사 잘 받으세요^^

  • 7. *****
    '12.6.26 3:01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윗분 들 말씀대로 공짜 아니니 검진 받으세요.
    검진 받는 것 마음먹기 그다지 쉽지 않잖아요.


    --이 아래의 내용은 원글님의 질문과 상관없는 내용이니 일단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원글님...님.
    님은 평생 편찮으실 일 없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악랄한 의사 손에 원글님...님 몸을 어떻게 맡기겠습니까?
    또, 주위에 의대가려는 사람 있으면 따라다니면서 말리셔야 할 줄 압니다.
    악랄한 아이들만 뽑는 전형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의사들이 악랄해진 것 보면 의대 교육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겠지요.
    멀쩡한 사람 악랄해 지면 이 세상에 큰 해가 되니
    님께서 부디 열심히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 8. ㅇㅇㅇ
    '12.6.26 3:16 PM (210.117.xxx.96)

    종합병원에서 받으세요.

  • 9. .....
    '12.6.26 4:11 PM (203.248.xxx.65)

    공단검진이라고 보험공단에서 해주는 것 아니지요.
    세금으로 받는 거예요.
    당연히 의사는 공단에서 돈 받아야죠. 무료검진도 아닌데...
    의사가 악랄한게 아니라
    보험공단에서 세금으로 조성된 돈 - 남의 돈으로 생색내는거예요.
    요즘 인터넷보니 복지 감축으로 구조조정될까 무서운지 열심히 포괄수가 선전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228 시어머니때문에 이혼결심하신 분들.... 14 ... 2012/08/04 8,047
138227 회먹고 싶어~ 7 ~ 2012/08/04 1,985
138226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에서.. 6 nara 2012/08/04 3,717
138225 오래된 컴터 어찌 하시나요? 3 컴 무식 2012/08/04 1,301
138224 빨간색 다이알비누 아시는 분? 3 ㅇㅇ 2012/08/04 2,400
138223 자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4 헙....... 2012/08/04 3,456
138222 잔소리많은 시어머니 어떻게.. 7 잔소리 2012/08/04 4,544
138221 물푸레나무 침대문의 침대 2012/08/04 1,614
138220 올림픽을 맘 편히 못봐요. 1 .... 2012/08/04 1,391
138219 맞물리는 윗니 아랫니 모두 아말감으로 치료하면 나쁜가요? 4 -- 2012/08/04 1,938
138218 향수중에서(내용 펑) 4 향수 2012/08/04 1,009
138217 슈퍼제니 라는 쇼핑몰 아세요?그런 쇼핑몰 아시는분 2012/08/04 1,065
138216 아 오늘 무도 배경음악들 진짜 추억을 자극하네요.ㅋㅋ 3 달별 2012/08/04 1,429
138215 너무 더워서 맥주 땄어요... 6 이래도 되나.. 2012/08/04 1,524
138214 애호박 집에서 기른듯한걸 샀는데요..어떻게 해 먹어야 가장 맛있.. 6 _- 2012/08/04 1,795
138213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주로 잡히는 고등어를 대부분 한국에 수출.. 13 샬랄라 2012/08/04 3,539
138212 신체의 어느 부위에 찬걸 놔야 덜 더울까요/????? 14 ??? 2012/08/04 4,454
138211 커피 머신 독일 이탈리아 중 어느 것이 좋은가요? 1 --- 2012/08/04 1,941
138210 배드민턴 정말 박빙이네요 19 @@ 2012/08/04 4,237
138209 원피스 입으니까 진짜 너무너무 시원해요~~~~~~~~~~ 3 흐엘 2012/08/04 3,786
138208 급질문)미용실에서 염색을 하고 샴푸안하고 원래 물로만 감겨주나요.. 5 바닐라 2012/08/04 4,211
138207 삼복더위에 냉장고는 고장나고.. 5 에헤라디여~.. 2012/08/04 1,178
138206 결혼한 82님들..조언좀 부탁 드려요 4 곰탱이 부우.. 2012/08/04 1,274
138205 ◇고졸은 좋은 배우자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라 ... 2012/08/04 1,484
138204 결혼안하고 집에붙어사는 여성, '독립' 안한단 젊은이 늘더니 1 한ㅇ국은요 2012/08/04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