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나무잎들이 끈적끈적 한데 이거 병들은건가요?

영진가구 조회수 : 5,344
작성일 : 2012-06-25 14:32:28

베란다에 제법 큰 나무가 2그루 있는데 한가지는 벤자민 같구요

또 하나는 벤자민보다 잎이 좀 큰 나무인데

이 두나무잎이 끈적끈적 풀을 발라놓은듯합니다.

그러고도 아무문제가 없으면 괜찮은데 잎이 누렇게 떠서 떨어지고있고

갸들 물을주거나 누런잎좀 정리 하려고 만지거나하면 온몸이 따갑고 가려워요

눈에 보이는 벌레라든가 그런건 안보이는데 ... 이것도 무슨병이가요?

그럼 무슨약을 주어야 하는지...

집에서 이엠액을 만들어 희석해서 뿌려줘도 마찬가지고..

이거 어쩜 좋을가요

IP : 110.11.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확한 이름은
    '12.6.25 2:39 PM (112.151.xxx.112)

    기억나지 않지만
    식용유를 발라서 숨 못쉬게 하는 방법이 있구요
    샤워기로 그부분을 손으로 닦으면서 깨끗하게 몇번해주면 없어지기도 해요
    그리고 자주 물을 주세요
    물이 부족할때 자주 생겨요

  • 2. 정확한 이름은
    '12.6.25 2:48 PM (112.151.xxx.112)

    저는 몇개 살렸어요
    이엠으로 거름을 만들어서 넣은 화분에 있던건
    몇번 샤워하고 가지 잘라내고 했더니 살아 났어요
    그리고 초기에 샤워한것도 지금 괜찮아요

    근데 많이 퍼지거나 흙이 시원찮은데 있던 화초는 운명을 달리 했고
    그나마 흙에서 조금 위까지 완전히 잘라서 가까스레 살았어요

  • 3. 깍지벌레..
    '12.6.25 3:05 PM (218.234.xxx.25)

    깍지벌레.. 계속 분무해주시는 수밖에 없는데.. 보일 때마다 손으로(면봉으로) 일일이 잡고 아침저녁으로 주방세제 푼 물(500밀리미터 분무기에 한번 펌핑), 혹은 마요네즈 푼 물로 스프레이 구석구석해주셔야 해요. 나뭇잎 뒤편에도 숨어 있기 때문에 아래에서 위로, 안쪽에서 겉으로 골고루 뿌려주셔야 합니다.

  • 4. ....
    '12.6.25 3:20 PM (218.232.xxx.212) - 삭제된댓글

    깍지벌레 별방법 다 동원해봤지만 잘안죽어요 해충제사서 써봤는데도 다시 생기고...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없애기가 많이많이 어려워요

  • 5. ..
    '12.6.25 4:33 PM (203.226.xxx.59)

    깍지벌레 보이는대 잡고 뿌리의 흙 다 버리고 매메드(깍지약)희석액 듬뿍 뿌리신 후 새 흙에다 분갈이해주심돼요
    깍지 잡기싫으시면 잎 다 자르시고 나무 전체에 약 치신 후에 새 흙에 심으셔도 돼요
    뿌리에도 깍지벌레 있으면 매메드(깍지약)희석액에 담궈두세요
    새 잎 잘 나요
    깍지벌레 매머드로 잡았어요

  • 6. 영진가구
    '12.6.25 4:40 PM (110.11.xxx.37)

    아휴~앞이 캄캄합니다.
    깍지벌레! 근데 벌레가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죽일지...
    그리고 베란다엔 각종 장항아리들이 있어서 약을 뿌릴수도 없고

    나뭇잎뿐이니라 흙에도 있다 하시니 대략 난감입니다.
    골치가 지끈지끈 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가르쳐주신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34 픽업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1 ---- 2012/08/03 811
137733 서울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 올 곳 찾아요 3 여행 2012/08/03 1,806
137732 아침에 얼갈이 국 끓이려고 소고기 덩어리째 넣고 끓이다.. 5 ㅠㅠ 2012/08/03 2,555
137731 펜싱 점수 따고 나면 주먹쥐고 세르머니하는거 좀 특이해보여요 1 펜싱 세르머.. 2012/08/03 931
137730 까르띠에 시계 배터리 교환 9 궁금 2012/08/03 8,823
137729 8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3 884
137728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8 답답한사람 2012/08/03 4,007
137727 강남 의사와 10% 여성 22 강남 2012/08/03 17,336
137726 그렇게 무서운 아주머니들은 처음입니다 4 광진구 2012/08/03 3,527
137725 경제력이 없으니 남편말고 그녀를 잡는 이유 4 .. 2012/08/03 3,074
137724 어젯밤 평안히 주무셨을까요...? 1 더워요 2012/08/03 1,620
137723 강금원회장님 그때 왜 병보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16 ㅇㅇ 2012/08/03 2,880
137722 천안 어디서 놀아야 후회없이 잘 놀았다 할까요? 1 ... 2012/08/03 1,353
137721 장터 인터넷 하신분 있으세요..? 1 인터넷 2012/08/03 1,388
137720 아이없는 전업주부인데...취업문제요..혼자근무하는 사무실 어때요.. 9 일하고싶어요.. 2012/08/03 3,770
137719 폐경기 전조 증상이요~ 자유 2012/08/03 6,106
137718 당근 깨끗이 씻는 법이요 1 .... 2012/08/03 4,116
137717 시누이 남편분 7 시누이 2012/08/03 2,434
137716 급질))당뇨로 인해 피검사 받기전 금식인데요 물은 마구 마셔도 .. 4 ss 2012/08/03 19,810
137715 이럴 때는 병원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6 ... 2012/08/03 2,411
137714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03 650
137713 50억이 큰돈으로 안보이는데 4 50억 2012/08/03 2,595
137712 회원가입궁금 ㅎㅎ 2012/08/03 885
137711 북경패키지 가서 진주목걸이 사려고 하는데요 3 노라노 2012/08/03 3,395
137710 치위생사이신 분들 일이 어떤가요? 2 ... 2012/08/03 3,368